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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 스트레스 덜 받는법

ㅇㅇ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5-03-11 15:39:19

회사에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에요

성격이 남의 반응, 평가에 민감한 편이라. 걱정도 미리 많이 하는편이구요

혹시나 업무한 내용이 상사, 동료의 기대에 부응못하고

제 밑천이 드러날까 많이 조마조마한 성격인데

 

그래서 예전에도 번아웃 한번와서 퇴사한적이 있어요

 

이렇게 안되려구 약도 챙겨먹구 어떻게든 업무를 해내려고 하는데

요새 업무가 버겁게 느껴지네요

 

누군가는.. 그냥 너무 걱정말고 될대로 되라 이렇게 마음먹고

퇴근 후엔 회사나 업무 생각을 하지 말고

업무 하면서도 너무 회사에 마음 크게 쓰지말고 할수있는만큼 하라는데

 

그게 잘 안되요

 

어떻게 마인트 컨트롤하는게 좋을까요?

 

회사나 업무에 마음 많이 두지않고 그냥 할수있는만큼 가볍게, 자신있게 업무에 임할수있는 마음은 어떻게하면 가질수있나요

IP : 211.209.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틀리면
    '25.3.11 3:44 PM (182.221.xxx.177)

    고치면 되지라고 생각하거나
    해보다 안되면 그만두면 되지
    한귀로 이어폰 꽂고 계속 클래식 음악 같이 긴장 완화시켜주는 음악을 들어요
    제 경우는 그랬어요
    맘을 가볍게하니 일이 더 잘되더라구요
    퇴근 후라면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티브이를 보거나 좋아하는 일을 해서 좀 바빠야하구요

  • 2. ...
    '25.3.11 3:4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처럼 일을 하면 평생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살겠어요...
    약까지 복용해야 될정도까지 가면 안되죠
    저는 일안할때는 회사 생활 안하는데... 그냥 해봤자 스트레스 밖에 더 받겠어요
    원글님이 이야기하시는 그누구님 처럼 그렇게 일을 해야 오랫동안 할수 있죠
    퇴근후에는 운동하거나 휴일일때는 취미생활하건..
    풀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풀어야죠

  • 3. ...
    '25.3.11 3:49 PM (114.200.xxx.129)

    원글님 처럼 일을 하면 평생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살겠어요...
    약까지 복용해야 될정도까지 가면 안되죠
    저는 일안할때는 회사 생각 안하는데... 그냥 해봤자 스트레스 밖에 더 받겠어요
    원글님이 이야기하시는 그누구님 처럼 그렇게 일을 해야 오랫동안 할수 있죠
    퇴근후에는 운동하거나 휴일일때는 취미생활하건..
    풀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풀어야죠

  • 4. ㅇㅇ
    '25.3.11 3:51 PM (116.89.xxx.136)

    제가 비슷한 성격인데 스트레스로 편두통까지 왔었어요
    저보다 업무 오래한 경력자를 옆에서 지켜 보니
    진짜 될대로 돼라는 마인드가 있더라구요.
    일도 덜렁거리고 실수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은것 같은데
    부딛치면서 여러사람에게 물어보는걸 부끄러워 않고
    틀리거나 실수해도 능구렁이같이(?) 스리슬쩍 넘어가는 기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강박적으로 일하는 걸 점차 내려놓으면서
    일에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어요
    이젠 업무도 많이 익숙해지고 해서 그런것도있구요.
    뭐 타고난 꼼꼼함은 어쩔수 없지만
    큰 잘못을 하지 않는한 누가 날 잡아먹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장착하는게 좀 필요해요

  • 5. ........
    '25.3.11 4:27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일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해요 ㅜㅜ 못하면 그만두면된다 생각하고 임하세요

  • 6. ........
    '25.3.11 4:27 PM (106.101.xxx.138)

    큰 잘못을 하지 않는한 누가 날 잡아먹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장착하는게 좀 필요해요222

  • 7. ..
    '25.3.11 4:32 PM (223.38.xxx.98)

    솔직히 다 별일 아니더라구요 어쩌라고? 이 맘으로 다니니 편해요

  • 8. ㅇㅇ
    '25.3.11 4:33 PM (211.206.xxx.236)

    다 해결방법은 있다
    그래도 안되면 그만두면 된다

  • 9. ..
    '25.3.11 5:47 PM (112.214.xxx.147)

    크게 아프고 난 후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어요.
    한달사이 응급실에 세번 실려가고 수혈도 많이 받고 총 입원 기간은 40일쯤 됐던거 같아요.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났더니 회사일 따위 다 하찮더라구요.
    죽기야 하겠어? 사실 진짜 중요한 일은 아니잖아? 다 해결할 수 있는 자잘한 일이야. 안되면 사표내지 뭐.
    이 마인드로 일하니 훨씬 나아졌어요.
    크게 한소리 듣고 욕먹고 짤리고 그래봤자 인생의 큰일이 아니에요.
    건강이 제일이다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마인드로 삽니다.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3.11 6:18 PM (112.168.xxx.55)

    나는 이 사간은 로봇이다
    로봇이다 외우고
    감정 없이 가식적 행동.

    퇴근 시 바로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며
    인간으로 부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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