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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좋아하고 잘입어요

...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25-03-09 23:27:26

코디하는건 잘하고  색감 디자인 감각이 있는 편이예요

 

요즘 유행하는 옷들 보면 안습인데

 

이 나이에 디자이너 데뷔는 무리겠죠?

 

죽기전에 제손으로 이쁜옷 만들어보고 싶어요

IP : 116.120.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9 11:29 PM (61.74.xxx.41)

    잘입고 좋아하는 거랑 잘 만들고 시장을 읽는 건 완전 다르지않나요
    그러나!
    뭐든 시도해보세요 아쉬움 남기지말고요 :)

  • 2.
    '25.3.9 11:36 PM (221.138.xxx.139)

    시도해보세요.
    요즘은 작게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 3. ..
    '25.3.9 11:39 PM (58.143.xxx.196)

    재능이 묻히는게 아깝다 생각은 드네요
    저는 그쪽을 잘 모르지만
    일단 쇼핑몰은 중국에 샘플대로 해달라하면
    색상부터 사이즈등 원단 원하는데로 안나온다네요
    그래서 중국까지도 가본적있다고
    쇼핑몰 운영해본 언니가 그러더군요
    말린다고
    뭘 하시더라도 잘꼼꼼히 많이 알아보시고 하세요

  • 4. 주변인
    '25.3.9 11:41 PM (175.121.xxx.28)

    저희엄마 친구가 옷 잘 만드셔서
    친구들 친구딸들 지인들 옷 만들어 주면서
    돈도 꽤 벌었어요
    저도 원피스 투피스 많이 맞췄고요
    그렇게 시작해 보세요

  • 5.
    '25.3.9 11:44 PM (116.120.xxx.222)

    정말 시작해봐도 될까요
    옷이 날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데 옷에따라 사람이 얼마나 달라보이는지요
    용기얻고감니다

  • 6. ㄴㆍ
    '25.3.9 11:44 PM (118.32.xxx.104)

    그렇게 시작해서 브랜드도 런칭하죠

  • 7. ...
    '25.3.9 11:44 PM (114.204.xxx.203)

    내 옷부터 만들어보세요
    보세옷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팔아도 되는데
    입는거랑 만드는건 달라요

  • 8. ㅡㅡㅡㅡㅡ
    '25.3.9 11:58 PM (118.33.xxx.207)

    오 옷 잘 입는 분 부러워요.
    제가 패션센스가 없는데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상체가 크고 하체가 얇은 사람은 어떤 핏으로, 상하의배색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키는 160입니다.

  • 9. 진진
    '25.3.10 12:13 AM (169.211.xxx.228)

    인스타 엄마가 좋아 검색해보세요
    이분이 퀼트를 오래하신분인데 아주 감각이 좋으신거 같아요
    헤이리에 퀼트카페 운영하면서 직접 디자인한( 바느질은 다른분이 하신다고 들었어요) 리넨원피스, 모직코트 간간히 맞춤으로 판매하시다가 이제 퀼트는 거의 안하고 옷만 취급하시더리구요
    제법 잘되는거 같아요

  • 10. ...
    '25.3.10 12:39 AM (125.177.xxx.34)

    요즘 유행하는 옷이 안습일것 까지야
    어떤 스타일이든 자기한테 어떻게 어울리게 소화하느냐가 관건이죠
    제가 본 옷 잘 입는 사람들은
    자기 취향이 아닌 다른 스타일에 대해서도 함부로 폄하 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만의 세계가 뚜렷한 스타일이실듯

  • 11. ㅇㅇ
    '25.3.10 12:51 AM (122.44.xxx.77)

    근데 요즘 옷이 왜 안습일까요
    전 볼때마다 이 아름다운 옷들은 어땋게 끊임없이
    나올까 감탄을 해요
    원단도 너무너무 이쁘고요

  • 12. 요즘유행
    '25.3.10 1:58 AM (211.235.xxx.199)

    요즘 유행하는 옷들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그걸 안습이라고 폄훼하는거부터
    옷입는 감각이 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시대를 뒤따르지 못한다는
    반증인거에요

  • 13. ...
    '25.3.10 2:21 AM (211.234.xxx.198)

    그냥 착각하고 사는 스타일인듯

  • 14. 00
    '25.3.10 3:15 AM (125.185.xxx.27)

    옷 잘입으면 코디를 해야죠
    옷만들기보다 옷가게를 해야 더 맞는 적성같은데요..
    쇼핑몰이나

  • 15.
    '25.3.10 3:48 AM (211.234.xxx.146)

    내 눈에는 안습이라도 대중들 맘을 따라야 팔리는 옷을 만들죠

  • 16. 본인감각
    '25.3.10 7:15 AM (112.186.xxx.86)

    뽑내는 릴스 만들다가 옷판매같은걸 하는게 최선일듯하네요.
    옷잘입는 사람 구경하는거 좋아해요

  • 17. ㅁㅁㅁ
    '25.3.10 7:40 AM (172.224.xxx.25)

    별건가요? 인스타에 디자안 올려보세요
    괜찮으면 반응이 있겠죠

  • 18. ..
    '25.3.10 9:09 AM (211.234.xxx.149)

    디자이너가 아니라 코디네이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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