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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 고객센터 대처가 이해가 안되네요

뭐지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25-03-13 14:46:30

3월7일에 프레시로 몇가지 시켰어요

새벽배송 받고 이틀후에 보니 슬라이스햄을 안뺀걸 알았어요

이미 쿠팡백은 수거해 간 상태구요

혹시나 해서 문의하니(톡으로)

햄을 아예 안넣고 배송했다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환불이나 재배송 해준다네요

그럼 제가 연락할때까지 몰랐던거냐 

연락 안했으면 난 물건도 못받고

그냥 넘어가는 거였냐 문의하니

안된다는 답변만.

그럼 배송 늦어지면 원래 캐시 천원주니까

이틀이나 늦었으니 캐시천원 달라 했더니 

안된다네요

그래서 그냥 종료 했는데 이게 뭔가 싶고

환불 반품도 시원하게 해주더니 넘 쪼잔하고

대처가 이상해요

 

 

IP : 220.65.xxx.2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3 2:49 PM (223.38.xxx.54)

    애초에 안 온 게 아니라 안 뺀 원글님 잘못인데 왜 캐시 천원을 요구하나요?
    쿠팡을 호구로 아시는 듯요

  • 2. ??
    '25.3.13 2:51 PM (222.118.xxx.116) - 삭제된댓글

    글 읽어보니 원글님의 대처가 이해가 안 되는데요?

  • 3. ...
    '25.3.13 2:51 PM (59.19.xxx.111)

    쿠팡에선 모를 수 있죠. 그런 경우 보통 고객이 연락해서 빠졌다 하고 환불이나 재배송 해주잖아요 거기에 대해 천원 넣어달라는건 좀.. 그 직원이 그냥 돈 막 넣어줄 수 없을껄요.

  • 4. . .
    '25.3.13 2:52 PM (222.237.xxx.106)

    님 진상?

  • 5. 뭐지
    '25.3.13 2:52 PM (220.65.xxx.213)

    애초에 안왔다고 쿠팡측 잘못이라고 썼는데
    글을 잘 못읽으셨나요?

  • 6. ...
    '25.3.13 2:53 PM (59.19.xxx.111)

    님은 안뺀 줄 알았고 연락해서 물어보니 쿠팡에선 빠뜨렸다고 한거잖아요. 그래서 환불이나 재배송 해준다고 한거구요. 한두건이 아니라 쿠팡에선 모를 수 있을꺼에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손해본 건 아니니까요. 그 직원이 임의로 캐쉬 넣어주는건 못할 수도 있잖아요

  • 7. ..
    '25.3.13 2:5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햄이 누락된걸 이틀 지나서 알게 된거잖아요.
    열흘 묵혔다 캐쉬 만원 받지 그랬어요?

  • 8. 뭔지
    '25.3.13 2:54 PM (220.65.xxx.213)

    이상하네요
    캐시에 꽂혀서 글이 안 읽히시나요
    제가 연락 안했으면 저는
    물건도 못받고 돈만 결제한거라구요

  • 9. 실수
    '25.3.13 2:58 PM (180.228.xxx.184)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판매자도 소비자도 실수 할수 있죠. 그걸로 뭘 캐쉬를 달라고,,, ㅠ ㅠ

  • 10.
    '25.3.13 2:59 PM (163.116.xxx.113)

    무슨 말인지 이해했는데요.
    그쪽에서 일일이 물건 담는과정을 녹화하거나 한게 아닌이상, 물건이 빠진건 알기 어려울거란 거에요. 대신 받는 쪽에서 못 받았다고 하면 딱히 따지는 과정 없이 재배송이나 환불 해주잖아요. 저도 며칠전 홈플 대란때 이것저것 받고 파프리카만 못 받은걸 자려다가 깨달아서 담날 오전에 연락했거든요. 연락하면서도 내가 정말 못받았는지 어떻게 확인해서 조치해주지 의아했는데, 그냥 제 말만 믿고 재배송 해주는것 같았거든요. 그날 버터니 뭐니 훨씬 비싼것도 많았는데 만약 제가 악의적으로 버터도 못 받았다고 했더라도 그걸 확인할 길은 없어보였어요. 하지만 받고도 일부러 더 받으려 못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일정부분 감안해서 고객의 말을 믿고 처리한다 싶었어요. 그러니 님이 연락 안하면 못 알아챈게 잘한건 아니지만 이미 배송 나간건에 대해서 뭐가 누락되었는지 알기도 어려울거란 생각 들지 않나요? 아예 통으로 배송이 안되었으면 몰라도요. 그래서 님이 알게되어서 처리되면 된거 아니냔 답이 달리는거에요..받는 사람도 내가 받을 물건 확인할 의무가 있잖아요 비대면 배송이니. 무조건 누락한 그쪽 잘못만 말하지 말구요.

  • 11. 뭐지
    '25.3.13 2:59 PM (220.65.xxx.213)

    로켓배송이 하루 늦게 도착할때가 있는데
    알림톡으로 배송이 늦어져 캐시 천원 입금해준다고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이럴땐 문의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해주길래
    문의해본거고요
    그 천원이 저한테 그리 중요하겠나요
    연락을 안했으면 아예 묻히는 일이 되버리니
    얘기해본거죠
    그리고 제가 돈 내 놓으라고 진상은 부렸나요
    문의했다잖아요
    그리고 바로 종료했구요

  • 12. 뭐지
    '25.3.13 3:02 PM (220.65.xxx.213)

    163.116 말씀 들어보니 그렇군요
    오면 잘 확인해야 겠어요

  • 13.
    '25.3.13 3:02 PM (112.169.xxx.238)

    해줘도 불만.. 이시네요 힘들다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거죠 연락 안했으면 이라는 가정이 이상하잖아요 했는데

  • 14.
    '25.3.13 3:04 PM (58.228.xxx.36)

    님 진상맞아요..
    항상 확인철저하게 하세요

  • 15.
    '25.3.13 3:09 PM (61.80.xxx.232)

    무슨 캐시를 원하나요?

  • 16. ㅇㅇ
    '25.3.13 3:10 PM (39.7.xxx.215)

    주문목록에서
    슬라이스햄이 배송된 걸로 나오나요?
    보통은 배송안됐다, 이건 환불해주거나 뒷날이나
    다음에 배송해주겠다고 메시지가 뜨던데..
    진짜 누락이 됐나보네요

    소비자원의 기준은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피해입은 것이라서
    환불 또는 배송이 전부입니다.
    스트레스, 시간 낭비.. 이런 건 제외하고 있어요

  • 17. ...
    '25.3.13 3:20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애초에 안 온 게 아니라 안 뺀 원글님 잘못인데 왜 캐시 천원을 요구하나요? 22222
    쿠팡맨들 프레시백 회수해 가는 거 봤는데 엘베에서 튀듯이 뛰어나와 프레시백 수거한 후 또 전력 질주해서 엘베 타더라고요. 프레시백 내용물을 확인할 시간도, 의무도 없을 것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 내용물 하나 안 꺼내서 사정 얘기하니 바로 다시 재배송해주겠다길래 참 다행이다, 감사한 마음만 들었는데요. 본인 착오로 일어난 일인데 쿠팡에게 책임을 묻고 싶어하는 원글님 반응이 좀 이해가 안 가요

  • 18. h,
    '25.3.13 3:38 PM (58.182.xxx.166)

    누락은 물건 받고 확인은 주문자가 해서 환불 요청해서 환불 받으면 돼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것도 몰랐냐면서 캐쉬백 해달라고 진상을 부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9. 누락
    '25.3.13 4:14 PM (220.72.xxx.108)

    못본것 ㅡ정상

    확인이 어려우니 미배송이라 가정 후 재배송 및 환불 오퍼 -정상

    캐쉬요구 -비정상

  • 20. 윗님
    '25.3.13 4:44 PM (115.161.xxx.29)

    깔끔정리 ㅎㅎㅎ

    딩연히 쿠팡도 모를수있죠 거기에대한 요청은
    소비자 몫이구요
    환불교환신청도 소비자가하지 쿠팡이 알아서해쥬나요
    거기에대고 캐쉬라니 ㅎㅎㅎ

  • 21. ㅁㅁ
    '25.3.13 5:24 PM (59.27.xxx.224)

    처음에 본인의 실수라 인지(햄 안뺀것)
    쿠팡이 자기측의 실수라며 사과히니
    갑자기 태세전환, 그것도 몰랐냐 항의와보상요구
    사람 심리가 그래요.
    서로 실수한건데 내 실수엔 관대하고
    상대실수엔 관대할수없음

  • 22. ㅇㅇ
    '25.3.13 5:35 PM (180.71.xxx.214)

    워낙 바쁘고 정신없으니
    실수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음식재료들은 아상있다고 하면 사진 확인하고
    다시 배달해 주는 편리함도 있잖아요
    요즘 좀 꼼꼼하게 사진요구랑 물어보더라고요
    최근. 이거가지고 사기치는 고객 몇백인가 몇천을
    환불요구로 물건을 챙겼다나봐요
    기사 났던데
    전 통조림 잼인가 일부 살짝 맛보고 뚜껑덮어 반품한걸
    저한테 보낸적있어 어이없어 따진적 있는데. 캐쉬 안줬던
    것 같아요 . 대신 상품 그때그때 환불 반품해주니
    감수합니다 . 누리는 혜택도 있어서
    쿠팡플레이 앞으로 HBO 작품도 나온나고 하네요
    그건 또 좋구요

  • 23. 이러니
    '25.3.13 5:5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호의가 당연시

    캐쉬는 일종의 서비스 개념인데
    이게 익숙해지면 당연한 권리로 인식돼요

    원글님 뿐만 아니라 인간 심리가 그래요
    원글님 입장에선 진상 개념이 아니라
    자연그런 요구 였다고 여길수 있어요

  • 24. ..
    '25.3.13 5:53 PM (39.118.xxx.228)

    이러시 서비스로 행하던 것도
    나중에는 기본으로 당연하게 요구 돼는 거예요

  • 25. ..
    '25.3.13 8:59 PM (125.188.xxx.169)

    쿠팡에서는 누락하고 몰랐고,
    원글님은 받아서 열어보고 몰랐고 서로 마찬가지아닌가요?
    확인은 수령인만 가능하니 수령인이 재배송이나 환불을 요청하는게 맞죠. 바로 말했으면 바로 받을걸 이틀지나 말하는 바람에 이틀뒤에 재배송하게 된건데 지연보상금을 달라는건 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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