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고즈넉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 보다는 집값으로든 교육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기타 여러 면으로든 좀 떨어지면 좀 어때
이런 마음 발전이 없고 너무 나태한 생각인가요
요즘 들어 고즈넉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 보다는 집값으로든 교육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기타 여러 면으로든 좀 떨어지면 좀 어때
이런 마음 발전이 없고 너무 나태한 생각인가요
개인의 취향
저도 같아요 은퇴후에는 지방대도시가서 살거에요
시골은 자신없구요
아이때문에 대전 가끔 가는데 살기편하고 좋았어요
그건 개인의 취향이죠..각자의 생각도 다 다를테구요 ]
있을리가요?
자기소신대로 살면되지요.^^
입니다.
서울 높은 집값 물가 때문에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굳이 서울에 살 필요 없죠.
그건 개인의 취향이죠..각자의 생각도 다 다를테구요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른데 뭐가 정답이겠어요.?
저도 그래서 탈출했어요. 너무 좋아요. 추천해요.
쾌적 그 자체.
문화적 교육적 때문에 서울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병원때문이죠
관할지역내에 응급실이 30분~1시간내에 있어야 살기좋은 안심 지역이죠
지방 병원가서 응급처치 못 받았다고 성토할일만 없다면 산간 오지에 사는게 모두의 꿈이죠
지금 세상 돌아가는것 보면
10년 안에 인공지능 로봇과
모든 면에서 직무 싸움 할때가 올것 같아요
다장 지금도 쳇 지피티가 몇몫을 순식간에 해주고 있어요
중국 인공지능 로봇 보면
과연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뺏어갈까 걱정도 되구요
세상이 급변하고 있어서
불과 몇년앞이 짐작이 안되는 형편이죠
전쟁도 로봇이 치를 세상이 오고 있는데요
아무데나 살아도 개취지만.
서울에 자산은 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대선때
세종으로 청와대를 옮긴다고 할 듯
몰개성, 줄세우기의 시대인가봐요
점점 젊은 사람들은 자산 격차로 서울 밖으로 밀려나고 신도시쪽 활기 돋고,
서울은 노인들의 도시가 되는듯 해요. 서로 어울려 살아야죠.
웨어러블 비행기 같은게 발명 되어
몇십분 이내에 전국 어디든 갈수도 있게 될지도 모르구요
사람 머리로는 내 생전에 되겠나 싶었던 것들이
어느정도 속도로 우리앞에 대기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이게 환상의 세계에 속한게 아니라는거 잖아요?
오래오래 전에 sf 영화에서 봤던
순간이동 자동차 그런게 일상화 되는게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걸
이제 알게 됐구요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죠 헷갈리면 유지에 한 표 던집니다
저는 서울이 물가도 비싸고 나이 드니 인구 밀집도 자체가 버겁더라구요
지방은 인구동향상 인프라 현상유지도 어려울테니 은퇴하며 경기도 왔어요
경기 인구가 그래도 제일 버틸테니까 리스크는 적지 않을까요
그 리스크는 자산적 의미는 아니구요
서울 고집힐 필요 없죠 웬만한 큰 지방도시는 미니 서울급 교통망 인프라라서요 단지 윗분 말대로 희귀병이나 급성질환이면 서울이 낫고요
지금은 서울이고 뭐고 의료가 다 망가져서
지방의 대학병원 근처나
심혈관계, 뇌혈관 전문 2차 병원 근처에 사는 것도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어디든 바로 응급실 가서 수술 받을 수 있으면 운 좋은 거라...
노후에 병원 말고 나머지는 지방이 훨씬 삶의 질이 좋아요.
아파트 값 깔고 앉아서 사느니
지방은 3.5억 5억이면 신축 30평대 살 수 있는데
신축 아파트에서 쾌적하게 살고
나머지 돈으로 취미, 운동하며 풍족하게 생활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방에서 생활을 했었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처음부터 서울에서 태어나서 특정 지역에서 계속 생활했던 사람은 떠나는 게 싫어요. 그냥 계속 익숙한 환경에서 살고 싶죠 (물론 병원도 아주 가깝게 있고) 물가 비싸도 안 떠나고 그냥 살꺼에요... 학군지라 젊은 층 유입이 많아서 진짜 새로운 유행하는 건 다 먼저 들어옵니다. 떠나고 싶지 않네요.
즐겁게 사는게 발전입니다
그리고 강릉 추천합니다
고즈넉한 삶을 추구하면
그것도 좋죠
어차피 몇십년 살다 죽는 게 끝인데
꼭 발전을 해야하고 나태하지 않아야 하나요
마음가는대로 살다 가는거죠 뭐
미국서 버지니아 코네티컷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하다못해 뉴욕 코앞 뉴저지 테나플라이 살아봐도
거기사람들은
우리나라 기준 우유 시리얼살데도 잘 안보이는
깡시골같은데서
공간활보하며 스포츠즐기고 여유있게 큰집 짓고 사는걸
행복하고 부유하다고하지
뉴욕도심서 낑겨있고싶어하는거 별로못봤어요
응급실은커녕 작은 의원급병원도 잘안보이는데
가치관이 좀 바뀔필요는있어요
중시하지 않는다면요
어디든 가고자하면 하루안에 다 다녀올수있어요
왜 서울에 살면서 집값 거정을 하는지,서울에 직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치 못하겠지만 애들 공부도 서울 아니라도 다 서울대 보냈어요.
하고자하면 할수 있어요
경기도만 나와도 삶의 질이 확 올라갑니다.
여기도 차로 20분 안쪽 큰병원 몇군데 있어요.
교통도 gtx랑 지하철 잘 되어있구요. 일년에 한 두번 공연볼때 말고는 서울 안가요.
은퇴하고는 따뜻한 부산가서 살고싶어요.
조선시대에도 잘났으면 서울 살라고 했는데
적은 돈으로 문화생활 하려니
서울을 못벗어나겠어요
물가는 서울이 싸요
서울 살다 경기도 신도시로 이사 했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요
교통 문화 병원 재래시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