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시대 농부의 식사량

.....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5-03-09 16:35:50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6&wr_id=6519040

 

조선 농부의 하루는 일찍 시작된다. 
그들은 새벽 6시 조반으로 가벼운 죽과 호박 고구마 등의 야채를 삶아먹고 아침 일을 끝낸 후 10시 정도에 첫 식사를 한다. 
엄청난 양의 쌀과 짠 반찬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조선인들은 중국인의 두 배, 일본인의 다섯 배가 넘는 쌀을 삶아 먹는다.
반찬은 대체로 짠 김치와 짠지 젓같이 주류이며 밥상에는 항상 국이 올라와 있다. 
밥을 먹고 오전 일과를 마친 농부는 오후 2시가 되면 일터에서 간단히 밥을 먹는데 여기에 술을 곁들이기도 한다. 
조선인은 일본인에 비해 생선을 덜 먹고 중국인에 비해 육류 섭취가 적다. 
그들은 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춘 나물에 밥을 비벼 먹었다. 
식사를 마친 조선인들에게 놀란 점은 밥을 다 먹고 과일을 대여섯개씩 그 자리에서 먹어치우는 것이었다. 
정확히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을 허겁지겁 먹은 농부들은 다시 일을 시작했다. 
조선인은 매우 부지런하여 쉬지 않고 계속 움직여서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밭과 축사 일을 마친 조선인은 해가 지기 전에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아침에 먹었던 종류와 흡사했는데 상에는 토끼고기가 올라왔다.
토끼는 점심에 아이들이 잡은 것이라 했다.

 

여기가 원문이네요.
미국 여행 탐사 회사라네요.

https://www.atlasobscura.com/articles/history-of-korean-food

 

수세기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이 한국인의 식사량을 보고 놀랐다는 내용 ㅎㅎㅎ

 

대략 번역기 돌려보니,

“제가 일본에있을 때 일본인은 이웃들이 그랬던 것처럼 약 3 번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제 울포 항구 [오늘의 인천]에 도착했을 때, 나는 그것이 사실 인 것을 보았습니다. 정기적으로 간격으로 먹는 중국인과 일본인과는 달리 한국인들은 항상 먹습니다. 믿을 수없는 양의 쌀과 함께 붉은 고추가 주먹과 함께 순식간에 사라질 것입니다.” 


19 세기에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먹었는지에 대한 사진 증거도 있습니다. 캡션과 함께 그의 테이블 앞에 한국인을 보여줍니다. 19 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판매 된 사진 엽서는“ Bon Appetit !” 그의 저서 인 한국의 역사에서 테이블에있는 한국의 푸드 작가 인 Ju Yeong-Ha는 사진의 쌀 그릇이 6 인치 이상의 직경으로 키가 3.5 인치라고 지적했으며, 거의 1 리터의 쌀을 들고 더 큰 그릇에 들어있는 수프와 함께 뿌려주는 반찬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위해. 한 식사로. 


“노동자들은 보통 1 리터의 쌀을 먹어 매우 큰 그릇을 채 웁니다. 계속 먹을 준비가되어 있기 때문에 각 사람이 하나의 그릇을 마무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2 ~ 3 개의 그릇을 마무리합니다. 내 교구에있는 한 사람은 30 세에서 45 세 사이에 나이가 들었고, 한 번에 7 개의 그릇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마신 라이스 와인의 그릇을 세지 않습니다. 64 세 또는 65 세인 한 노인은 식욕이없고 5 개의 그릇을 마무리했다.” 


Daveluy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터무니없는 양으로 소비 한 것은 단지 쌀이 아니 었습니다.“과일을 섬기는 것, 예를 들어 큰 복숭아, 가장 구속력있는 사람조차도 약 10 명을 먹습니다. 30, 40, 50 개의 복숭아를 먹는 사람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멜론 [작은 한국 멜론, 또는 cham-oe ]에 관해서는 사람들은 보통 한 번에 약 10 명 정도를 먹지만 때로는 20 또는 30을 먹습니다.” 

 

 

IP : 118.235.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4:42 PM (183.102.xxx.152)

    그 당시에 그렇게 먹을만한 쌀과 과일등 식량이 풍부했었을까요?
    쌀로 세금 내기도 힘들었고
    과일도 지금의 크기가 아니었을거 같은데...
    꽤나 과장되어 보입니다.

  • 2. 500년
    '25.3.9 4:43 PM (112.169.xxx.183)

    조선 500년이 잘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가
    보리밥은 배불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잘 먹어서 건장한 선조들 보니 뿌듯합니다.

  • 3. ㅋㅋㅋ
    '25.3.9 4:45 PM (59.17.xxx.179)

    식욕없는 노인 5개 그릇 마무리

    참외 때로 20~30개

  • 4. ..
    '25.3.9 4:50 PM (58.121.xxx.121)

    쌀없이 보리만 먹었죠 보리는 찰기가 없어서
    같은 한그릇 먹어도 배안차요

  • 5. ..
    '25.3.9 4:51 PM (211.206.xxx.191)

    첫 번째 사진은 차례나 제사상이지 밥상은 아니고
    밥그릇 국그릇은 큰데 조선인들은 체형이 날씬하네요.
    부지런히 움직여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고.ㅎ

  • 6. ㅇㅇ
    '25.3.9 4:54 PM (223.38.xxx.224)

    일제시대보다 잘 먹은것 같아요.
    조선시대가 농사가 기반이었잖아요.

  • 7. 기록에
    '25.3.9 4:55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농사짓는 지역가면 살찐 사람 거의 없어요.
    밥많이 먹어도 많이 움직이니 다 날씬해요.

  • 8. ..
    '25.3.9 4:56 PM (223.38.xxx.224)

    농사짓는 지역가면 살찐 사람 거의 없어요.
    밥많이 먹어도 많이 움직이니 날씬해요

  • 9. 두 끼
    '25.3.9 5:03 PM (1.240.xxx.179)

    고봉밥으로 그릇이 엄청 컸죠
    먹을게 없던 시절이니 밥이 주식이고

  • 10. mmm
    '25.3.9 5:05 PM (211.168.xxx.194)

    얼마나 바쁘게 움직였으면 관찰하기 어려웠을까요? ㅎㅎ
    옛날분들이 한꺼번에 많이 드셨다는 참외도 요즘것보다 많이 작았겠죠

  • 11. 과일
    '25.3.9 5:10 PM (223.38.xxx.188)

    과일 많이 먹은건 과장이 아닐지도요.
    왜냐하면 농사가 기반인 시골동네 몇군데 가보면
    큰집이든 작은집이든 잘사는 집이든 아니든
    집마다 집을 둘러싼 화단이 있는데 거기에 과일나무가 있어요
    감나무 복숭아 배 앵두 ..여러가지 키우고
    조선시대부터 있던 화단들이에요.

  • 12.
    '25.3.9 5:13 PM (124.49.xxx.188)

    그시절엔 다여틑 안햇겟지요..ㅠㅠ 뚱뚱하면 미남 미녀엿을지... 1960년대도 배나오면 사장스타일이라고 햇는데... 이젠 날씽해야 관리잘하고 부티나니..ㅠㅠ

  • 13. 엄청난
    '25.3.9 5:49 PM (211.205.xxx.145)

    노동량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니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밖에요.
    부지런한 선조들 덕에 지금의 나라를 일구었죠

  • 14. ㅇㅇ
    '25.3.9 5:52 PM (59.11.xxx.196)

    농사지은거 대부분을 관청에서 수탈해 갔는데 저럴리가요.
    저러면 보릿고개란 말이 왜 나왔을까요.
    초근목피는요?

  • 15. ..
    '25.3.9 8:28 PM (182.221.xxx.146)

    조선은 곡물 생산량이 인구를 부양 할 수 있을 만큼 생산했어요.
    헌종때 소빙하기로 대기근때 빼고는 다들 먹을 만큼 먹고 살았어요. 우리 민족이 굶주린 경우는 일제가 쌀 수탈 해갔을 때이죠
    조선의 백성이 굶주렸다면 아마 조선왕은 이미 목이 날아갔을걸요
    민란이 나고도 남을 민족성이죠
    우리 민족은 밥 많이 먹고 키도 큰 편이고 일도 많이 하죠
    10리 100리도 걸어다니고
    가혹한 수탈은 동학농민운동 같은 민란을 일으키는 걸 너무나
    잘 아는 조선의 왕은 늘 관리의 비리에 관심이 많았어요

  • 16. 유투브에서
    '25.3.9 8:58 PM (211.208.xxx.87)

    홍대선 작가 찾아서 보세요. 이걸 잘 설명해줘요.

    한반도는 척박하고 그 와중에 농사지어 먹고사느라 협동하고

    일부러 상업을 억제하고 평등을 추구해서 다같이 힘든 게 나은

    안정을 추구했고 - 그냥 썰이 아니라 농업정책 국법을 말해요.

    많이 먹어서 중국 일본보다 키가 컸고. 지금과는 다른 가치관이라고요.

  • 17. ..
    '25.3.9 11:56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고기랑 생선을 다른 이웃 나라보다 덜 먹었다잖아요. 하루 종일 힘든 농사일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탄수화물이라도 그 정도 섭취해야만 버텼을지도...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135 아이큐 딱 113인가 평범한데 수학은 잘해요 14 2025/03/11 2,242
1693134 비싼 식탁 값어치 하나요? 20 ㅇㅇ 2025/03/11 2,923
1693133 계속되는 李 대표의 황당 음모론 20 .. 2025/03/11 1,401
1693132 50 중반 샤넬 아류 가방인데 금액, 디자인, 봄여름 사용 어떨.. 8 핸드백 2025/03/11 1,348
1693131 탄핵부결시 선거시스템 붕괴됩니다 18 2025/03/11 2,110
1693130 고딩애 가방 지퍼가 한쪽이 빠졌는데 19 2025/03/11 1,034
1693129 언니랑 공동명의 땅 12 자를수없는 .. 2025/03/11 2,392
1693128 단식하고 그러는게 효과가 있긴 있나요? 8 oo 2025/03/11 1,335
1693127 가짜명품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27 ... 2025/03/11 3,539
1693126 반드시 인용되어야한다. 5 꺼져 2025/03/11 707
1693125 천주교 결정사 거들짝 아시는분? 1 호잉호잉 2025/03/11 713
1693124 정시로 의대 가는 건 타고난 머리 있어야 하나요 17 정시 2025/03/11 1,994
1693123 상속세요 20 0000 2025/03/11 2,205
1693122 윤석열은 탈옥이네요ㅋㅋ 8 ........ 2025/03/11 2,810
1693121 어젯밤에 탄핵 걱정돼서 잠을 설쳤어요 5 ㅇㅇ 2025/03/11 529
1693120 헌재, 검사 탄핵 사건 13일 오전 10시 선고 25 ㅇㅇ 2025/03/11 3,830
1693119 구설수가 잘생기는이유가 무엇일까요 13 원리원칙 2025/03/11 1,755
1693118 중국은 부동산 잡고 첨단 AI로 가는데, 우리는? 7 ... 2025/03/11 924
1693117 개신교 진짜 비호감 11 진짜 2025/03/11 1,090
1693116 무빈소 장례식 11 // 2025/03/11 3,133
1693115 “샤워 중 소변보기, 심리와도 연관”… 男女 누가 더 많은가 봤.. 6 qwerty.. 2025/03/11 3,376
1693114 이재명이 되면 지금보다는 백배 나아짐 28 ㅇㅇ 2025/03/11 1,193
1693113 방금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32 얼마전 2025/03/11 6,040
1693112 겸공 전광훈 수사하던 경찰 좌천 9 개독교가먹은.. 2025/03/11 1,322
1693111 오늘 환율, 주가 보고 기절할 뻔 32 나라망조 2025/03/11 24,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