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최상위문제

수학 조회수 : 877
작성일 : 2025-03-12 16:11:00

초등아이 수학머리 없어서 기본 응용까지 그리고

최상위 앞쪽문제 까지 잘푸는데, 뒷쪽은 정말 성격이 급해서 그런건지 지문도 잘못 읽고 잘못 읽은데로 계산하느라 시간만 소요 되고..ㅠㅠ..뒷쪽은 어려워 하는데..

그래도 나름 장시간 혼자 앉아서 끙끙대며 요리조리 시도는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그래도 힌트 주면서 끌고 나가야할까요..힌트 주면 잘 풀기는 하는데 매번 힌트 주는 셈이니..ㅠㅠ

동네 학원 알아보니 최상위 레벨 문제지를 각 학기당 세권을 푼대요.. 애들이 어려운 문제를 ..더욱이 제한된 시간에 그렇게 많이 풀수 있냐 물었더니 애들이 모르면 선생님이 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주 삼회 각 한시간씩인데..애들이 고민할 시간 조금 주고 선생님 풀이식으로 나가는것 같은데..

집에서는 고민할 시간 충분히 주니까 최상위 진도가 많이 못나가요..  그냥 십분정도 지나면 힌트 주면서 진도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진도 느려도 천천히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작은 동네라 최상위 하는 학원도 그 곳 한군데인데 차라리 거기라도 보내고 안보는게 속은 편할것 같아요 ㅠㅠ

 

IP : 14.5.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3.12 4:22 PM (211.218.xxx.223)

    몇학년인가요? 최상위s로 풀려보고 정답률 괜찮으면 넘어가도 됩니다 초등에서 최상위 심화 문제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어요 그렇다고 너무 쉽게 가도 문제 풀이 능력이 안생기니 살짝 조절해가면서 해보세요

  • 2. dd
    '25.3.12 4:54 PM (39.7.xxx.8)

    최상위 s로 내려오세요.

    앞에는 비교적 쉬워요.
    실력보강 자료집이 은근 어려워요.

  • 3. 아이가
    '25.3.12 5:00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니 좀 다를수있는데 저는 중학생까지는 학원을 안보냈는데
    초등고학년때부터 선행을 그냥 개념서, 유형서,최상위까지 차근차근 혼자 설명 읽어고 풀으라고했었어요. 답지는 본인이 귀찮다고 안보고 풀고 틀린거 제가 답지보고 체크해주면 다시풀어 고쳐오고 최대 3번까지 오답나오면 그때 정답지보고 이해하더라고요.
    그래도 모르는 건 그냥 넘겼습니다. 저희부부 수포자라 따로 가르쳐준적없는데 다행히 잘 따라가고 고등가서는 수학잘한다는 소리듣고 의대갔어요.
    그때 사고력도 좋아진게아닌가싶어요.

  • 4. 시도
    '25.3.12 6:30 PM (175.119.xxx.162)

    포기 안하는것 같은데 시도하게 두세요. 게다가 초등인데요.
    시간만 주면 힌트 안줘도 풀것 같은면 좀 걸려도 될것 같은데요.

  • 5. mm
    '25.3.12 6:58 PM (218.155.xxx.132)

    몇 학년이예요?
    저희애는 초3 때 그런 학원 1년 다녔어요.
    최상위, 응용, 개념 세권 나갔는데
    학기당 세권을 완벽하게 끝내려면
    수학을 꽤 잘하거나 숙제가 어마어마하게 많거나예요.

    제 애는 숙제가 많은 편이고
    최상위만 5장 정도였는데 결국 그만 뒀어요.
    오답은 선생님이 거의 풀어주시고 넘어가는거였고
    본인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했어요.
    지금은 초6이고 4학년때부터 혼자 했는데
    지금은 하이레벨까지 혼자 풀어요.
    본인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푼다면
    저는 그냥 두는 게 더 좋다 생각해요.

    근데 저는 힌트도 안줘요.
    개념을 충분히 익히면 풀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어렵고 힘들다 하면 개념을 다시 보게 하거나
    응용을 풀리고 최상위 s로 내려서 풀게 해요.
    수학은 자신감도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191 양배추랑 당근 라페를 동시에 10 라페 2025/03/12 1,898
1694190 제니영상을보니 아파트가 초대박 히트친결과로 6 2025/03/12 4,264
1694189 안먹히니 갈수록 자극적인거 풀어 대는구나 9 2025/03/12 2,868
1694188 꿈 해몽 부탁드려도 될까요? 3 모기꿈 2025/03/12 385
1694187 [속보] 대검,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필요” 직후 “검토 중”.. 19 ........ 2025/03/12 4,339
1694186 명신과 검새들 당황중?? 2 ㄱㄴ 2025/03/12 3,390
1694185 사망보험금은 4 .. 2025/03/12 983
1694184 올해 학교들 현장체험학습 안가는 분위기인가요? 10 2025/03/12 2,082
1694183 그래서 상속세 변경됬나요? 7 아직미정 2025/03/12 1,798
1694182 가양동 9호선 많이 혼잡한가요? 9 강서구 2025/03/12 741
1694181 내일 워커힐 피자힐 가지말까요(날씨) 7 ………… 2025/03/12 2,103
1694180 채널a 이재명 vs. 정규재... 재미나요. 8 하늘에 2025/03/12 1,633
1694179 헐 연애편지 전문 공개 해버렸네요 34 ........ 2025/03/12 17,330
1694178 학교를 안 가요 2 5 학교 2025/03/12 1,780
1694177 췌장암에 전기쏘자 생존기간 9개월 연장. 7 ㅇㅇㅇ 2025/03/12 3,738
1694176 바뀔 상속세 10 .... 2025/03/12 1,736
1694175 갑작스럽게 포옹해서 유정이 놀랐네요 1 해품달 2025/03/12 2,639
1694174 혹시 서울 50플러스 통해 일자리 참여하시는분 계세요? 5 맨날광탈 2025/03/12 1,496
1694173 어제올라온 매불쇼 30분짜리 이게 저는 충격이었어요 10 푸른 2025/03/12 3,701
1694172 김수현, 위약금 내면 '상상초월' 수준...몸값이 어마어마 14 .. 2025/03/12 9,188
1694171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배민말고 2025/03/12 499
1694170 신경정신과에 어린 아기 데리고 가도 되나요 9 ㅇㅇ 2025/03/12 895
1694169 유럽에 사시는 분들, 유로 환율 잘 버티고 계신가요? 3 환율 너무해.. 2025/03/12 1,434
1694168 왜 그렇게 연예인 개인사에 관심이 많은지 한국인의 특징인가 34 ..: 2025/03/12 2,135
1694167 국가장학금 학교에서 부모이혼사실도 알게되나요 9 궁금 2025/03/1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