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문자 첫시작은 '안녕하세요' 아닌가요??

..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25-03-13 20:40:21

당연히 가까운 친구, 가족 지인 아니구요

그들은 본론부터 시작할 수 있죠

근데 학원 선생님이나

같은 학부모이지만 별로 친분없는 사이

공적인 사이 등등에서

먼저 메세지를 보낼때 본론을 꺼내기전에

안녕하세요. 가 기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늘 그렇게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적어요

진짜 몇개월만에 톡하면서도 다짜고짜 본론.

학원쌤도 전화로 말할게 있어서

전화해서 첫마디로 안녕하세요~하는데

네..하네요ㅎㅎ

왜들 그럴까요??

IP : 211.234.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3 8:43 PM (124.50.xxx.169)

    시대가 변했죠
    이건 이래야 한다라는 개념도 퇴색되거나 사라지고
    내가 맞추거나 순응하거나
    나혼자는 힘이 없어요

  • 2. 당연히
    '25.3.13 8:43 PM (59.17.xxx.179)

    기본이죠

  • 3.
    '25.3.13 8:46 PM (121.159.xxx.222)

    내가 삼성 이부진이면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지요
    만화방창한 이 봄 기체후일향만강하신지요
    다름이아니오라

    하겠지만

    현실은 나도 너도 보잘것없는 여편네고
    보잘것없는 동네것들이라
    서로저렇구나 싶어

    사람 잘 안만나요
    저도너무싫어요
    그치만제가싫어도어쩌겠어요
    지들이 내눈치따위안보고 예의는밥을말아드시겠다는데

  • 4. ..
    '25.3.13 8:46 PM (106.101.xxx.241)

    기본이죠222

  • 5. ..
    '25.3.13 8:47 PM (118.235.xxx.109)

    저도 인사먼저 하는데...
    의외로 최대한 본론만 짧게 말하는게
    깔끔한 매너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런저런 쿠션어 수식어 과한 매너 표현 쓰는 경우보다
    오히려 선 안넘는 사람들은 본론만 딱 말하긴 해서..

  • 6. ㅇㅇㅇ
    '25.3.13 8:48 PM (210.96.xxx.191)

    그러려면 전화해야죠. 카톡하는 이유 간단하게 하려는거 아닌가요.
    첨에는 원글말이 맞다 생각하다가 카톡 주고 받은거 보니 다른사람과의 대화들이 네..한적 꽤 되네요.남이나 저나
    생각해보니 이유는 간단한 답변을 위해서요. 그외에 예의지키면 되고... 전 그거 받고 기분 나쁘다고 안 느꼈어요. 너무 이모티콘 남발하는거 등이 그냥 그래요.

  • 7. ㅇㅇ
    '25.3.13 8:53 PM (222.233.xxx.216)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그 다음 요점. 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8. ..
    '25.3.13 9:0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흠.. 업무 메신저에 익숙해서인가..
    최대한 용건만 짧게 하게 되네요.

  • 9. ...
    '25.3.13 9:04 PM (1.235.xxx.154)

    잘 지내시죠?
    이정도는 하던데요
    아직 본론만 말하는 사람은 없었는데요

  • 10. 저도같은생각
    '25.3.13 9:18 PM (122.254.xxx.130)

    한적있어요ㆍ 인사가 먼저인데 사람들이 참
    메마른 사람 많아요ᆢ

  • 11. 인사
    '25.3.13 9:55 PM (118.33.xxx.228)

    인사부터 한다는 상식도 하나하나 가르쳐야하는건지 점점 이상해져 가요

  • 12.
    '25.3.13 10:13 PM (187.161.xxx.84)

    이게 사람성향이..
    인사당연하지만요. 이과성향인 사람들 가령 수학선생님들은 전달할말을 먼저해요. 그러려니.. 하고 끝인사는 서로 잘하면되죠.

  • 13. 용건
    '25.3.13 10:17 PM (125.180.xxx.243)

    용건은 얘기하고 ”안녕하세요“하신 거죠?

    설마 용건은 말 안 하고
    ”안녕하세요“만 말해두신 거 아니죠...?

    전 ”안녕하세요“ 카톡만 와있으면
    읽씹할 거 같아요...
    그 다음 말이 무슨 말인지 할 때까지 걱정될 듯
    무슨 얘기를 하다 말지... 그러면서요

  • 14. . ......
    '25.3.14 1:20 AM (106.101.xxx.194)

    카톡 이나 문자 첫줄 안녕하세요 나오면 스팸인줄알고 안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489 수학여행가기싫어하는 아이 20 ㅇㅇ 2025/03/13 1,966
1694488 대학교 온라인수업 12 이해가 ㅠ 2025/03/13 1,170
1694487 탄핵 내일은 포기하고 다음 주 월요일 즐겁게 기다립시다 9 ㅇㅇ 2025/03/13 2,335
1694486 치질에 좋은 모든것 추천 부탁드려요 7 ... 2025/03/13 1,166
1694485 며칠전에 원룸 계약 질문드렸었는데요 12 .. 2025/03/13 1,352
1694484 믹스커피가 자꾸 땡겨요 6 왜이럼 2025/03/13 2,303
1694483 덕질하던 연예인이 병크터졌던 분들께 궁금 11 ... 2025/03/13 2,077
1694482 저는 지금도 애를 낳는게 너무 끔찍해서 하나로 끝냈지 7 2025/03/13 2,409
1694481 기미.검버섯 없애는 패치가있네요 7 모모 2025/03/13 3,928
1694480 외국은 학폭 음주 마약 이런건 별로 신경안써도 7 lll 2025/03/13 1,183
1694479 육사 쪽인지 계속 헬기소리가나요 10 .. 2025/03/13 2,644
1694478 카톡,문자 첫시작은 '안녕하세요' 아닌가요?? 13 .. 2025/03/13 3,412
1694477 휴대폰교체후 문의 1 @@ 2025/03/13 287
1694476 인구 소멸 위기로 미얀마 난민 유치 12 ..... 2025/03/13 1,752
1694475 레자가죽 조끼 주름은 어찌 펼수있어요? 바닐 2025/03/13 142
1694474 여러분 선고일이 내일일까요? 여기저기서 카드라 말이 나오는데 11 베티 2025/03/13 3,010
1694473 우유 유상급식 신청하나요? 16 2025/03/13 1,121
1694472 파면) 대학생 아들과 행진중입니다 27 ㅇㅇ 2025/03/13 2,024
1694471 지디 굿데이까지 민폐 아닌가요? 22 ........ 2025/03/13 4,957
1694470 저는 일주일전에 어디갔었지..한달전에 어디여행했지.. 123 2025/03/13 875
1694469 어느나라 보수가 독립군을 부정하고 매국노를 찬양 하나요? 11 파면 2025/03/13 730
1694468 최근 신세계백화점에서 상품권 아저씨 연결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5 상품권 2025/03/13 1,765
1694467 30,40대 백수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11 00 2025/03/13 4,718
1694466 고등반대표가 되었어요...ㅠㅠ반운영노하우..세련된 팁.. 알려주.. 27 gg 2025/03/13 2,495
1694465 김용현..지귀연 판사에 두번째 구속취소 청구서를 냈다. 6 ... 2025/03/13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