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는 일 맡기면 땡인가요? (민사소송)

[..]

한 번 사무실 가서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제가 모은 증거 서류 다 줬어요 

사이사이 전화로 뭐 물어보면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대충 친절한 말투로 응대해요 

정확해야하니 개인적으로 온라인 등으로 조금 알아보면 변호사가 전한 내용이 과거정보 혹은 틀린 내옹이라 뭔가 싶고 의뢰인 상황에 별 관심이 없는 걸로 보여요 

진짜 성의 있게 재판에서 해줄 건지 의심이 드는데 민사소송을 하다보니 더 사람을 못 믿겠어요 

 

 

 

[흠]

좋은 변호사 찾는 게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는 격이에요. 능력 없는 놈 만나면 말만 번지르르하고 일 깽판 치는 경우 많아요. 기본 서류 작성부터 오류.... 그 피해는 결국 의뢰인이 다 뒤집어써요. 저도 된통 당했고, 돈 좀 들어도 괜찮은 변호사 찾는 게 상책 같아요. 그게 쉽진 않지만... 보면 변호사에 대한 내용 나와요. 결국 변호사를 써도 의뢰인이 꼼꼼히 다 챙겨야 한다는...ㅠㅠ

[돈은]

비싸게 받고 제대로 일 안하는 뱐호사 많구요. 정말 기본 서류에 맞춤법도 틀리면서 본업에 충실하지 않아 의뢰인들 힘들게 하면서 방송에 메이크업 하고 예쁘게 지적으로 나오려고 안간힘 쓰는 변호사보며 현타온적 있어요.

[..]

결국 운이네요
입금 전후 태도 다른 사람도 많으니 상담하고 괜찮다 바로 믿을 수도 없고
민사는 1차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는데 그럼 2차 3차 돈을 더 주고 같은 사람에개 맡겨야 하는 건지..

참 세상이 돌아가는 게 신기하네요

[...]

님이 다 준비하시고 변님은 딱 님이 준 증거대로만
제출 대변하죠
그냥 대리인일 뿐입니다
법원에들어가는 서류 형식맞춤 작성과 재판 대리출석 해주는 대리인 그이상 아니고 모든
결과에대한 감당은 원글님이시고
딱 대리인 역활 모든건 의뢰인이 준비 결과에 대해서는 판사가 하니 준비나 증거등은 철저히 스스로 준비하셔야 해요

[입금되면]

태도 바뀌더라구요

[흠]

위에 적었는데 책 이름이 사라졌네요. 세*노의 가르침... 이 책에 변호사에 대한 내용 나와요. 읽고 뼈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