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경기글 읽으니

ㅇㅇ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5-03-09 23:42:24

3월초 연휴  당일치기로 속초갔었어요. 고성가서 백촌막국수가니 11시반인데  4시에 입장가능하다해 근처 다른곳갔는데  거기도 웨이팅하다 들어갔어요. 맛은 ㅋㅋㅋ 차라리 청수냉면을 집에서  안들어  먹겠어요.  그리고 나서 속초 중앙시장갔는데  사람이 인산인해  술빵줄은 구불구불 끝이 없고 튀김, 전병  다  베트남인(?)들이 만들어 팔고 심지어 냉동전병 냉동수수부꾸미  데워주는곳도 있더라구요. 차라리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먹고 카페가서 커피나 마시자고 했어요. 돌아오는데  반대편 차선 길막힌게  끝이없고, 불경기도  장소따라 다른가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이사하려고 보는데  전세가 보통 20억에서 30억

서울숲은 평수 크긴하지만 50억 60억 ㅋㅋ  다들 그렇게  돈들이 많나요? @.@

IP : 14.138.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9 11:50 PM (59.6.xxx.211)

    원글님이 찾는 집이 전세 20억 30억이라면 부자시네요.
    서울 시내 전세 5억 6억하는 집도 많아요

  • 2.
    '25.3.9 11:50 PM (116.125.xxx.12)

    나빼고 다들 돈많아요

  • 3. ..
    '25.3.9 11:52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전세 20억,30억대집을 구해야 하는 형편인데 5,60억대 집을 왜 보세요? 부족하면 형편에 맞게 구해야죠

  • 4.
    '25.3.9 11:56 PM (14.138.xxx.139)

    전세 20억,30억대집을 구해야 하는 형편인데 5,60억대 집을 왜 보세요? 부족하면 형편에 맞게 구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동네는 어떨까하고 봤는데 50~60억인 놀란거죠. 뭐 형편도 안되면서 이사가고 싶어 무리하겠어요?

  • 5. 원글 웃겨요
    '25.3.10 12:07 AM (59.6.xxx.211)

    본인은 비싼 집 보면서
    남들에겐 다들 그렇게 돈이 많냐고 왜 물으시죠?
    형편 되서 무리 안 되면 이사 가시면 되죠.
    ㅁ전세 50억이 뭐가 비싸요?
    100억의 절반 밖에 안 되는데….

  • 6. 제가
    '25.3.10 12:09 AM (218.37.xxx.225)

    96년도에 결혼해서 imf부터 겪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남편이 수십년 한업종에서만 일해왔는데 요즘이 최악이에요
    작년 여름휴가때부터 보너스가 안나오고 있어요
    그나마 월급 제때 나오는거 감사하래요

  • 7. ..
    '25.3.10 12:10 AM (211.234.xxx.95)

    원글님
    여기서는 50억 60억이라고 쓰시면 혼나세요ㅠ
    배아픈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ㅜ

  • 8. ...
    '25.3.10 12:14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청수냉면에 편의점음식이라니
    이삼십억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불끄고 다니고 난방도 안하고 사는 할머니들이 생각납니다만

  • 9. ....
    '25.3.10 12:17 AM (175.209.xxx.12)

    백촌은 원래 그렇게 기다려요ㅋ

    미식가는 아니신듯. 깊은맛이 정말 맛있는데

    내주변이 세상이신 분
    그리고 전세가 보통 20억30억인 곳이 어디인가요 ㅋ

    강남이 평당 매매가 1억인데

  • 10. ㅎㅎ
    '25.3.10 12:32 AM (122.47.xxx.151)

    속초가면 물회나 대게 먹고 와야죠...
    메뉴선택부터가 미스...

  • 11. ....
    '25.3.10 12:56 AM (119.71.xxx.80)

    대한민국 최고가 부동산을 얘기하고
    대한민국 최고로 붐비는 관광지에 그것도 연휴 피크 기준으로
    보고와서 경기 좋다고 얘기하는 지능이니
    불경기를 전혀 못느끼죠

  • 12. ㅇㅇ
    '25.3.10 7:18 AM (14.138.xxx.139)

    대한민국 최고가 부동산을 얘기하고
    대한민국 최고로 붐비는 관광지에 그것도 연휴 피크 기준으로
    보고와서 경기 좋다고 얘기하는 지능이니
    불경기를 전혀 못느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머리좋아 좋겠어요

  • 13. 작년말
    '25.3.10 8:22 AM (211.234.xxx.213)

    속초갔다 진짜 편의점 음식먹었;; 진짜 먹을만한게 없어요.

  • 14.
    '25.3.10 8:38 AM (220.117.xxx.100)

    제목과 내용이 물과 기름, 아니 풀어놓은 쥐떼모냥 중구난방이네요
    비아냥이 민망함을 커버하지는 못한다는걸 본인은 인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600 아토피 이불 추천해주세요 2 아토피 2025/03/10 260
1692599 평의가 길어진다는 건 8 ㄱㄴㄷ 2025/03/10 2,507
1692598 박은정 의원 페이스북 /펌 16 응원합니다 2025/03/10 3,818
1692597 검찰의 난입니다 14 검찰의 난 2025/03/10 2,604
1692596 김장김치맛이 왜 썼을까요 4 ?? 2025/03/10 1,095
1692595 갱년기 호르몬 검사 1 ᆢᆢ 2025/03/10 805
1692594 설마라는 안일한 생각 6 출근전 2025/03/10 1,290
1692593 3월은 늘 분주하고 긴장되는 날들이 많네요 나비 2025/03/10 400
1692592 머리감는 기계 만들어줘용 16 난감중 2025/03/10 2,433
1692591 저를 채찍질 좀 해주세요ㅜㅜ 9 벌써큰일 2025/03/10 1,334
1692590 탄핵기원) 생고등어 김냉에서 일주일후 것 1 빨리탄핵 2025/03/10 513
1692589 오늘아침폐암수술합니다 122 기도의힘 2025/03/10 6,805
1692588 고양이 4 이상이상 2025/03/10 675
1692587 전 엘리자베스 여왕 좋아하거든요 11 엘리자베스 2025/03/10 2,547
1692586 고1 딸아이 27 외동맘 2025/03/10 11,886
1692585 제니는 멘탈이 많이 약해 보여요 38 제니 2025/03/10 19,566
1692584 욕심없는 상태로 살아가는법 알고싶어요 8 궁금 2025/03/10 2,376
1692583 40대 파트타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16 ㅇㅇ 2025/03/10 5,973
1692582 협상의 기술 배경음악 4 .. 2025/03/10 1,120
1692581 뉴스공장 매불쇼 기다리는 새벽 7 ㄴㄴ 2025/03/10 2,395
1692580 죽을거 같아요. 35 ㅈㅅ 2025/03/10 16,368
1692579 헌재 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11 헌재 게시.. 2025/03/10 1,225
1692578 대학교2학년 재수? 편입? 12 .. 2025/03/10 1,746
1692577 한 직업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좋아해요 4 111 2025/03/10 2,130
1692576 펌) 소수의견' 없는 '탄핵인용' 확신하는 이유 12 .. 2025/03/10 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