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폭풍속에서도 애들은 많이커서 고3 고1 이에요.
계속되는 경제적인것과 거짓말로 지쳤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노년을 같이 보낼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아이러니하게도
평상시에는 도덕적이고.연체못견디고.자상한..
20년 희망고문당하고 믿고 속고
희망가졌다 실망하고..포기의 연속인듯해요.
이제는 이남자한테
포기의 끝으로 내려와 기댈게 전혀없어요.
20년 내려놓기의 연속..지금까지왔네요.
내년 큰애 대학갈꺼고 둘째도..다컷고. 전 지쳤고.
저..홀로서기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