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자리 선배가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솔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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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충분히 핸디캡이고
약점이 되는 이야기이고 숨길만한 내용인데
아무렇지않게 주절주절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수치심이 없는건지
순수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런게 좋은건가요?
제 옆자리 선배가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솔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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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충분히 핸디캡이고
약점이 되는 이야기이고 숨길만한 내용인데
아무렇지않게 주절주절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수치심이 없는건지
순수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런게 좋은건가요?
극한의 외로움을 나타내는거에요.
조금 선긋도 조심하세요.
역시 정상은 아닌거네요 ㅎ
그 선배가 부모가 노후안되어있단 이야기까지
하니까 좀 수치를 모르는 여자로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누가 그걸 말하면 공격하는게 수순이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생각해요.
음흉하거나 너무 폐쇄적이고 자기방어적인 사람들 보단 푼수가 나았어요.
저런 사람들 말도 막해요
선 긋는게 최고
그게 나쁜가요.
그냥 투명하게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괜히 포장하는 것보다 나은데요.
그 사람은 솔직했을 뿐인데 (필요 이상이라는 건 순전히 님 기준이죠)
이렇게 뒷담화 하는 걸 알면 상처 받겠네요.
너무 솔직한 성격이면 감추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냥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하는건데 꼭 감춰야 하나요?
그걸 약점으로 보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가난한게 왜 수치인가요? 잘산다고 하면 자랑이라면서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저는 그렇게 솔직한 사람들 (저도 솔직한 편이에요)
이 엄창 많은곳에서도 살아봤고
자기이야기는 1도 하지않는 사람들 사이에도 있어보았는데 솔직한 사람들이 정이 많았고 대신에 분노도 높았구요
자기 이야기 안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확실히 음흉했고 본인이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척 하는 사사람도 많았어요 성졍이 좀 냉정햤고요
그런데 대부분 사회에 대한 분노
공격성은 덜했네요
이건 순 제 개인의 경험입니다
두 집단을 만났을때 제 나이도 달랐네요 ㅎㅎ
전 그렇게 가정사오픈하고 (안물어봤는데)
경제상황까지 주절주절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 너무 특이해보여요
그게 타인이 볼때 조소거리 가십거리가 될 수 있는데
감추질 않는게 상상이 안가요
너무 솔직한게 부담스러울때도 있지만
나쁜 사람은 없었어요.
부담스러울 떄도 있지만,
조금 경계가 없기도하고
외롭기도 해서 보통은 마음이 약하고 어려운 분들이 많아요
내가 이런 어려움과 힘듬을 상대에게 숨겨도 될까 뭐 이런 부담이 있어서 경계없이 확 풀어 버리는 경우들이 있어요.
부담스러우면 거리를 두셔도 되죠
그게 타인이 볼때 조소거리 가십거리가 될 수 있는데
====
그걸 조소거리, 가십거리로 삼는 사람들이 진짜 문제 아닌가요?
황당한 사고방식이네요.
각 관계마다의 거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 정도 얘기는 일반적으로 사적인 관계에서도 절친에게만 하는거죠. 회사에서 그것도 후배에게 하지 않아요.
정상범주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험상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보다 자기 얘기 솔직하게 하는 사람이 훨씬 더 인간적이고, 음흉하게 뒤통수 치는 일도 적었어요
맞아요.
저도 경험상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도 솔직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부담스럽기는해요. 단 음흉하고 뒤에서 딴짓?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악의없고 대체로 투명하고 예측가능
저는 오히려 자기 사생활 꽁꽁 감추고 그러는 사람들 나중에 뒤통수치고 너무 이기적이라 그런 부류가 별로예요.
여하튼 적당한게 제일이지만 지금 말한 내용을 수치 혹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아닌듯요. 각자의 삶이지 내 기준에서 재단할수 없는게 사람의 인생인데요.
저는 경험상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도 솔직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음흉하고 뒤에서 딴짓?하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악의없고 대체로 투명하고 예측가능.
저는 오히려 자기 사생활 꽁꽁 감추고 그러는 사람들 나중에 뒤통수치고 너무 이기적이라 그런 부류가 별로예요.
여하튼 적당한게 제일이지만 지금 말한 내용을 수치 혹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아닌듯요. 각자의 삶이지 내 기준에서 재단할수 없는게 사람의 인생인데요.
정많고 의리있는 사람이 좋아요
최소한 인간미는 있죠
경계 대상입니다
저런 사람 주위에 있었는데
저런걸로 자기딴엔 허물없이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했는지
금전거래 요구하더라구요
나무든 사람이든 적당한 간격 유지하세요
그분이 관계마다의 거리를 몰라서 그런거였군요
하긴,,, 처음 저랑 만난날부터 전남친얘기를 꺼내던데
의아했어요
날 뭘믿고 내앞에서 연애사와 가족사를 말하나? 싶었죠
원글님도 좀 오바에요.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뭐 큰 비밀도 없어요.
그냥 서로 성향이 다른걸
이 사람 이상하죠?라고 답장녀 느낌으로 묻는듯 느껴져요.
자기 이야기 솔직하게 다 하는 사람은
대체로 남을 못속여요. 감추지 못하는 성격이라...
근래에 알게 된 사람인데요
만난지 하루이틀만에 어릴때 엄마에게 학대받으며 큰 얘기를
여러사람앞에서 농담삼아 하더라구요.
원글님과 같은 의문을 품었어요.
굳이 본인에게 플러스가 될만한 얘기가 아닌데 초면인 사람들앞테서 하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두세달 겪어본 결과,
속을 알수 없는 의뭉스러운 사람들보다는 좋은 사람이긴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말을 부정적으로 오해할 때가 많았구요
감정의 변화 또한 여과없이 드러내는 모습에서 기까이 지내기는 어렵다 판단하였습니다.
어렵다는
근래에 알게 된 사람인데요
만난지 하루이틀만에 어릴때 엄마에게 학대받으며 큰 얘기를
여러사람앞에서 농담삼아 하더라구요.
원글님과 같은 의문을 품었어요.
굳이 본인에게 플러스가 될만한 얘기가 아닌데 초면인 사람들앞에서 하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두세달 겪어본 결과,
속을 알수 없는 의뭉스러운 사람들보다는 좋은 사람이긴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말을 부정적으로 오해할 때가 많았구요
감정의 변화 또한 여과없이 드러내는 모습에서 기까이 지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adhd 증상일수도 있어요
말하고싶은 충동을 못이기는 거래요
그런 사람.
이게 뭐 흉인가 다 그렇지 하는 뒤끝 없는 털털형.
그런데 그 중에서 상대에 따라 자기를 어필하고 싶은 쪽을 부각시킨다면 그건 계산 돌리는 형. 솔직함을 가장한.
속을 알수없는 음흉한 사람보단 낫긴한데 그정도면 좀 지나치긴하네요.
아님 님을 아주 친하다고 혼자 착각하고있는건지도..
없는 사람들이
푼수같이 다 떠벌림
눈치도 없고
자기연민이 강함
솔직히 그런 거부감 가요.ㅠㅠ
자신의 핸디캡 말하는 사람들은
감성팔이도 잘 하더라구요
전 그런사람 거부감 가요.ㅠㅠ그사람들도 절 가까이는 안하겠지만 저런거 알고는 가까이는 안할듯 ㅠㅠ
그런 거는 보통 본인도 소화하기 힘들어서 그런 걸 거예요
적당히만 들어 주시고 너무 깊게는 듣지 마세요
원글님도 계속 듣다보면 같이 마음이 힘들 수도 있답니다..... 그렇다고 그게 상대방한테 도움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전 그런사람 거부감 가요.ㅠㅠ그사람들도 절 가까이는 안하겠지만 저런거 알고는 가까이는 안할듯 ㅠㅠ자기이야기도 저렇게 다 푼수처럼 떠벌리고 다니는데
님이야기도 얼마나 주변에 말하고 다니겠어요..
제가 저런류의 사람 거부감 가는건 윗님들이 이야기 하는 그런이유가 커요...
사람관계는 간격 어느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선 어느정도는 지킬줄 아는 사람들이랑 오래가는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 남 비밀도 잘 말해요
경계 대상!
솔직을 넘어 넘 디테일하게 말하니 뭐
속에 담는 걸 못 하니 다 털어보이는 거죠
그러면서 관심 받고요
사소한 얘기에는 본인에게 관심을 안 주니 더 그런 한마디로 머리 나쁘고 푼수에 애정결핍이 그랬습니다 (과학 솔직함)
과한 솔직함 부류요
경계 대상 부류
너무 솔직한 성격이면 감추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냥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하는건데 꼭 감춰야 하나요?
그걸 약점으로 보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가난한게 왜 수치인가요? 잘산다고 하면 자랑이라면서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222
저게 왜 조소거리고 가십거리인가요?
그냥 그 사람은 진솔한 자기 사는 얘기하는데
그걸 약점 삼아 조소하고 가십거리 삼는 사람이 문제지
그런 사람들 얕보일까봐 방어적으로 굴면서
음흉하게 자기 얘기는 1도 안하면서
뒤에서 남 얘기 캐다가 다 퍼뜨리고
오히려 저런 푼수과들이 남 힘든 얘기 들어도 함구해요
자기한테 약점이 아니니까 말하는거고요
경험상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보다 자기 얘기 솔직하게 하는 사람이 훨씬 더 인간적이고, 음흉하게 뒤통수 치는 일도 적었어요2222
음흉하고 폐쇄적인 사람들 특징이
자기얘기는 절대 안하고 못하면서
남이 진솔한 얘기하면
딱 원글 생각처럼 핸디캡 약점 이라 생각하면서
가십거리 조소거리 삼아서 뒤에서 얘기하고
저런 사람들 솔직해서 물으면 거짓없이 다 말해주는거 아니까
그거 이용해서 얘기하자고 따라다니며
남 캐다가뒤에서 소문 내는 스타일
다른 성향인건데
이걸 주제로 뭐가 맞다 옳다 틀리다 더 낫다 더 못하다등의
판단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말한 내용자체가 싫다는게아니라 이런사적인 얘기는 충분히 친해진뒤에 말해도될일을
가벼운 관계에서도 쉽게 다 풀어버리면
일단 많이 외로운 사람같고 좀 의존적으로 보이기도하고
하소연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못사는...멘탈이 많이 불안해보이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
근데 또 반대로 아주 고도의 전략으로 다가가는거라면
그런말을 했을때 깊은 연민을 느끼고 다가오고 챙겨주는사람을
딱 타겟으로 잡아서 서서히 내편만들어 이것저것 부탁하고 끝은 가스라이팅하는
관계나르시시스트들도 초면에 되게 불쌍한 이미지 내세우는 경우가 간혹 있죠.
어떤쪽이든 별로 호감이 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저에겐
그런 말한 내용자체가 싫다는게아니라 이런사적인 얘기는 충분히 친해진뒤에 말해도될일을
가벼운 관계에서도 쉽게 다 풀어버리면
일단 많이 외로운 사람같고 좀 의존적으로 보이기도하고
본인 하소연들어주는 사람이 꼭 있어야되는...
어쨌든 멘탈이 많이 불안해보이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
근데 또 반대로 아주 고도의 전략으로 다가가는거라면
그런말을 했을때 깊은 연민을 느끼고 다가오고 챙겨주는사람을
딱 타겟으로 잡아서 서서히 내편만들어 이것저것 부탁하고 끝은 가스라이팅하는
관계나르시시스트들도 초면에 되게 불쌍한 이미지 내세우는 경우가 간혹 있죠.
어떤쪽이든 별로 호감이 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저에겐
그런 말한 내용자체가 싫다는게아니라 이런사적인 얘기는 충분히 친해진뒤에 말해도될일을
가벼운 관계에서도 쉽게 다 풀어버리면
일단 많이 외로운 사람같고 좀 의존적으로 보이기도하고
본인 하소연들어주는 사람이 꼭 있어야되는...
멘탈이 많이 불안해보이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
근데 또 반대로 아주 고도의 전략으로 다가가는거라면
그런말을 했을때 깊은 연민을 느끼고 다가오고 챙겨주는사람을
딱 타겟으로 잡아서 서서히 내편만들어 이것저것 부탁하고 끝은 가스라이팅하는
관계나르시시스트들도 초면에 되게 불쌍한 이미지 내세우는 경우가 간혹 있죠.
어떤쪽이든 별로 호감이 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저에겐
억측하는 사람들 보다는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