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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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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미납하면서 연락도 안 주는 학부모 어떡해야 할까요?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25-03-10 11:54:20

학원비는 이제 중학생이라 아직 소액이고... 

이주째 원비에 관해 일절 연락없는 경우는 어떡해야 할까요.. 

제 전화와 문자 다 무대응입니다. 

오늘 수업하면 3주차 입니다. 

제 미납 연락을 그야말로 속된말로 읽씹하는 경우인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수업료는 선불인데,

이런식으로1주 2주... 미납되면 전 너무나 신경이 쓰이거든요.고견 부탁 드립니다. 

*이 분이 문자를 확인을 안 하냐는 글이 있는데 전화는 오히려 잘 안 받으시고, 문자를 선호하셔요. 아이에 대한 문자나 피드백 ,칭찬은 답변이 적극적이신데 원비에 관한 건.... 계속 읽씹하시는데 솔직히 너무  실망이네요. 이제 3주차인데 퇴원 처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IP : 124.153.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3.10 11:58 AM (1.240.xxx.138)

    기한 정하고, 그때까지 납부 안 하면 수업 진행이 어렵다고 문자 보내셔요

  • 2. 새벽2
    '25.3.10 12:04 PM (121.146.xxx.227)

    회비납부 문자 보내도 씹는다는건가요? 그럼 전화로 독촉하시고 결정을 하셔야해요.

  • 3. 원글
    '25.3.10 12:08 PM (124.153.xxx.120)

    네, 미납 안내 연락 다 무시하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아이는 해맑게 모르고 있나 본데….

    안 보냈음 안 보냈지 왜 이렇게 아무말 없이 연체를 할까요…

  • 4. 연락이
    '25.3.10 12:13 PM (116.34.xxx.24)

    안되어서 문자로 남깁니다
    X일 x요일까지 미납시 수업진행 원치 않으신다고 이해하고 수업중단 하겠습니다.
    X일까지 미입금시 다시 문자,
    Xx이는 등원 안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미납요금 xxx원은 이 계좌로 보내주세요

  • 5. happ
    '25.3.10 12:26 PM (118.235.xxx.128)

    그렇게 미적 거리며 미입금 하고
    그냥 안내는 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는 다른 학원 가버리고

  • 6. 새벽2
    '25.3.10 12:26 PM (121.146.xxx.227)

    문자 말고 전화로 하세요. 문자 안보는 분들 많아요. 그리고 인성하고 무관하게 회비 늦게 주거나 무관심한 사람도 있으니 쿨하게 대하세요. 학원도 자영업자니까 돈 받는 일도 업무의 하나에요.

  • 7. ㅂㅂ
    '25.3.10 12:27 PM (106.101.xxx.216)

    문자 증거 다 남겨두시고 아이에게 엄마가 학원비를 안주셔서 이제부터 안 나와도 된다고 알린다고 마지막으로 보내셔요 그래도 답 없으면 아이에게 말하셔야 할듯

    나중에 알게되면 난리난리칠거에요 그 엄마.
    근데 그거외엔 방법이

  • 8. 원글
    '25.3.10 12:36 PM (124.153.xxx.120)

    문자를 안 보는게 아닌게 아이에 대한 피드백이나 칭찬은 반색하시면서 원비 관련만 읽씹하시는데 너무 깨네요….

  • 9. . .
    '25.3.10 12:40 PM (121.175.xxx.68)

    그냥 오늘 몇 시까지 입금하라하세요.
    미입금시 수업 진행 안 하는걸로 알겠다고 하시고.

    어차피 줄 사람 주고
    갈ㅈ사람 갑니다.

  • 10. 그냥
    '25.3.10 12:56 PM (118.235.xxx.27)

    오늘까지 입금 안 하면 수업종료로 알겠다 지금까지 수업한 2주치 달라고 하고 그냥 애 오면 돌려 보내세요
    학원 끊을 때 저런 식으로 하는 쓰레기들이 있어요 한번만 문자로 달라고 하고 그뒤로 그냥 신경 쓰세요 어차피 저 돈 받느라 스트레스 받느니 쓰레기니 먹고 떨어지라고 하세요

  • 11.
    '25.3.10 1:31 PM (58.230.xxx.181)

    정말 그런 철면피가 다 있나요
    내 애가 학원에서 받을 대우가 뻔한데(물론 쌤들은 속으로) 어떻게 보낼수가 있지..

  • 12. .......
    '25.3.10 2:31 PM (61.255.xxx.6)

    돈 몇푼에 자기자식 얼굴에 똥칠하는 거죠.
    본인도 아니고 자식 뒤에서 손가락질 받는 걸 하다니
    현실에 문동은 엄마가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 13. 전직학원장
    '25.3.10 3:24 PM (211.234.xxx.59)

    00이가 오늘도 수업을 잘했어요
    칭찬해주세요
    0월0일까지 계좌입금해주세요
    불편하시면 00이편에 카드를 보내셔도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가 학원비카드주셨니?
    에구 또까먹으혔나보네
    문자계속했는데 바쁘신가보다

    하고 말하세요

    저런사람이
    자녀에게 뭐라하는건무서워해요

    전화와서 화내면
    계좌가불편하신것같아서
    카드가져왔다가 아이가 잊을까봐 확인한거에요
    죄송해요~~~

    라고합니다

  • 14. ....
    '25.3.10 5:20 PM (211.235.xxx.244)

    문자 증거남기고 더 이상
    수업 진도 나가지 말고 학생한테 전달하고 퇴원시키세요.
    매번 원비 밀리고 돈 관계가 흐린 상습적인 학부모 아이들은
    학습태도, 공부도 잘 하지 못할겁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면)학원비 아까워하는 경우일 듯

  • 15. ....
    '25.3.10 5:23 PM (211.235.xxx.244)

    전직학원장님 의견도 몇 번은 배려해서 가능하지만
    매번 밀리는 상습범은 빨리 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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