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문이 뭐 하루에도 몇개씩 오는데
E알리미 하이클래스 클래스팅
나눠서 오고 공지 지나간거 찾을려면 여기저기
얼마나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공지 하나당 글은 또 왜그렇게 긴가요
요점정리 안되나요 ㅜㅜ
진짜 공해예요ㅜㅜ
공지문이 뭐 하루에도 몇개씩 오는데
E알리미 하이클래스 클래스팅
나눠서 오고 공지 지나간거 찾을려면 여기저기
얼마나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공지 하나당 글은 또 왜그렇게 긴가요
요점정리 안되나요 ㅜㅜ
진짜 공해예요ㅜㅜ
3월은 어쩔수 없죠
님같이 간소화해달라는 사람도 있고
구구절절 알려달라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간소화하면 이해못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요.
학교입장에 책임소재가 달린 것도 일을테고 여러가지 규칙과 법규도 있어요! 사실 번거롭지만 체크체크해서 후다닥 보냅니다. 언제까지 이럴거야 하면서!
받는 것도 괴로우면
그거 만드는 교사들은 어떨까요
교사들 각종 잡무 너무 많아요
학교에서 안내문 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 다니는 고등학교도 많이 와요.
알리미는 학교에서 교육청, 학교 차원에서 전달하거나 확인할 사항이 많아서 그럴 거예요. 학기 초라 더욱 더 그렇고, 요새는 뭐든지 문서로 남겨야 하니 개인정보 동의나 확인, 신학기 돌봄 교실 등 일이 많지요.
학급 공지는 선생님의 성향과 문체에 따라 많이 다른 거 같은데요. 하이클래스를 주로 쓰는 분이 많지만, 작년 선생님은 구글로 하셨고, 모든 서류도 온라인으로 하셨는데 이 경우 또 알림이 안 와서 불편하다, 알림이 부실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고요.
그래도 모든 걸 핸드폰 확인할 수 있으니까 얼마나 편한가요. 그리고 문서는 꼼꼼히 작성하고 공유해야 뒷탈이 없으니까요. 공해라는 표현은 좀 과하시네요.
저도 교육기관에서 일을 하는데, 3월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행정팀에서 메일이 수시로 날라오고, 학생들에게 공지하고 서로 확인하고... 정신없는 달 ㅠ
공해 맞음
교육청에서 공문 내려와서 하는 일입니다. 교사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아니구요. 우리나라는 외부 기관들도 뭐든지 교육청에 의뢰해서 교사들 시켜서 꿀빨려는 업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요점만 적으면 자세한 내용 없다고 난리지깁니다. 특히 3월엔 학년반이 바뀌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것조차 공해라고 귀찮다면 우짜란말인지... 생략하려해도 공문으로 하라하니 하는 일이죠. 교육청을 조지세요. 제발 쓸데없는 일 좀 공문으로 보내지 말라고요
초등때는 정보가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잖아요.
아이를 위해서나, 부모를 위해서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생략했는데 본인 아이 손해보면 노발대발 할거면서..
그만큼 일이 많은거죠. 다 공문 와서 보내야되는 내용이에요.
쓰는 사람이 제일 귀찮죠..
보고 받아 다시 문구 고쳐서 만들고
교육청 보고 하는 것도 일이예요
요약까지 해내라는군요. ㅎㅎㅎ
간소화해서 쓰면 이해못하는 학부모가 많데요.
항의전화 온답니다.
그래서 풀어서 쓰는 거래요.
저도 동감.
아니 무슨 주저리 주저리.
1. 2. 3.
딱 번호 넣고 뭐 뭐 뭐 3줄이면 끝날 걸 진짜 2장에 꽉 채워서 와요. 무슨 에효..!답답
회사에서 문서 그렇게 만들면 진짜 쫒겨나요.
거긴 학교고 공공기관이지 사기업이 아니니까요.
그게 교대, 초등학교 스타일이더라고요
진짜 글자에 치여 죽겠어요.
그래놓고선 자기들이 조금이라도 놓치면 다 선생 잘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