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13 9:33 PM
(1.239.xxx.246)
중고등 딸 엄마이고, 저도 성격 별로여서 애들이랑 계속 부딪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렸는데 다시 제대로 버리라는게 뭔가요?
그게 엄마가 정상적인 대사라고 생각하세요?
거기서 버렸으면 그냥 넘어가고, 걸쳐뒀으면 엄마가 지나가다 안에 잘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포장도 아니고..
아이도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엄마도 애한테 뭐라할 수준의 대처는 아닌걸 모르시겠나요?
2. 애초에
'25.3.13 9:35 PM
(125.240.xxx.204)
어머님이 아무 말 안하셨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 거 같네요.
3. 음
'25.3.13 9:40 PM
(49.164.xxx.30)
그냥 양치 방에서 대충하는게 그렇게 잔소리 들을 일인가요??쓰레기도 전 ..이해안되네요
엄마가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4. 소심한
'25.3.13 9:42 PM
(219.255.xxx.120)
반항 같은데요
제기준 싸가지 없는건 방문 쾅 닫기 엄마보다 먼저 전화끊기
아 또 머드라 암튼 세가지에요
5. ....
'25.3.13 9:43 PM
(39.114.xxx.243)
-
삭제된댓글
양치를 왼손으로 입에 물고만 있ㄷ고 오른손으로 칠판 낙서하고 있었어요. 양치할 때 대충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 말이고 그때까지는 저도 저도 가볍게 말한거였어요.
쓰레기.
그러면 여러분은 아이가 성질부리며 스레기 대충 던져놔도 잔소리 안하고 그러려니 하시나요?
6. 꽃놀이만땅
'25.3.13 9:45 PM
(39.114.xxx.243)
-
삭제된댓글
양치를 왼손으로 입에 물고만 있ㄷ고 오른손으로 칠판 낙서하고 있었어요. 양치할 때 대충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 말이고 그때까지는 저도 저도 가볍게 말한거였어요.
쓰레기.
그러면 여러분은 아이가 성질부리며 스레기 대충 던져놔도 , 바닥에 다시 떨어질 때도 잔소리 안하고 그러려니 하시나요?
7. ....
'25.3.13 9:45 PM
(39.114.xxx.243)
양치를 왼손으로 입에 물고만 있ㄷ고 오른손으로 칠판 낙서하고 있었어요. 양치할 때 대충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 말이고 그때까지는 저도 저도 가볍게 말한거였어요.
쓰레기.
그러면 여러분은 아이가 성질부리며 스레기 대충 던져놔도 , 바닥에 다시 떨어질 때도 잔소리 안하고 그러려니 하시나요?
8. ㅁㅁ
'25.3.13 9:4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걸 버려라 마라 안버려준다 똑같은 수준으로
티격이지는 않죠 ㅠㅠ
9. ....
'25.3.13 9:50 PM
(39.114.xxx.243)
-
삭제된댓글
니가 버려 라고 했으면 투덜거리면서라도 버려야지
눈 치켜들며 왜 엄마가 못 버려주는데~? 라고 따지면
그럼 바로 아이말 들어줘야 하는 건가요???
10. ..
'25.3.13 9:51 PM
(73.195.xxx.124)
초딩저학년도 아니고 중학생에게 양치까지 말하지 마세요.
(가볍게 하신 말이지만 짜증나는 간섭임)
11. 이 시기는
'25.3.13 9:56 PM
(125.240.xxx.204)
예쁜 모습만 (없더라도 억지로 골라내서) 보시고
항상 웃어주시고
사랑한다 하시면서 지나가면
(속에는 열불터져도요)
3년 후에는 웃는 사이 됩니다.
아이 반응에 상관없이요.
한 일주일이라도 해보세요.
12. 이러니
'25.3.13 10:14 PM
(211.235.xxx.220)
금쪽이들 탄생이죠.
댓글들 이상하네요.
애가싸가지없이 굴면 당연히 혼내야죠.
어디 더럽게 양치를 돌이다니면서 하나요.
댓글들이 본인들이 집에서 그러니까 이게 괜찮아보이는건가요?
고딩이면 번아웃이라고 이해라도 하지..
감히 엄마한테 하루종일 이것도 안비우고 뭐했냐니..
한번 엄마보살핌 없이 집에서 쫒겨날소리를 하네요.
일단 훈육시기는 약간 놓친듯 하나.
무표정한 얼굴로 따라다니면서 할때까지 시키세요.
양치 들어가서 해.
이거 주워.지금.
말 바르게 해.
될때까지하면 습관됩니다.
울지말고 서러워말고 드라이하게 한동안 지내보세요.
13. ...
'25.3.13 10:20 PM
(1.241.xxx.7)
초등 애들인데 저도 안 치워줘요 치우라고 하고 뭐라고 궁시렁대면 끝까지 안 치워주고 그냥 무시해요
그러면 좀 시간 지나서 치우더라구요
14. ....
'25.3.13 10:34 PM
(39.114.xxx.243)
저도 깜짝 놀랐네요.
아닌 행동은 아닌걸 알려줘야죠.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드라이하게 지적하기.
하지만 사춘기 시기 고려해서 사소한 잔소리는 자제하기.
댓글 감사합니다
15. 와…
'25.3.14 7:26 AM
(112.170.xxx.245)
위 댓글들에 놀랐어요… 싸가지 없는 행동 맞구요,
사춘기라고 싸가지없는 행동 눈감아주는건 아니라고 봐요.
16. ㅇㅇ
'25.3.14 7:36 AM
(58.229.xxx.92)
엄마가 무슨말 무슨 행동을해도
꼬투리잡아 싸가지없이 행동할 시기입니다.
저는 그냥 남남처럼 드라이하게 살았어요.
시간 지나니 철드네요.
17. ㅡㅡㅡㅡ
'25.3.14 7:58 AM
(58.123.xxx.161)
필요한 말만 최소한으로 하는게 필요해요.
무슨 말을 해도 잔소리로 들리고,
듣기 싫을 때에요.
말 길어지면 싸움만 되고
저럴때는 선 넘지 마라.
하고 그 자리를 뜨세요.
18. .......
'25.3.14 9:00 AM
(119.204.xxx.8)
양치를 제대로해라ㅡ잔소리
양치후 방 치워라ㅡ잔소리
평소엔 잘 한다면서요
가끔은 그냥 넘어가도 돼죠
아이의 버릇을 고쳐놓고 말겠다는 자세가
사춘기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는 치명적으로 나빠요
엄마도 좀 물러설줄 알아야 그 시기를 잘 견딥니다
사춘기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걸 항상 염두에두세요
아이가 옳다라는게 아니구요
그넌 지도방식이 먹히지않는 시기란거에요
19. 아이고
'25.3.14 9:44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는 언행은 선넘은거예요
눈감아주면 나중에 어떻게 되겠나요
똥개도 지 밥주는 주인에게 짖지않거늘!!!
20. 아이고
'25.3.14 9:46 AM
(211.208.xxx.21)
싸가지없는 언행은 선넘은거예요
눈감아주면 나중에 어떻게 되겠나요
똥개도 지 밥주는 주인에게 짖지않거늘!!!
반드시 훈육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