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다깨서 방문에 아이가 쉬했어요

오밤중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5-03-10 00:47:56

곧 3학년이 되는 초딩 남아에요

오늘 키카에서 실컷놀고 좀 늦게잤어요

약 열시반쯤요

하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평소 수면욕이 좀 많은 편이에요

 

종일 혼나거나 무슨 트러블없이 잘 놀고 잘 먹고 하다가 저랑 잠들었는데 자다가 잠결에 아이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는거에요

자다깨서 눈을 떠보니 약간 열린 방문쪽을 향해 침대에 앉아있었고 방문 밖을보며 부르길래 

엄마 여깄어하고 대답을 해줬거든요

 

그런데도 엄마아 하고 작게 부르기래 일부러 손을 뻗어서 등허리를 톡톡 치면서

엄마 여기있어 왜그러는데 하고 물었는데

대답없이 일어나서 문쪽으로 가길래 소변보러가는구나싶어 눈을 감았어요

평소 겁이 많은데 남편이 아직 일어나 있었고 방문이 살짝 열려 있어서 밖으로 거실에 불켜진게 은은하게 보여서 무서워하지 않고 혼자서 소변보러 갔다고 생각한거에요

눈을 감고 있는데 작고 조용하게

토토도도도도도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눈떠보니 방문밖으로 나갔다고 생각한 아이의 뒷모습이 방문 앞에 서 있는거에요

 

거기서 뭐해  하고 놀라서 부르니 애가 놀라서 침대로 뛰어들어왔는데 다들 짐작 가시죠

방문에 쉬를 한거에요

남편 불러 수습을 같이 하고 왜 저기다 쉬했는지 물었더니 소변을 참을수가 없었다는데 그렇게 말 하면서도 잠이 깬듯도 하고 안깬듯도하고 정말인지 알기가 힘들든데다 잠이 덜깬거라면 일단 소리지르거나 하지는 말아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뭘 잘못했는지  다시 얘기하고 일단 재웠는데 너무 놀라서 또 저러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요

남편은 술도 안 마시고 소변 실수 한적 없는사람이고

저는 술 좋아하고 잘 마시지만 저역시 이상한곳에 소변보거나 실수한 적 없어요

 

위에 큰애가 하나 있는데 4~5학년때 몽유병 증상이 있어서 6학년인 지금도 같이자고 있어요

 

아무리 잠결에 잠에 취했어도 초등학생이 저런 소변실수하는거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혹시 상담이나 치료알아보는게 좋을까요

IP : 111.99.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있어요
    '25.3.10 12:51 AM (49.161.xxx.218)

    3학년이면 아직어리고
    잠결에 비몽사몽 실수한거예요
    두고보세요
    앞으론 그런실수 안하지

  • 2. satellite
    '25.3.10 12:55 AM (39.117.xxx.233)

    어머.. 자다가 쉬마려웠나봐요. 많이 피곤해서 실수한것같아요.
    걱정안하셔도될듯..

  • 3. 정말요?
    '25.3.10 12:58 AM (111.99.xxx.59)

    저 댓글보고 안심하고 자러갈게요
    아직 하는건 애기같은데 실수가능한 행동같지는 않고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4.
    '25.3.10 2:48 A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여자아인데 그 나이까지 밤에 오줌 싸기도 했어요
    원글님 아이처럼 밤에 무서워서 혼자 화장실 못가는 아이예요
    다른 생활엔 문제없어서 전 그냥 넘겼어요

  • 5. 괜찮아요
    '25.3.10 7:39 AM (118.235.xxx.94)

    깊게 잠들다 깨서 비몽사몽으로

    문을 화장실문으로 착각한거예요.

    흔한 일이예요.

    울 애들도 꼬마때 옷장 문 열고 쉬 하려는거
    제가 얼른 몸 방향 돌렸어요.

    한번은 현관에 쉬하려고 해서 ㅋㅋㅋㅋ
    욕실 옆이 현관.

  • 6. ...
    '25.3.10 8:40 AM (114.204.xxx.203)

    자기전에 꼭 볼일 보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789 그 소속사 자체가 이상해요.. 7 ... 2025/03/14 3,903
1684788 새론엄마는 왜 인스타를 해서는 28 안ᆢ 2025/03/14 27,581
1684787 중학교 학부모님 계신가요? 6 질문 2025/03/14 1,637
1684786 어제 그 아들과 또 행진중입니다 12 ㅇㅇ 2025/03/14 2,396
1684785 폭싹 속았수다 2막 11 2025/03/14 5,407
1684784 양문석 의원 광화문 천막에 돈봉투 던지고 사라진 시민 10 ........ 2025/03/14 3,189
1684783 남대문시장 야채호떡 19 2025/03/14 4,401
1684782 헤르페스 궁금증이 있어요 3 2025/03/14 2,355
1684781 김수현 위약금으로 재산 털리고 연예계에서 퇴출되기를 5 ㅇㅇ 2025/03/14 5,448
1684780 알고 지낸 이웃집 개가 죽어도 좀 우울해지던데 6 ... 2025/03/14 2,198
1684779 내일 경복궁역 2시에 가면 되나요. 5 .. 2025/03/14 1,083
1684778 주말 독일 윤석열파면 촉구 집회 도시들-베를린, 슈투트가르트, .. 3 .. 2025/03/14 865
1684777 영화 아노라 보신 분 14 이른 봄 2025/03/14 3,159
1684776 양문석 의원. 광화문 천막에 돈봉투 던지고 사라진 시민/펌 jp.. 10 같은맘 2025/03/14 2,657
1684775 오늘 속상했던일을 챗GPT에게 물으니 2 위로 2025/03/14 2,746
1684774 전기장판 언제까지 트세요? 4 ㅇㅇ 2025/03/14 1,830
1684773 김수현이 어떻게 했으면 해요? 73 Vhhhhf.. 2025/03/14 13,232
1684772 명신이 바빠요 8 명신 2025/03/14 3,312
1684771 수지 요가에요. 우리 웃고가요 2 2025/03/14 2,696
1684770 브라질 너트 원래 소독약 같은 냄새나나요? 5 냄새 2025/03/14 1,846
1684769 초등 남아 3 ... 2025/03/14 1,114
1684768 헌재 철조망 좀 빨리하고 오늘 발표하면 좋았을터인데 2 더이상 2025/03/14 1,302
1684767 Hpv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할까? 3 ... 2025/03/14 2,998
1684766 사람들은 왜 자기얘기만 하고 잘 듣지를 않을까요 9 .... 2025/03/14 2,969
1684765 탄핵되면 뭐 드실거에요? 30 핫반 2025/03/14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