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직후 관할 구청 통해 확보 첫 확인
헌재 등 우편으로 제공…방송사 5곳 도면도
윤, 안가에서 “비상대권” 등 언급 때와 겹쳐
정동영 의원 “계엄 사전 준비단계 의심 정황”
4월 총선 직후 관할 구청 통해 확보 첫 확인
헌재 등 우편으로 제공…방송사 5곳 도면도
윤, 안가에서 “비상대권” 등 언급 때와 겹쳐
정동영 의원 “계엄 사전 준비단계 의심 정황”
의원실에 따르면 종로구청은 수방사 공문에 따라 헌법재판소와 정부서울청사, 감사원 , KT혜화지사 등의 도면을 우편으로 제공했다. 양천구청은 SBS와 CBS 도면을 제공했고, 영등포구청은 국회와 KBS 도면을 제공했다.
한 구청 관계자는 방송사 도면을 제공해달라는 군의 요청에 대해 “최근 10년 들어 처음”이라고 의원실 측에 밝혔다.
마포구청은 MBC 등의 도면을 제공해달라는 수방사의 요청이 이례적이라 판단하고 도면을 보내지 않았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의원실 측에 “국방부 쪽에서 그렇게 요청이 온 게 이례적인 일이라 제출하지 않았다”며 “부서 담당자분도 (수방사의) 이런 공문이 처음이라며 바로 제출하지 않았는데, 그 뒤로도 독촉 전화가 오지는 않아서 그냥 둔 것 같다”고 전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111915001
종로구청 영등포구청 양천구청은 제공
마포구청은 거절
계획이 있었구나!
근데 무슨 계몽령이라고 ㅉㅉ
와.... 마포구청 직원의 판단력. 대박입니다.
시간 계산으로 해서 윤석렬을 석방시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