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하루를 살다보면
그나마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요즘은 이런저런 마트구매하기가 최고네요.
잔뜩 진열된 상품들 골라서 집에사들고 오거나 주문하고 배달날짜 기다리는 낙이 짜릿하고 흥분되요.
밑에 스텐사각팬 글보니 덩달아 신나고 기쁨을 느껴지거든요.
뭘 해먹는다거나 뭘 새로 장만한다거나 진짜 신나는 일이거든요.
값싸게 지불하고도 이런 소소한 것들로 새로운 기회를 맛보는 듯 해요.
다른 것들은 이제 시시하고 별 감흥이 없어요.
유튜브도 답답하고 깨름직해서 언제쯤 걱정거리들이 없어질른지..
부디 사필귀정으로 원하는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