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박잎 찌는거요.
저 김치도 담가먹고 집밥 열심히 그래도 꽤 잘하는 여자인데
호박잎은 찔때마다 실패합니다.
부드럽게 뭉근하게 입에서 사르르 녹게 쪄져야 하잖아요.
제가 찌면 그냥 오바 좀 하자면 깻잎 같이 되요. 부드럽지 않아요.
별별 방법 해 봤는데 100전 100패.
저 호박잎쌈 좋아하는 여자거든요.
혹시 시장 가면 이거 쪄서 파는데 있나요?
근데 그건 또 싫어요. 위생이 걱정되서요
(위생 심각하게 따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두요)
저는 호박잎 찌는거요.
저 김치도 담가먹고 집밥 열심히 그래도 꽤 잘하는 여자인데
호박잎은 찔때마다 실패합니다.
부드럽게 뭉근하게 입에서 사르르 녹게 쪄져야 하잖아요.
제가 찌면 그냥 오바 좀 하자면 깻잎 같이 되요. 부드럽지 않아요.
별별 방법 해 봤는데 100전 100패.
저 호박잎쌈 좋아하는 여자거든요.
혹시 시장 가면 이거 쪄서 파는데 있나요?
근데 그건 또 싫어요. 위생이 걱정되서요
(위생 심각하게 따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두요)
꽈리고추 찜요.
정말 안되네요
불고기요
웃기죠??
그냥 시판 양념 사다먹어요
유린기요 그거 어케하는거래요 시간 잔뜩 들이고 중국집 발끝에도 못미침 ㅋㅋ
김치볶음이요
호박잎을 잘 만나야해요.
호박잎도 연한 잎을쪄야 하는데
줄기 아랫쪽 질긴 잎도 팔더라구요.
전 장례식장 타입의 코다리조림!
팥죽이요
냄비에 눌어붙고.. ㅠㅠ
저 무생채요. 무맛임ㅜㅜ
슬프게도 김치도 있네요 모든 김치가 내손끝에선 이상한맛대잔치로 끝남
김치찌개.늘 실패에요ㅠㅜ하
떡볶이요. 온 식구가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리는 음식입니다.
파는건 억센게 엄청 많아서 그래요
팥죽님 팥삶고 갈아두고
넉넉한 물을 잡아 끓을때 쌀을 넣고 30분이상 죽이될때까지 끓여요
새알 있음 넣고 5분정도
물은 계속 끓고 있는상태
젓지 않아요
익으면 삶아서 갈아둔 팥에 익은 쌀죽을 섞어요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눌어요
저는 계란후라이 ㅜㅜ
떡볶이도 은근히 어려워요
김치요.
익을수록 맛없는 내 김치.
저는 멸치볶음이요
제가 나름 반찬좀 하는편인데 멸치볶음은 평생실패하더라구요. 평생 딱한번 맛있었던 기억이ㅠ
찌지 말고 끓는물에 데쳐보세요
훨씬 낫더라구요
저도 호박잎 좋아하는 1인이거든요 ㅎ
실패하는것들 안 어려운 것들이네요.
저는 찌기만 하는거 실패
저는 멸치볶음이요
살림25년 경력에 ㅠ 볶을때마다 맛이 없어서 그냥 사먹어요.
ㅠ
호박잎이 문제여요.
연한 호박잎은 실패니 뭐니 할 수가 없어요.
마트 호박잎은 90프로가 실패에요.
튀김치킨과 가라아게요. 몇번 튀기다 사먹는게 훨 맛있다고 생각 ...못먹을만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파는 수준도 안되어서...
호박잎은 연한걸(흰무늬 있는건 맛이 없음)로 잘 사야해요. 그리고 씻어서 껍질벗기고 물이 끓을때 7분정도 찌면 되던데...
닭볶음탕 ..
딱 한 번 해봤지만 니맛도 내맛도 아닌 ..
저도 그냥저냥 뭘하든 먹을만 하게 하는 사람인데
닭볶음탕 희안해요
양념이 안베고 양념도 맛이 없고..
하루 뒀다 먹으면 양념이 좀 베겠지..했는데
천만에요 .여전히 별 맛 없..
열무김치… 이건 그냥 사먹는 것으로 정했어요 ㅋㅋ
호박잎을 그냥 찌는 게 아니라
둥근 줄기쪽을 사방으로 조금씩 꺾어 잎사귀쪽으로
쭉 내려주면 겉면에 있는 섬유질이 딸려서 벗겨집니다.
그래야 부드러워요.
껄끄런 호박잎 털이 쌈먹다가 입안에 찔리면 진짜 별로라.
어릴때 할머니께서 손질하시던 거 봤어요
김치요...
어느날부터 안됨..ㅠ
저는 탕수육이요. 다른 튀김은 잘 하는데 탕수육 고기는 왜 바삭하게 안 튀겨지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