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분들 많으시죠 ..
얼마전 친구 어머니
애아빠 친구 어머니 다 돌아가셔서
뭐 슬프고 아쉽지만 한편으론 ..
홀가분할것도 같다니까.. 친구가 그렇다고 하네요ㅡㅡ
자가호흡 안되서 호흡기 뗏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도 다그렇게 가겟지요..
아바님 요양원에서 아버님 콧줄 하자고 하는데 본인이 너무 싫어하시는데 어찌해야할지 몰겟어요 ㅠㅠ
돌아가신분들 많으시죠 ..
얼마전 친구 어머니
애아빠 친구 어머니 다 돌아가셔서
뭐 슬프고 아쉽지만 한편으론 ..
홀가분할것도 같다니까.. 친구가 그렇다고 하네요ㅡㅡ
자가호흡 안되서 호흡기 뗏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도 다그렇게 가겟지요..
아바님 요양원에서 아버님 콧줄 하자고 하는데 본인이 너무 싫어하시는데 어찌해야할지 몰겟어요 ㅠㅠ
우린 친정엄마만 남았어요
오래 서는거 좋긴한대 자식들이 힘들어요
85세쯤 가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부모님 가시니 숙제 끝낸 느낌이요
연세는요?
아버님께 상세히 설명드리고 아버님 선택대로 해드리세요.
울엄마 93세
시아버지 87세
시어머니 80세 그렇습니다.
중반돼 가는데
양가 아버님들만 별세하셨네요.
두 분 모두 자다가 가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 소원이 온통 그거네요.
양가 어머님들과 나이 든 반려동물까지요.
50대 친구들 중에 아직 양가 부모님들 네분 다 살아계신 집들도 많아요
요즘 90대 이상 어르신 너무 많아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에휴... 힘들겠다 싶기도 해요
부모님 일치르기전 아프신 순간부터는 마음의 짐이 많으니까요
50대 친구들 중에 아직 양가 부모님들 네분 다 살아계신 집들도 많아요222222222
20여년번부터 부모심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하더니
그 부모님 아직도 정정 하십니다.
한편으로는 감사한 일이죠.
50대 친구들 중에 아직 양가 부모님들 네분 다 살아계신 집들도 많아요222222222
20여년전부터 부모심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하더니
그 부모님 아직도 정정 하십니다.
한편으로는 감사한 일이죠.
요즘 다들 오래 사셔서 그런가 저는 50대 말인데 주변에 선배들 조차도 부모님 중 한분만 돌아가신 정도예요
이제 막 한분이 돌아가셨든가 해서 양가 부모님 세분은 아직 살아계시는…
저희도 한분만 돌아가시고 남은 분들은 89, 88, 81세셔요
대학 시절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가 있는데 주변에 부모님 모시거차 돌보느라 힘든 집들이 많다보니 다른 친구들이 자기를 부러워한다고 해요
물론 어릴 적에 힘들었는데 워낙 일찍 돌아가셔서 이제는 별 느낌이 없다고
세상이 이렇게 되다보니 부모님 돌아가시는게 숙제 해결한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고 삶의 끝이 자식들에게 그런 느낌을 주는 삶을 산다는게 씁쓸하기도 하고요
저희도 그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남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이사님 60대인데 어머니들 다ㅜ90대 살아계샤요
엄마 치매진단으로 네이버 치매카페 가입했는데 자식들 사연에 눈물나요.
어떤 영화 드라마보다도 힘든 하루하루를 몇년 몇십년째 보내는 분도 많고..
견디다견디다 요양원 요양병원 모셔놓고 슬프고 죄송해서 괴로워들 하네요.
80이건 90이건 본인이 거동하며 생활하시는 부모님들이면 본인이나 자식들에겐 큰복인데 참 어려운 얘기죠.
전 50대고 미혼이라 엄마 한분 오가며 돌보는데도 마음이 답답해 터질 때가 있는데 양가 부모님 다 생존해 계신 친구들 보면 뭔가 좀 그래요.
60대 첫째이신분들은 부모님양가 다 살아계세요
제 친구도 남편65년생인데 집안첫째니 양가 다 살아계세요
올해90넘으시네요
학교에 둘다 교수 부부라는데
양가부모 2분 살아계셔서 요양원 모셨는데
한달에 6백 가까이 나가서 둘이 요양원비 대느라 허덕안다고 하며
노후 정말 고난이라고 하더래요
적절한 평균수명에 평안히 가시는게 서로 좋은길이에요
친정엄마만 계세요
79세 되셨는데 건강한 편이라 친구들 자주 만나고
매일 즐겁게 사세요
가까이 사는데 엄마가 바빠서 잘 못만나요
54세 친정부모 89세 84세 시부 85세 시모는 일찍돌아가시고 새시모75세인가 그래요
애들 입시 끝나니까
부모님 아프시고
부모님한테 받은거 없는건 아쉽지 않았는데
노후에 병원비는 참 힘드네요
연금받시거나 노후 는.본인들이 해결하셔요ㅡ. 이게.참다행이라.생각해요ㅡㅡ
돈으로 다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저는 울 엄마아빠 87세신데 100살 넘어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엄마없는 세상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하셔야죠. 그건 생명 연장도 아니고요
모친. 88세 8년째 병수발 들다가 요양원 요양병원 전전중입니다
두분다 살아계신 집도 많고 한분 계신집도 많고
둘다 가신 집이 드물죠.
말년은 다비참한듯 해요
챙겨할 어르신 5명
엄마 91세
시아버지 88세
시어머니 87세
자식 없는 시가 어르신 두 분 82세, 79세
입니다.
시부 92. 응급실.암수술. 중환자실. 요양보호사. 딸집
시모 88. 치매 8년차 요양원. 지병없음
재산 무
하나부터 열까지 자식에게 의지하는 삶
자식들 너무 힘드네요.
콧줄 본인이 싫다시면 하지마세요.
그거 참 고통스럽대요. 폐렴 생겨 돌아가실때까지
일단 끼면 빼지도 못하고요.
본인입으로 드실때까지만 사는게 옳아요.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 덜 고통스러우니
진통제 말고는 영양제도 맞지 않는게 좋답니다.
그게 차라리 효도 같아요
저도 양가 다 살아계세요.
암도 다른 중병도 걸린적 없이
다들 비교적 건강하시네요.
엄마가 식사를 많이 못히시는데
구순 되가는 나머지 분들은 저보다
훤씬 잘드세요.
본인들이 화장실 질 가시다 콧줄 같은거 안 하고
돌아가시는게 제 기도 제목이 됬네요.
양가 어머님들만 계신데 아프지 말고 오래 사시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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