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강릉 여행 왔어요
일찍 와서 여기 성당서 미사드리고
(사순절이라 평일에도 미사드리고 싶었나봐요)
지금 툇마루 까페 와서 커피 대기중입니다
맛있음 좋겠네요 ㅎ
이거 마시고 어딜 갈까요?
강릉서 어디가 젤 좋으셨나요?
검색하면 하도 정보가 많아서..
그냥 댓글 주시면 끌리는대로 가볼께요
혼자 강릉 여행 왔어요
일찍 와서 여기 성당서 미사드리고
(사순절이라 평일에도 미사드리고 싶었나봐요)
지금 툇마루 까페 와서 커피 대기중입니다
맛있음 좋겠네요 ㅎ
이거 마시고 어딜 갈까요?
강릉서 어디가 젤 좋으셨나요?
검색하면 하도 정보가 많아서..
그냥 댓글 주시면 끌리는대로 가볼께요
허난설헌 생가요
소나무 숲길 기가 막히죠
사색 하기도 좋고요
제가 갔을때 비가 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더 고즈넉 했던것 같아요
저는 선굣장이요
초여름 비오는날 가선지 그냥 한옥일뿐인데
사람도 없고 처마밑에 앉아서
비가 톡톡 떨어지는거 보고 빗소리 듣고 있자니
여기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
입장료가 비쌌던거 같아요
저는 선교장이요
초여름 비오는날 가선지 그냥 한옥일뿐인데
사람도 없고 처마밑에 앉아서
비가 톡톡 떨어지는거 보고 빗소리 듣고 있자니
여기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
입장료가 비쌌던거 같아요
선교장도 추천해요
열화당도 분위기 좋고 이뻐요. 선교장 안쪽에 있는 별당이에요
허난설헌 생가, 선교장,열화당
모두 찜해두었어요
다 가보고 싶어졌어요
설레이네요
명주상회요.
선교장 추천하러 들어왔네요.
하슬라 아트월드. 산 위에 있어서 승용차로 가면 좋아요. 실외 조각품들이 재미있고 실내 전시도 볼 만하고 실외 조경도 멋져요.
오 어제 강릉 1박하고 컴백했어요
고딩친구3이
그냥 발가는대로 가로 ㅎㅎ
시티1버스 노선으로 다녔는제 좋던데요
해안가 바다가 99할인 강릉 좋아요
1일차 안목해변 커피마시고-영진해변(도깨비촬영지)지금은 우수배관공사중- 주문진에 동태탕 먹고 회떠서 숙소 오는길에 테라로사 들러서 커피 마시고 -숙소(세인트존스)
편의점 하이볼캔 두어개로 (알쓰라) 회먹고 저녁
2일차 숙소에 가까운 초당순두부 마을 가서 아점 먹고 (늦잠잘께 뻔해서 조식은 패스) , 순두부젤라또가 하도 많길래 하나사서 맛만 보고 ㅎㅎ, 소화할겸 걸어서 허균,허난설헌 생가 구경 소나무숲 예술임 - 시티1버스타고 주문진 으로 가서 백사장 맨발걷기로 향호해변 가다보니 BTS자켓 촬영지 - 더글로리 동은이랑 의사아들(이름이 기억안나는40대--;)맥주마시던 곳 -카페보헤미안에서 비엔나커피하고(박이추선생은 그날 없대요)-강릉시장에서 장칼국수(3천원)우로 저녁먹고 -강룽역 해서 알차게 놀았어요
호텔이 스카이베이가 겁나 위치 좋던데, 암튼 씨마크는 호캉스 하려면 가겠고
뚜벅여행도 괜찮았어요 , 황태포는 강릉중앙시장이 주문진의 반값 --;; 호갱 됨 ㅋㅋ
오는길이 오죽헌이 있었는게 못간게 안타깝
담엔 정동진 가보고 싶대요
동해선 개통으로 새벽부터 잠안자고 뛰어가서 놀다왔는데 좋음 ,
심곡 바다부채길 산책하세요
물빛이너무 예뻐요
젤싫은건 ㄱㅅㄷ인데 안 물어보셔서...
강릉 여행 참고합니다
운전해서가셨나요
대중교통으로 가셨나요
경포호수에 경포대(우리나라 보물) 정자요. 허난설헌 생가와 같이 가보시면 좋겠어요. 생가에 소나무가 정말정말 멋졌어요. 그리고 아들바위에서 주문진해수욕장까지 산책, 중앙시장에서 노암터널까지 걷기요.
강릉 자주 가는데 안목부터 송정해변까지 쭉 걸으세요
송정해변에 휴게소 있으니 거기서 자판기 커피 한 잔 하시면
동네 주민 된 것 처럼 편안하실 거예요
그리고 장미돈까스 두군데 있는데 다 맛있습니다
저도 강릉가면 미사 드리는데 신부님들이
너무 열정적이시고 강론도 재미있게 하셔서
강릉 있는 동안은 거의 매일 갔네요
하느님의 은총 속에 즐거운 여행 하세요
넘 감사합니다
저는 뚜벅이로 왔어요
며칠 있을거고요
댓글이 넘 정성스러워서
너무 기뻐요
차분차분 말씀하신곳들 다 돌아볼께요
지금은 날씨 너무너무나 화창하여
너무 기분좋거든요
근데 비가봐도 나름 멋질것 같네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낭 편안하고 기분좋습니다
앗 사순절인데 제가 넘 행복한거 아닌가 싶어서 쬐끔 찔릴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곳에서 좋은걸보고 듣고 맛보아도
늘 주님이 하느님이 가장 우선이라는거
그거 늘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좋은거 싫은거 모든것을 주님께 바칩니다
저는 그냥 주님이 주시는대로 받아들이면서
가볍게 흘러가며 살고 싶어요
잉 갑자기 이런 맘이 불쑥 솟아나다니
읽으시는 분들 조금 부담스럽게 느끼셨을라나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은총이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요♡
박이추 할아버지가 직접 내려주는 박이추커피 본점이요 보헤미안 커피
근데 차가 없으면 좀 힘들수도 있을거 강타요
씨마크 로비에서 바다 뷰가 환상적이니 거기서 차 한 잔 드시면 좋고
지난번에 고래 책방 추천받아서 갔는데 거기도 참 좋았어요.
동해기정 떡집도 좋았는데 차 없으면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커피 마시면 카스테라 떡 주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