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물이 더 그리우세요?
물론 다 그립겠지만, 그래도 더욱 많이 생각나는 쪽은요?
아님 둘중 한아이만 키우셨던 분들은 어떨때 가장 그리우세요?
어느 동물이 더 그리우세요?
물론 다 그립겠지만, 그래도 더욱 많이 생각나는 쪽은요?
아님 둘중 한아이만 키우셨던 분들은 어떨때 가장 그리우세요?
제가 이것 읽고 한참동안 마음속 저울로 달아봤는데요...
둘 다 같아요.저울이 기울지 않아요.
만져보고싶다(둘 다 무지개 다리 건넜음요)
키운 모든 애들이 다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스럽지만 앞으로 혹시라도 새로운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고양이요.
멍이둘,양이 하나키우다
멍이둘은 하늘나라 보냈어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사진보면서 추억해요.
얼마전 양이 입양해서 둘키우고 있는데
두녀석때문에 삽니다.
별이와 미미보고프네요.
둘다 똑같아요.
모두 자식이니까요.
멍이 두마리 무지개 다리 건너보내고
지금 냥이 3마리 키워요
늘 그리워요
냥이를 키워보니 내가 멍이 두마리를 어찌 키웠나 싶어요
전 이제 멍이는 못 키울거 같아요
지금 냥이 세마리도 떠나면 늘 그리울거 같아요
둘 다 길러봤고 둘 다 사랑하지만
강아지는 이제 다시 못기를듯 해요.
죽음이 싫다고 부르짖는 사람을 보내는 기분이더군요.
반면에 죽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보냈을 때 똑같이 슬퍼도 감당할 수 있잖아요. 그 차예요
보낼때 차이
투머치 감정소모
은근한 반려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