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신발원 만두 사느라기차 놓칠뻔 했슈

..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25-03-09 13:38:47

12시 기차인데 11시 50분에 포장완료

역까지 전력질주 했어요

지금은  대전역이고

송도케이블카 감천마을  남포동 국제시장

서울아줌마 넘 재밌었어요

 

 

IP : 106.101.xxx.1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1:39 PM (106.101.xxx.126)

    혼자 다녀왔어요
    숙소는 부산역앞 라마다호텔 조식까지 먹었어요

  • 2. ㅎㅎ
    '25.3.9 1:40 PM (222.119.xxx.18)

    10분 안에요? 설마.
    날도 좀 덜 춥고 비는 살짝 내렸지만,
    즐거우셨겠어요.

  • 3. 오매
    '25.3.9 1:41 PM (106.101.xxx.126)

    10분만에 탔다니까요ㅎㅎㅎ
    정확히 만두가 제손에 11시 47분에 쥐어졌음

  • 4. 우와
    '25.3.9 1:42 PM (220.79.xxx.74)

    조마조마 하셨겠어요.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도 있는데.

  • 5. ...
    '25.3.9 1:43 PM (119.69.xxx.167)

    길만 건너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안쪽에서 꽤 들어가야하지 않나요? 생각만해도 쫄려요 저는ㅋㅋ

  • 6. ..
    '25.3.9 1:44 PM (106.101.xxx.126)

    만두들고 뛰어가니 신호 바로 바뀌고 계단 서너개씩
    오르고 헉헉 거리며 역사도착
    기차앞에 서니 56분

  • 7. 짝짝짝
    '25.3.9 1:47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박수!
    저라면 뛰는 거 못해서 만두값 손해 보고 그냥 내달렸을 듯. 만두 맛이 성공적이었기를 빕니다.

  • 8.
    '25.3.9 1:54 PM (59.16.xxx.198)

    부산 당일치기 여행 가셨는가요?
    일정대로 저도 후딱 가고싶네요~^^
    만두 맛있나봐요

  • 9. ..
    '25.3.9 1:58 PM (106.101.xxx.126)

    어제 부산왔어요
    남편애들 여행에 비협조적이라 혼자 그냥 내려왔는데
    혼자 가는거 버릇될듯
    만두는 아직 집에 가서 먹어보려구요

  • 10. 신발원이
    '25.3.9 2:08 PM (116.41.xxx.141)

    뭔 애칭아니 정식만두가게 이름인가봐유 ㅎ
    종종 보이길래

    저도 예전 대전역 성심당 환승하면서 미친듯이 뛰던 기억이 종종
    이젠 아예 포기
    그렇게 막 쟁여서 사고들고가면 아이들이 안먹기시작해서리 ㅎㅎ

  • 11. 와우
    '25.3.9 2:11 PM (218.154.xxx.161)

    고생하셨어요!
    먹어보고 좀 실망했어요. 그리 오래 기다릴 맛은
    아닌뎅.. 여러번 갔다가 못 먹었거든요.
    근데 만두맛집이라는 곳 여러군데 다녀 온 후 신발원은
    정말 맛있는 거 맞구나하고 느낌

  • 12. ..
    '25.3.9 2:16 PM (118.235.xxx.252)

    그자리서 먹어야 맛난데
    암튼 대단 하시네요

  • 13. 그맛이...
    '25.3.9 2:32 PM (219.255.xxx.39)

    기다리는 맛,애간장태우는 맛이죠.

    먹어보면 왜 그랬나하는 맛.^^

  • 14. 거기
    '25.3.9 2:47 PM (210.91.xxx.246)

    전 콩국 포장하러 가요
    콩국에 꽈배기

  • 15. 두현맘
    '25.3.9 2:48 PM (118.235.xxx.182)

    부산 시민으로 부산여행 즐거우셨다니 좋군요
    다음에 또 오세요~~~

  • 16. 맛있게드세용
    '25.3.9 2:51 PM (112.149.xxx.156)

    신발원 만두 너무 좋아하는데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용

  • 17. .......
    '25.3.9 2:56 PM (106.101.xxx.186)

    따뜻할때 먹어야 맛나거든요ㅡ 기차내리는 문 통로에 사람없으면 거기 서서 후딱 드세요ㅎㅎ
    그리고 다니셨던 루트좀 알려주세요

  • 18. 쓸개코
    '25.3.9 3:03 PM (175.194.xxx.121)

    원글님 달리는 순간에 이 음악이 흘렀을지도 ㅎ
    https://www.youtube.com/watch?v=Rcvo4U33_L4&t=10s

  • 19. 우왕ㅎㅎㅎ
    '25.3.9 3:16 PM (58.29.xxx.247)

    부산 택시만큼 빠르셨군용ㅎㅎㅎ
    담에 또 오세요

  • 20. 근데
    '25.3.9 3:43 PM (223.39.xxx.22)

    맛이. 그정도까지는

  • 21. ..
    '25.3.9 5:07 PM (106.101.xxx.126)

    부산역 송도케이블카 해운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하루 자고 감천마을 부산역 이렇게 다녔어요

  • 22. ....
    '25.3.9 6:22 PM (220.119.xxx.8) - 삭제된댓글

    신발원은 유명해서 유명한 관광객용.
    동네 사람들은 마가 만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685 죽을거 같아요. 36 ㅈㅅ 2025/03/10 16,353
1692684 헌재 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12 헌재 게시.. 2025/03/10 1,215
1692683 대학교2학년 재수? 편입? 12 .. 2025/03/10 1,736
1692682 한 직업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좋아해요 4 111 2025/03/10 2,120
1692681 펌) 소수의견' 없는 '탄핵인용' 확신하는 이유 12 .. 2025/03/10 3,721
1692680 좀전 손흥민 골 장면 8 ㅇㅇ 2025/03/10 2,842
1692679 82에 이런 사람들 뭘까요? 2 .. 2025/03/10 1,058
1692678 화교에서 한국인이 된 지귀연 판사.ㅋㅋㅋㅋㅋ 11 개한심 2025/03/10 5,306
1692677 70넘은 엄마들 다 이러시나요 15 ........ 2025/03/10 6,033
1692676 수괴부부 해외로 도망갈 31 .. 2025/03/10 7,024
1692675 숙제를 다 하고 자야하는데요 한 말씀 부탁드려요! 4 버텨야 한다.. 2025/03/10 1,244
1692674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스파이는 누구일까요? 2 설마 안팀장.. 2025/03/10 1,358
1692673 살인 충동 느낄 경우 8 2025/03/10 2,169
1692672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 딸 3 애순 2025/03/10 3,510
1692671 점점 나가기 싫어 큰일이에요 9 점점 2025/03/10 4,202
1692670 저 최근에 수면의 질이 높아진 이유 25 ..... 2025/03/10 20,880
1692669 82에 글 함부로 쓸 게 아니네요 12 ㅇㅇ 2025/03/10 4,607
1692668 자다깨서 방문에 아이가 쉬했어요 5 오밤중 2025/03/10 2,284
1692667 19)이불킥하고 있어요ㅠㅠ인생 최대의 말실수ㅠㅠ (펑예) 54 ... 2025/03/10 27,581
1692666 지금 당장 자야하는 이유 10 ........ 2025/03/10 4,280
1692665 임플란트 많이 하신 분께 여쭤요 10 2025/03/10 2,111
1692664 윤석열이 망쳐 놓은 것 이야기 해봐요 26 윤석열 2025/03/10 2,344
1692663 책소개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1 책에다있어 2025/03/10 812
1692662 90년대 초반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입결 어땠나요 6 대학입시 2025/03/10 1,178
1692661 안녕 맞출때.. 안경태 가져가도 되나요? 6 안경 2025/03/09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