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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없이 큰 원룸은 왜 안만들까요

ㅇㅇ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25-03-09 12:38:32

전 그럼 형태를 원하거든요.

혼자 생활해서 잠만 방에서 자고

생활은 거의 거실에서 해서 그냥 넓은 한 공간으로

있으면 싶은데 그런 집은 없더라구요

IP : 118.235.xxx.7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거용오피스텔
    '25.3.9 12:39 PM (211.235.xxx.205)

    그런 한공간 아닌가요?

  • 2. kk 11
    '25.3.9 12:39 PM (114.204.xxx.203)

    주거지로 원하는 사람이 적으니까요

  • 3. ㅡㅡㅡㅡ
    '25.3.9 12:40 PM (58.123.xxx.161)

    그게 원룸이잖아요.
    원룸 검색 해 보세요.
    매우 아주 많아요.

  • 4. ...
    '25.3.9 12:41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공간이 넓으면 나누는게 낫죠. 많은 사람들이 그걸 선호해요.

  • 5. ㅇㅇ
    '25.3.9 12:42 PM (118.235.xxx.241)

    일반적으로 원룸들은 작잖아요. 전 20평대 이런거요.

  • 6. ...
    '25.3.9 12:43 PM (39.125.xxx.94)

    좁은 원룸은 싫고 넓은 원룸이 좋다는 거죠?

    넓은데 트인 곳에서 자면 아늑하지도 않고
    밥해먹으면 냄새도 배고 안 좋을 거 같은데요

    런던베이글 사장 집이 2층에 방 없이 침대만 놓았던데
    왜 굳이 저렇게 했을까 싶더라구요

  • 7. 나는나
    '25.3.9 12:45 PM (39.118.xxx.220)

    저도 나중에 집 지으면 그렇게 하려구요.

  • 8. ㅇㅇ
    '25.3.9 12:46 PM (122.47.xxx.151)

    주거공간도 침실, 거실 부엌 분리 안되면
    너저분해 보여요.

  • 9. ...
    '25.3.9 12:49 PM (1.237.xxx.240) - 삭제된댓글

    흔한데요
    오피스텔 거의 그래요

  • 10. 리보니
    '25.3.9 12:49 PM (221.138.xxx.92)

    음식냄새 베이고 그렇잖아요.
    침대에 바깥먼지도 쌓이고..
    잠은 작더라도 룸이 전 나은 것 같던데..

    아들이 늘 통 원룸이여서 그다지 별로였어요.

  • 11. kk 11
    '25.3.9 12:49 PM (114.204.xxx.203)

    20평대 면 방 하나는 있어요

  • 12. ...
    '25.3.9 12:51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빌트인 가구 쫙 짜는거 아닌 이상 깔끔하지가 않아요. 특히 옷장 화장대가 너저분해 보여요.

  • 13. 원룸
    '25.3.9 12:5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원룸에서 자취해 본 사람은 방과 주방 분리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뼛속 깊이 체감하거든요.
    그래서 돈 없는 젊은애들도 원룸 보단 되도록 1.5룸이나
    최소한 주방 분리된 곳 찾으려고 해요.

  • 14. ..
    '25.3.9 12:55 PM (116.88.xxx.243)

    20평대면 방하나 있는 오피스텔이 나아보여요. 20평대가 다 오픈되어 있으면 오히려.지저분해보일것 같아요

  • 15. 00
    '25.3.9 1:00 PM (115.136.xxx.19)

    원룸에서 안 살아보시니 어 큰 원룸을 원하시는 거죠? 하나의 공간에서 밥 해먹으면 그 음식 냄새가 옷에 다 베는데 그거 감당이 되시겠어요?

  • 16. ...
    '25.3.9 1:0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분리 안되어 있으면 음식 냄새 침대며 옷이며 다 배잖아요
    아무리 빨래건조기 써도 여름이면 젖은 수건 땀에 절은 옷 걸어놔야 할 건조대 필요하고요
    이게 보이면 얼마나 너저분 정신사나운데요
    혼자 살아도 살림은 할건데 왜 이걸 모르는지

  • 17. ...
    '25.3.9 1:01 PM (1.237.xxx.38)

    분리 안되어 있으면 음식 냄새 침대며 옷이며 다 배잖아요
    아무리 빨래건조기 써도 여름이면 젖은 수건 땀에 절은 옷 걸어놔야 할 건조대 필요하고요
    이게 보이면 얼마나 너저분 정신사나운데요
    혼자 살아도 살림은 할건데 왜 이걸 모르는지
    먹고 사는 살림이 그리 깔끔한게 아니에요

  • 18. 요리
    '25.3.9 1:02 PM (223.39.xxx.77)

    요리를 거의 안하시나요?
    자주 요리하다보면 환풍기가 있어도 거실과 부엌을 분리하고 싶단 생각듭니다

  • 19. ...
    '25.3.9 1:03 PM (211.178.xxx.17)

    원룸에서 자취해 본 사람은 방과 주방 분리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뼛속 깊이 체감하거든요.222222

    한 번 살아보시면 왜 그런 형태가 보편적인 주거 형태가 안 되었는지 아실텐데. 아마 공간분리 파티션 살까 가벽을 세울까 고민이 많아질듯요.

  • 20.
    '25.3.9 1:05 P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

    살림도 모르고, 건축 공법도 모르는 듯..
    뻥 뚫린 공간 하중 견디려면, 그만큼 건축비가 올라갑니다.
    공사비 줄이려고, 층간소음도 무시하는게 한국이에요.

  • 21.
    '25.3.9 1:07 P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

    살림도 모르고, 건축 공법도 모르는 듯..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도 답 나오고요.

    뻥 뚫린 공간 하중 견디려면, 그만큼 건축비가 올라갑니다.
    공사비 줄이려고, 층간소음도 무시하는게 한국인데 무슨..

  • 22.
    '25.3.9 1:08 P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

    살림도 모르고, 건축 공법도 모르는 듯..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도 답 나오고요.

    뻥 뚫린 공간 하중 견디려면, 그만큼 건축비 올라갑니다.
    공사비 줄이려고, 층간소음도 무시하는 한국인데 무슨..

  • 23.
    '25.3.9 1:12 PM (211.234.xxx.176)

    살림도 모르고, 건축 공법도 모르는 듯..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도 답 나오고요.

    뻥 뚫린 공간 하중 견디려면, 그만큼 건축비 올라갑니다.
    공사비 줄이려고, 층간소음도 무시하는 한국인데 무슨..
    그런 집 원하면 직접 지으시는게 빨라요

  • 24. ㅇㅇㅇ
    '25.3.9 1:13 PM (175.214.xxx.231)

    개인 취향일수도 있지만
    분리형 원룸이 나아요
    돈 더 주고라도

  • 25. ㄴㄴ
    '25.3.9 1:28 PM (124.57.xxx.213)

    스튜디오 스타일 원하시나부다
    저두 그런게 좋아요
    상가를 사서 인테리어 해야하나 싶어요

  • 26. ...
    '25.3.9 1:40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뻥뚫린곳이라도 20평대이상이면 기둥 두개는 있어야할텐데
    거실가운데 기둥있는게 더 싫음 깔끔하게 방하나가 나을듯

  • 27. ...
    '25.3.9 1:40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뻥뚫린곳이라도 20평대이상이면 기둥 두개는 있어야 천장을 지탱하죠.
    거실에 기둥있는게 더 싫음 깔끔하게 방하나가 나을듯

  • 28. ...
    '25.3.9 1:41 PM (115.22.xxx.169)

    아무리 뻥뚫린곳이라도 20평대이상이면 기둥 두개는 있어야 하지않나요
    거실에 기둥있는게 더 싫음 깔끔하게 방하나가 나을듯

  • 29. ㅇㅇ
    '25.3.9 1:42 PM (118.235.xxx.5)

    역시 제가 소수 취향이라 그런 집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같은 취향이신분들도 계셔서 위안받습니다 ㅎ

  • 30. 10평대
    '25.3.9 2:23 PM (188.250.xxx.229)

    소형 아파트는 원룸 구조더라구요
    혼자 살기는 괜찮은거 같았어요
    잠실 리센츠 강남의 힐스테이트인가 서너개 임장한적 있었는데
    너무 작았어요

  • 31. 뉴욕에
    '25.3.9 2:32 PM (183.98.xxx.141)

    그런데 스튜디오식 아파트 많이 봤어요
    저희집도 거실이 무척 커서(거실만 27평) 이층침대, 소파 두 세트, 컴터책상, 티비장겸하는 책장, 피아노, 냉장고 두 채, 식탁 두개ㅠㅠ가 있어서
    말씀하시는 그런 공간인데요
    너저분한것만 빼곤 정말 맘에 들어요
    음식냄새 안 배는데요...

  • 32. .......
    '25.3.9 2:50 PM (106.101.xxx.186)

    스튜디어형 원룸 있어요 그런데 가시면 되는데 사람들이 별로라 하는 이유도 있긴하죠(위에서 다 얘기하심)

  • 33. 오피스텔은
    '25.3.9 4:04 PM (180.68.xxx.158)

    많아요.
    제가 혼자 사용하던 주거용 오피
    실평수가 그정도고 계약평수는 매우 커서 관리비 많이 나왔어요.
    작은 다용도실 정도는 있으면 좋았을텐데…

  • 34. 넓으면
    '25.3.9 5:00 PM (124.54.xxx.37)

    주방은 적어도 분리가 되어야해서 원룸으로는 안됨
    방1거실1정도는 되어야..

  • 35. 그걸
    '25.3.9 6:29 PM (221.146.xxx.162)

    스투디오 타입이라고 해요
    고전적 의미의 방이 아니라 벽으로 분리되고 싶단 말씀이시죠
    인테리어로 충분히 가능할 듯 해요 공간도 넓고 기둥 있어도 되죠
    드레스룸도 고전 방 형태 아니어도 충분히 나오고 요소요소 중문 하듯이 하면 멋스럽게 본인이 인테리어하기 나름이겠네요
    대신 기존 아파트에는 철거 등 때문에 안되는 상황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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