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은 잘 자요. 화장실 갔다 와서도 잘 자구요.
뭔 애들처럼 아침에 일어나려면 힘들고.
아주 일찍 새벽에는 못 일어나고요.
내년에 50 되거든요.
확 춥고 확 덥고 이런건 가끔 있어요. 갱년기 초입 일까요.
밤에 잠은 잘 자요. 화장실 갔다 와서도 잘 자구요.
뭔 애들처럼 아침에 일어나려면 힘들고.
아주 일찍 새벽에는 못 일어나고요.
내년에 50 되거든요.
확 춥고 확 덥고 이런건 가끔 있어요. 갱년기 초입 일까요.
갱년기 증상이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건 아니예요
저는 불면증 없었고 열감도 여름에 2달 정도 있다가 끝났어요
감사할 일이죠
주변에 보면 갑작스런 체중증가로 1년 정도 힘들어하는 사람도 봤고 24시간 상체 머리 열감으로 4년간 잠 못잘 정도로 힘들하는 경우도 봤고 안면 홍조 겪은 사람도 있고…
다양했어요
같은 증상이어도 사람마다 경험하는 기간이 다를 수 있고요
50대초반이고 50대 들어서니 생리도 들쑥날쑥
안나던 땀이 나고 얼굴 화끈서리기도 하고요
새벽에 한번씩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었는데 알바하며 바쁘다 보니 잠 너무 잘자요 ㅎㅎㅎ
몸 힘들면 짐 잘들어요
각자 다르더라구요
저는 열감은 없는데 불면증이심했는데
직장일 바빠지니 힘들어서 꿀잠자요
80넘은 엄마도 잠은 항상 잘 주무세요
저는 유도제로 4ㅡ5시간 자고요
다른 것 같아요.
운동은 어쩌다 걷기만 하고 전혀 안하는데
갱년기 증상이 없어요. 50중반.
잘 자고 잘 먹고 열감대신 추위에 좀 민감해진 거 외에는요.
운동안해도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 그런가봐요.
골다공증에 고지혈 두가지 약먹는데 잠은 8시간 이상 아주 잘잡니다.
매일 만보이상 걷고 요가도 한시간 합니다.
그냥 잠만보 아닌가요 ㅋㅋ
오십초반엔 후끈거리고 열감있어서 한겨울 빼곤
선풍기 돌리고 잤어도 불면까진 안 갔어요.
오십 중반되니 열감은 사라졌는데 고지혈 골다공증
부정맥이 오네요.
갱년기 후반 갈수록 건강상 더 심각한 증상이 오는게 맞더라구요.
하지만 사람 마다 다른게 보통 찐다고 난리던데
전 원래 저체중인데 갱년기 시작하면서 제겐 피같은 3~4킬로가 더 빠져 극저체중이 되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