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을 썼는데,
아파트 윗층에서 우당탕탕 거리더니,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요.
마치 그 공포에 질린, 죽기전의 비명같은..
지난번엔 경찰에 신고했는데,
바로 윗집은 주인은 딴데 살고,
그 집은 빈집이래서 괜히 경찰한테 미안한 상황이 됐어요.
지금은 세입자인지 들어온것 같은데,
이게,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알수가 없어요. 위윗층 인지, 다른 라인인지.
싸워도, 아침엔 잘 안그러지 않나요?
꼭 아침에 아악~~~!! 하면서 쿵쿵!!
우다다다.... 도망가는 소리.
제 심장이 두근거려서,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