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떠오른 기억인데
서강대 외국인 신부 총장과 조안나라는 학생의 러브 스토리가 떠오르네요
환속 후 두사람이 미국으로 갔었나..책도 냈었고 비난도 받았었던거같은데요
암튼 정확하진 않는데 이런일이 있긴 있었나요?
오늘 갑자기 떠오른 기억인데
서강대 외국인 신부 총장과 조안나라는 학생의 러브 스토리가 떠오르네요
환속 후 두사람이 미국으로 갔었나..책도 냈었고 비난도 받았었던거같은데요
암튼 정확하진 않는데 이런일이 있긴 있었나요?
킬로렌 신부님, 한국이름 길로연
조안나가 아니라 아마 조안 리였을걸요.
성심여중고 나온 친척 언니한테 들은 기억도 나고 조안 리가 책도 냈을 거예요.
이걸 기억하는 제가 대단하단 생각이... 둘 사이에 자녀도 있어요. 딸들.
맞네요 조안 리
검색해보니까 조안 리라는 분은 2022년에 사망하셨네요
저는 집에 책도 있었어요.
제목이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이었을거에요.
재밌는 사실.. 한비야씨가 조안 리씨가 꾸리던 회사의 직원이었다는 거.
나중에 뇌출혈인가 와서 몇번 쓰러지신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사망하셨군요.. 저는 '사랑과 성공은 기다리지 않는다'를 아직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