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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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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가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거에요?

00 조회수 : 4,649
작성일 : 2025-03-14 21:25:15

근데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많이 얘기하자나요

내가 날 사랑해줘야 남들도 날 사랑해준다 이러잔아요

그거랑 또 다른가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줘야 한다면서 나르는 나쁘고..

그렇게 따지면 나르가 좋은거 아닌가요?

차이점이 뭐에요?

IP : 125.143.xxx.14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5.3.14 9:28 PM (49.169.xxx.2)

    나르시시스트 과도한 자기애..
    자존감 낮음...
    공감능력 없음...
    타인 착취

    자기애..
    적절한 자기애.
    적절한 자존감'
    타인 착취 안함.
    공감능력 있음....

  • 2. ㅇㅇ
    '25.3.14 9:29 PM (39.7.xxx.235)

    아뇨 나르는 건강한 자기애가 없기 때문에
    수치심 열등감 무가치감만 가득하고
    그래서 외려 대우받는 것에 집착하는거예요
    타인이 자신을 특별대우해야 자기가 가치있다고 느끼니까요

  • 3. .....
    '25.3.14 9:29 PM (180.69.xxx.152)

    내로남불의 끝판왕이 나르....나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은 비난하는...

    그리고 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불쌍하고 모두가 본인을 위해줘야 하고,
    타인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하려 별별짓을 다 하는게 나르...

  • 4. 00
    '25.3.14 9:30 PM (125.143.xxx.146)

    ㄴ자기애도 너무 과도하면 안되는거에여? 자기애도 적절해야하는거에요? 그 기준이 뭔지..사랑은 많이 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얼마나 많이사랑하면 과도한거고 어디까지 사랑하는게 적절한 자기애인지..

  • 5. ...
    '25.3.14 9:31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가 가족들에게 보이는 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변호사에게 가져가면 변호사들마다 하는 첫 마디가 "정신병 있나요?" 에요
    정상인이 본 모습을 봤을 때 정신병자라고 느낄 수밖에 없어요

  • 6. ..
    '25.3.14 9:32 PM (39.7.xxx.153)

    실제로 겪어보면 알아요
    정신병자라는 걸 모를 수가 없어요

  • 7. ==
    '25.3.14 9:33 PM (49.169.xxx.2)

    가장 큰 차이는 타인 착취 여부에요.
    타인을 착취하면 나르
    아니면 자기애

  • 8. 99
    '25.3.14 9:34 PM (125.143.xxx.146)

    ㄴ아 나도 사랑하는만큼 타인을 사랑하면 자기애고 나를 좀 더 남들보다 훨씬 많이 사랑하면 나르인가요?

  • 9. ???
    '25.3.14 9:36 PM (110.70.xxx.228)

    자기애가 강하면 나르시스트라고 할수 있어요.
    이게 너무 강하면 문제가 되는 거죠.
    자기애적 인격장애. 대표적인 사례는
    윤석열, 김건희, 이명박

  • 10. 00
    '25.3.14 9:36 PM (125.143.xxx.146)

    근데 좀 이상한게 자기를 과도하게 사랑하는데 왜 열등감 낮은 자존감 수치심이 생겨요?

  • 11. ㅇㅇ
    '25.3.14 9:37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자기애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남도 그 자신을 사랑한다는걸 아는 거고
    나르는 자신이나 남이나 오직 나만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아는것

  • 12. 00
    '25.3.14 9:38 PM (125.143.xxx.146)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자나요 그래야 남을 사랑해줄수 있고 남도 나를 사랑해준다고요.. 근데 또 이게 과도하면 안된다니 어디까지가 과도한건지..타인에게도 그럼 과도하게 사랑을 주면 안되나요? 타인에게 주는 사랑은 클수록 좋은가 아니에요? 나자신에겐 너무 큰 사랑을 주면 안되는건가요?

  • 13. ...
    '25.3.14 9:42 PM (39.7.xxx.18)

    나만 옳고 선하고 정당하고 정의롭고 가치있고 피해자이고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게 나르시시스트에요
    가족 등 만만한 사람은 개돼지만도 못 하고 그들이 버는 돈은 당연히 내가 써야 하고 나는 그들에게 피해받고 희생당한다고 생각해서 그들을 괴롭히고요

  • 14. 00
    '25.3.14 9:42 PM (125.143.xxx.146)

    나르는 자신만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느끼면..그게 자존감 높은거 아니에요? 자존감이랑 또 다른건가요? 나르는 자존감 열등감 수치심이 있다고 어떤분은 그러시는데

  • 15. 99
    '25.3.14 9:44 PM (125.143.xxx.146)

    ㄴ나만 정당하고 선하고 가치있다 느끼면 자존감은 높은거 아니에요? 나를 가치있게 여기면서도 자존감은 낮을수잇는건가여?

  • 16. ..
    '25.3.14 9:46 PM (39.7.xxx.18)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아서 그걸 자기가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짓밟는 걸로 보상받으려 해요
    그리고 자기 과시와 사치, 허영을 부리고요
    자식도 자기 과시의 수단이기 때문에 자식 성적, 외모 등 스펙을 수준높게 유지하기 위해 자식을 학대하지만 밖에서는 굉장히 헌신적이고 모성애 강한 엄마인 척 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밖에서 거짓으로 험담해 인간쓰레기로 만들어 자신을 애 때문에 참고 사는 희생적인 아내, 엄마로 포지셔닝 해요

  • 17. 일단
    '25.3.14 9:48 PM (58.224.xxx.42) - 삭제된댓글

    나르를 겪어봤는데
    일단
    질투가 어마어마해요
    남이 관심받는걸 못견뎌하더라구요
    그 관심이 나여야 하고
    내가 모든 관계에 중심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미쳐 돌더라구요

    대화를 하다보면
    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은거야?
    대화의 요점이 뭐야? 싶더라구요
    알맹이가 없어요.. 스스로도 복잡한듯..

    뻔뻔함도 무기로 장착했는지
    왜저래..? 싶게 행동도 많이하고..
    아오.. 진절머리나요 ㅋㅋ

  • 18. 010
    '25.3.14 9:4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자기애와 나르시시즘은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자기애는 자신을 존중하고, 감정과 욕구를 인정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상호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도 인정하고 성장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며 협력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나르시시즘은 자신을 과도하게 우월하다고 여기고 타인을 무시하거나 조종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자신이 완벽하다고 믿으며 비판을 극도로 싫어해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인정받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이게 제일 두드러지는 특징)
    겉으로는 자신감을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불안정한 자아를 감추기 위해 과장된 모습을 보이죠
    타인을 깎아내리거나 무시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하니
    차이가 엄청 다르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으로 나타난다면 나르시시즘이 되는 거죠

  • 19. ..
    '25.3.14 9:49 PM (39.7.xxx.18)

    하지만 자식을 아무리 괴롭혀도 자기 성에 차지 않게 되면(성적이 나쁘거나 하는 등) 그때는 자식을 남편처럼 밖에서 거짓으로 험담해 인간쓰레기로 만들어 희생하는 엄마로 포지셔닝 하죠
    나르시시스트 여자가 집에서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나는 남편 복도 없고 자식 복도 없다, 지 애비 닮아서 XX하다 에요

  • 20. ㅇㅇㅇ
    '25.3.14 9:50 PM (39.7.xxx.137)

    내가 타인을 착취하는지 보면 돼요
    저 사람이 당연히 나를 위해
    자신의 시간 돈 에너지를 써야하고
    안 그러면 열받고 화나고
    저 사람이 당연히 내 말대로 해야하고
    내뜻대로 해야하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하는데
    안할 때 열받아 미치겠다
    내가 잘못인 순간 못 받아들이고 무조건 남 욕하고 다녀야 하고

    이럴 때 웅대한 자아상을 가지고 남을 자기 입맛에 맞춰
    조종하고 착취하는거예요
    이 경우 건강한 자기애라고 볼 수 없고
    왜곡된 자기애죠
    실상 자기를 조금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이 내 결핍을 채우고 내 필요에 맞게 움직이게끔
    해야만 내가 스스로 가치있다고 느끼는

  • 21. 00
    '25.3.14 9:50 PM (125.143.xxx.146)

    우리가 이상형이 뭐야할때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면 좋겠어..이런말 하던데.. 이뜻이 나르시스트였으면 좋겠어 이뜻은 아닐텐데.. 그렇다면 자신을 사랑하는것과 나르는 다른거자나요

  • 22. ㅇㅇ
    '25.3.14 9:52 PM (118.235.xxx.113)

    글쓴분은 계속 질문을 하는걸보니
    먼저 사랑이라는게 뭔지부터 고민해보셔야 할듯.

  • 23. 99
    '25.3.14 9:53 PM (125.143.xxx.146)

    ㄴ요즘 나르시스트는 절대로 자살을 안한다는 글을 많이봐서요..

  • 24. ..
    '25.3.14 9:53 PM (106.101.xxx.9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알려줘도 이해를 못하는건지..

  • 25. 저기요
    '25.3.14 9:5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사랑이 뭐에요? 사랑한다고 하면 사랑하는거에요?
    애가 있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것 같아서 맨날 칭찬하고 모든것을 허용해주고 결국 개망나니가 됐다고 칩시다.
    그 부모가 준게 과연 사랑일까요?
    스토킹 범죄자도 하는 말이 있죠.
    사랑하는데 왜 안 받아주나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데 그게 뭐가 나쁘냐고요.
    어떻게 사랑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요.
    내 개망나니 이기적인 행동에도 온갖 이유를 붙여대고 내가 제일 불쌍해 날 사랑해줘야해 부둥부둥하면 그게 사랑이겠냐고요.

  • 26. 과도
    '25.3.14 9:54 PM (211.234.xxx.214) - 삭제된댓글

    나 '만'은 X, 나 '도'가 맞는겁니다.
    세상 혼자사는거 아니죠? 산 속에 혼자 살면서
    나만 사랑하면 논쟁꺼리도 아님.
    관계의 인간본서믓 사회적인 부분도 포함이기에

    나르는 나 이외 인간이 없다는 전제가 병적인 관계성

    그리고, 과도의 기준을 모르겠다는게 논쟁 요지인가요?
    과도의 기준은 사회기준으로 보시면 틀림없어요
    이건 혼자 생성되는게 아닌거니..

    그리고 나를 가치있게 생각 하는게 어느 선 상인지도 중요
    자존감 높으면 인간과 사회에 관계를 망치는 짓을 안하고 못합니다. 왜냐? 그게 독인데 행하겠어요?

  • 27. 관계문제
    '25.3.14 9:54 PM (211.234.xxx.214)

    나 '만'은 X, 나 '도'가 맞는겁니다.
    세상 혼자사는거 아니죠? 산 속에 혼자 살면서
    나만 사랑하면 논쟁꺼리도 아님.
    관계의 인간본성에 사회적인 부분도 포함이기에

    나르는 나 이외 인간이 없다는 전제가 병적인 관계성

    그리고, 과도의 기준을 모르겠다는게 논쟁 요지인가요?
    과도의 기준은 사회기준으로 보시면 틀림없어요
    이건 혼자 생성되는게 아닌거니..

    그리고 나를 가치있게 생각 하는게 어느 선 상인지도 중요
    자존감 높으면 인간과 사회에 관계를 망치는 짓을 안하고 못합니다. 왜냐? 그게 독인데 행하겠어요?

  • 28. ...
    '25.3.14 9:56 PM (39.7.xxx.18)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특징이 애들을 가스라이팅하고 아빠와 이간질해서 고립시키는 거에요
    즉 애들을 가스라이팅 해서 자기에게만 매달리게 해 인질로 잡는 거죠
    그래야 남편이 애들 때문에 이혼을 못 하고 애들을 이용해 남편을 조종할 수 있거든요
    남편이 거부하면 애를 욕하고 때리는 거죠
    그런데 이미 가스라이팅 되어 아빠가 애를 병원에 데려가려 해도 애가 거부하고 신고해도 애가 입을 다뭅니다
    우리나라는 애들이 어느 정도 크면 애들 의사가 양육권을 누가 가질지 결정하기 때문에 어차피 소송 이혼하면 엄마가 양육권을 가질 확률이 높으니 애를 계속 가스라이팅 하는 게 아주 효과적이죠

  • 29. 황금률
    '25.3.14 9:57 PM (99.241.xxx.71)

    을 따르면 자기존중이 놓은거고 그게 아니면 나르죠.
    내가 대접받고 싶은 방식데로 남을 대접해라
    자기도 남도 다 소중한 사람은 자존감이 놓은거구요
    자기만 소중하고 남은 다 떨거지취급은 나르예요

  • 30. 99
    '25.3.14 9:59 PM (125.143.xxx.146)

    ㄴ자기만 소중하고 떨거지다 하시니 이해는가는데..
    자기만 소중하고 남이 떨거진데 왜 자존감은 낮고 열등감이 있다는거에요? 댓글들 보면 나르는 자존감 낮고 열등감 수치심이 강하다고 하셔서..

  • 31. 00
    '25.3.14 9:59 PM (125.143.xxx.146)

    자기만 소중히해도 소중히는 하는거니까 자존감 높은거 아닌가해서요

  • 32. droplet
    '25.3.14 10:00 PM (119.149.xxx.10)

    여러 분들께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얘기해주시는데도 귀를 닫고 계시는 것 같아요.

  • 33. ..
    '25.3.14 10:01 PM (106.101.xxx.97) - 삭제된댓글

    국어사전에
    자존감과 자기애를 찾아보고 이해를 해보고 질문하세요

  • 34. 55
    '25.3.14 10:03 PM (125.143.xxx.146)

    나만 소중히하면 나르고 나처럼 남들도 소중하다하면 나르아니고 자기사랑이란거 이해는 가요..근데 나만 소중히하면 자존감 낮디는게 이해안하고.. 요즘 인터넷 댓글등에서 나르는 절대 자살안한다는 댓글들을 봐서요. 그럼 자살하는 사람은 나르가 아니라는 건지..

  • 35. ...
    '25.3.14 10:03 PM (61.255.xxx.179)

    나르를 아직 안만나보셨나봐요
    나르는 자기 자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서 자기 이외에 다른 사람은(설령 그 상대가 자기 가족이라 하더라도) 사랑할수가 없어요.
    그러니 나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위해 존재해야 하고, 매사 잘 되는건 다 내가 잘해서이고 잘 안되는건 너의 잘못... 이런 사고방식은 거에요
    이게 건강한 자아상은 아니죠.
    건강하지 못한 자아상은 자신의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거에요
    진짜 자신의 모습은 보잘것 없고 하찮고 열등하니까 그걸 숨기고 싶은거에요.
    그런 수치를 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너무 너무 소중하니까 남들이 다 날 봐줘야 해! 너희들은 다 날 무조건 인정해야 해!
    이렇게 되어 버리는거죠.
    나르를 한번이라도 만나보면 알게 됩니다.
    저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인지 아닌지, 자존감이 높아서 그러는건지 낮아서 그러는건지...
    나르는 상대를 무지하게 깎아내려요. 그것도 티 안나게 교묘히....
    정말 조심해야 할 부류지요.
    정신과에서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는 정말 위험한 부류하고 말합니다.

  • 36. ...
    '25.3.14 10:05 PM (211.234.xxx.214) - 삭제된댓글

    자기만 소중히해도 소중히는 하는거니까 자존감 높은거 아닌가해서요
    ㅡㅡㅡ
    아닙니다.
    나르란? 그 자체가 나만이 존재가 아닌 관계에서 오는 병리현상입니다.

    나만 사랑은 나 혼자 있을때

    타인과 관계를 망치는 행동이 어찌 나를 사랑하는거죠?
    망치는 짓이지

  • 37. 흠..
    '25.3.14 10:07 PM (211.234.xxx.214)

    자기만 소중히해도 소중히는 하는거니까 자존감 높은거 아닌가해서요
    ㅡㅡㅡ
    아닙니다.
    나르란? 그 자체가 나만이 존재가 아닌 관계에서 오는 병리현상입니다.
    나만 사랑은 나 혼자 있을 때 ...

    타인과 관계를 망치는 행동이 어찌 나를 사랑하는거죠?
    자신을 망치는 짓인데요.

  • 38. 55
    '25.3.14 10:09 PM (125.143.xxx.146)

    ㄴ결국 자신이 보잘것없고 하찮다고 느껴서 자기를 너무 사랑하게 되는건가여? 자신이 괜찬은 존재란걸 알면 자기를 너무 사랑하게 되지않고 적당히 사랑하게 되나여?

  • 39. ...
    '25.3.14 10:21 PM (112.168.xxx.12) - 삭제된댓글

    나만 너무 사랑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나르시시스트에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에게는 저주를 퍼붓거든요.

    왜 나를 특별대우해주지 않아 너 나쁜 놈.
    이런 유아적인 수준에 멈춰 있는 사람들이에요. 당연히 매우 사회에 해악을 끼칩니아.

  • 40. ...
    '25.3.14 10:23 PM (112.168.xxx.12)

    나만 너무 사랑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나르시시스트에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에게는 저주를 퍼붓거든요.

    왜 나를 특별대우해주지 않아 너 나쁜 놈.
    나보다 멍청하고 열등한 인간인 주제에 (사실 아님) 감히 나랑 같은 취급을 받으려 들다니. 무엄한 놈. 이런식의 유아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수준에 멈춰 있는 사람들이에요. 당연히 매우 사회에 해악을 끼칩니다.

  • 41. 54
    '25.3.14 10:25 PM (125.143.xxx.146)

    ㄴ님은 ( 나보다 멍청하고 열등한 인간인 주제에 )라고 하셨지만 댓글들 보면 나르가 내가 남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에서 비롯된데요..

  • 42. ...
    '25.3.14 10:26 PM (112.168.xxx.12)

    건강하게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이제 그 힘으로 남을 사랑해줄줄 알아야 하는데

    나르는 블랙홀 같아요. 사랑을 받기만 원할 뿐 줄 줄을 모릅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이고 사랑받는게 당연하지.나를 사랑하지 않는 놈들은 나쁜 놈이고 내 주변은 모두 나를 떠받들어야 하고 이래요. 누굴 사랑해 줄 줄을 몰라요.

  • 43. 55
    '25.3.14 10:28 PM (125.143.xxx.146)

    ㄴ님은 나는 특별한 존재고 사랑받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나르라지만 댓글들 보면 나르는 남보다 내가 못하다는 열등감에서 비롯된다고 해서..뭐가뭔지 헷갈리네여

  • 44. ...
    '25.3.14 10:35 PM (112.168.xxx.12)

    남보다 못하다는 걸 자각하는지는 사실 모르겠어요. 자기 실수나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하는게 나르의 특징이거든요. 매우 본능적으로 자기 실수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덮어요. 자기가 열등하다는게 드러나면 죽는 줄 아는 동물 같아요

    자존감 높은 사람은 사소한 것들은 나도 못하는게 있지 하고 허허 웃어 넘기고 난 다른 걸 다 잘하니까 하고 자기가 못하는 게 있다는 걸 숨기거나 하지 않거든요. 내가 못하는 게 있는 걸 약점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나는 지금 이것보다 훨씬 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이정도 약점 정도는 드러내는게 오히려 사회생활에 플러스라는 걸 아는게 자존감 높은 사람이죠.

    하지만 나르는 끝까지 자기는 완벽한 인간인양 무슨 수를 써서든 거짓으로 가장합니다. 진실이 없죠.

  • 45. ...
    '25.3.14 10:38 PM (112.168.xxx.12)

    그러니까 내가 남보다 못한 상황을 잘 견디고 건강하게 자기를 발전시켜서 극복하는게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이고요.

    내가 남보다 못한 상황을 못 견디고 거짓으로 덮거나 나보다 나은 존재를 깎아내리거나 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은 나르입니다.

    열등감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 46. 답답하네요
    '25.3.14 10:38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사랑이 다 사랑이 아니고.
    나르가 나는 나를 사랑해 나는 특별해 이게 다 정상적인 뜻이 아니라고요.
    열등감이든 왜곡된 자아상이든 그게 중요해요??

  • 47. 00
    '25.3.14 10:44 PM (125.143.xxx.146)

    ...님 글 쭉 읽어보면 나르에 해당하는 사람과 건강한사람 ( 내가 남보다 못한 상황을 잘 견디고 건강하게 자기를 발전시켜서 극복하는게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이고요.) 이 부분에 해당하는 사람이 실제로 잇어서 그둘을 생각하면 딱 맞아떨어져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48. ㅇㅇ
    '25.3.14 11:04 PM (141.0.xxx.137)

    나르시시스트:
    1. 남탓만 하고 자기 반성은 눈꼽만큼도 없다. 그래서 남이 뭐라고 지적하면 못견딘다.

    2. 타인에 대해 가스라이팅에 능하다. 특히 가장 가까운 남편 자식등을 착취의 대상으로 삼고 세뇌작업을 통해 나만을 위해서 살도록 한다.
    특히 가까운 가족들이 많이 피해를 보는데 문제가 진짜 심각합니다. 남편도 본인 생존의 수단, 자식도 수단 밖에 안되어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어서 나르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사랑의 결핍이 큽니다.

  • 49.
    '25.3.14 11:09 PM (112.169.xxx.33)

    말귀를… 못알아 드시는 건지 어그로인지 구분이
    안가네…

  • 50. 타인이필요
    '25.3.15 1:09 AM (116.32.xxx.155)

    건강한 자기애가 없기 때문에
    수치심 열등감 무가치감만 가득하고
    그래서 대우받는 것에 집착22

  • 51. 스펙트럼
    '25.3.15 1:27 AM (211.58.xxx.192)

    나르시시스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4% 정도로 추정되는 듯 합니다만, 관련 전문가인 라마니 더바술라 박사 등은 10~15%로 훨씬 더 높게 추측한다 합니다.

    나르시시즘 스펙트럼을 0~10으로 나눴을 때 0~3은 약한 나르시시즘 (에코이스트 또는 코디펜던트), 4~6은 건강한 나르시시즘, 7~8은 병적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스트), 9~10은 악성 나르시시즘 (악성 나르시시스트)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52. ㅇㅇ
    '25.3.15 1:28 AM (61.80.xxx.232)

    과한 자기애 잘난척심함 누가 지적하면 거품물고 발작일으키고 자기잘못은 없고 다 남탓 자식은뒷전 모든 본인위주 자식은 이용수단 울고불고 협박 자살쇼도 자주해요

  • 53.
    '25.3.15 6:12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보니 김수현이 군대시절 썼던 편지가 떠올라요
    내용전체가 뭔가 스스로 도취되어 있단 느낌받았는데
    나르가 착취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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