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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수룩, 어리숙한척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25-03-11 02:13:22

물론 진짜 어리숙, 어리버리 사람도 있지만,

어수룩한척 하는 사람 속에 능구렁이 백만마리 있어요.

 

특히 똑똑하고 유능한 남자중에 더 많아요. 껍데기만 범생이, 선비, 샌님인.... 너드남인척하는...

IP : 1.229.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3.11 7:15 AM (218.154.xxx.161)

    여자들도 많아요.
    차라리 어리숙하거나 모르면 마음이라도 가지.
    실제로 자기꺼 다 챙기고

  • 2. ...
    '25.3.11 7:20 AM (211.169.xxx.199)

    어리숙한척 하면서 상대방 파악하는 사람도있어요.
    어리숙해보이는 사람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그사람 인성 파악하기 쉽더라구요.

  • 3. 어리숙하다고
    '25.3.11 7:23 AM (203.128.xxx.61)

    무시했다간 큰코가 다치요
    두루두루 평화롭게 살고자 알아도 모른척 들어도 못들은척
    사는데 어리숙하게 보인다고 막 대했다간....

  • 4.
    '25.3.11 7:45 AM (121.168.xxx.239)

    시골 아줌니처럼 생겨가지곤
    난 잘 몰라..
    ..그래?
    어리숙한척.
    그 속에 여우 백마리 들어 앉은사람.
    겉만보고 사람들이
    뭐든 알려주고 도와주려고 해요.
    정보만 꿰차고 물어보면 모르쇠죠.
    처음엔 저도 넘어갔다가
    이젠 그것도 네 복이다 싶어요.

  • 5. ....
    '25.3.11 8:07 AM (174.91.xxx.100)

    원글님도 글 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기는 하네요
    제 동료가 쇼핑할 때 어리숙한 척 해서
    가격 깍는 걸 보고 놀랐던 생각이 나네요 ㅋ

    저는 손잡고 친한 척하고 친절한 사람이요
    눈 마주 보면서요

    이런 사람들은 마음 산 뒤에 상대를 컨트롤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글 써놓고 보니 교인들이나 종교인들이 많이 그렇기도 하네요 ㅋ

  • 6. ...
    '25.3.11 8:12 AM (219.255.xxx.39)

    어리숙하다보다는
    뽑아먹을 대상앞에서는 약한척하다가
    다 뽑아먹고는 이빨,발톱내미는 인간들 많아요.

    특히 직장,모임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간에...

  • 7. 남녀 가리지
    '25.3.11 8:23 AM (223.38.xxx.76)

    않습니다

    그런 여자들도 많아요

  • 8. 귀동냥해서
    '25.3.11 9:31 AM (218.145.xxx.232)

    말을 옮겨요..

  • 9. 운전
    '25.3.11 1:54 PM (211.235.xxx.221)

    잘하면서. 사람 태우기 싫어서
    운전 못하는 척 하는 여우도 봤어요
    제가 매번 태우고 제꺼 매번 얻어타고
    자긴 못하는 척

    벤츠타고 다니면서 매번 못히는 척 하는거
    여러번 봤음
    심지어 운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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