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 때는 제가 태몽을 꿨구요
작은 딸은 남편이 꿨는데요
오늘 큰 딸이 병원에서 임신 확인 했는데
자기도 신랑도 태몽 안 꿨다고 하면서
엄마 안 꿨냐고 해서 안 꿨다고 했어요
시모나 시부도 안 꿨다고
애 낳은 친구들은 태몽을 다 꿨다면서
뭔가 아쉬운가봐요
큰 딸 때는 제가 태몽을 꿨구요
작은 딸은 남편이 꿨는데요
오늘 큰 딸이 병원에서 임신 확인 했는데
자기도 신랑도 태몽 안 꿨다고 하면서
엄마 안 꿨냐고 해서 안 꿨다고 했어요
시모나 시부도 안 꿨다고
애 낳은 친구들은 태몽을 다 꿨다면서
뭔가 아쉬운가봐요
우리전통 무속적 스트레스 발현이라
요즘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큰 애때는 제가 꿈을 꿨는데
작은 아이때는 아무도 꿈을 안꿨어요
저희부부는 아이가 둘인데 둘 다 태몽을 안 꾸고 양가 어머니들이 꾸셨어요
그러데 양가 어머니들도 첫 애때만 꾸셨어요
둘째는 없더라구요
꿈 거의 인꿔선지
태몽도 엄마가 꿈
저희 아이 둘 다 태몽 없어요
친척 중 누구 꾸었다는 사람도 없고요
저희는 사주 안보고 이름도 부모가 한글로 지었고 입시 치르면서도 점보러 안가는 사람들이라 큰 흐름에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아쉬워할 때는 있더라구요
온 우주의 기운이 나를 위해 태몽으로 나타나주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