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출신 사무직, 전문성 떨어지고 미래가 불안해요.
30대에 진로 고민하다 간호대 편입을 진지하게 고민중인데요.
간호사가 적성에 맞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맞는 사람들의 성격이나 특성이 뭘까요?
문과 출신 사무직, 전문성 떨어지고 미래가 불안해요.
30대에 진로 고민하다 간호대 편입을 진지하게 고민중인데요.
간호사가 적성에 맞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맞는 사람들의 성격이나 특성이 뭘까요?
비위강하고 여초사이에서 살아남을수있는지가 관건
비위는 냄새에 약하지만, 먹고 살려고 일하다 보면 강해지지 않을까요?
전에 비해서 군기나 태움 훨씬 덜해졌다는데, 아직도 힘든 문화(?)인가요.
생각만해도 피보는게 무섭다싶다 영업직을 잘할수 있는가 이두개를 잘생각해보세요. 그런데 막상 닥치면 다하더라구요
그런거 없고 닥치면 다 합니다.
뭐 간호사가 특별한가요? 의사는 더 비위상해도 성적되면 가려고 기를 쓰는데. 의대, 의사 조직은 군기 말도 못 합니다.
닥치면 다 한다지만
그만두는 사람들도 엄청 많은 직업입니다
힘든 직업이에요
그렇게치면 삼전도 이직률 어마어마 함
간호대 편입이 되나요??
다 합니다
5년차 빅5 간호사 월급 실수령액 560 받던데
부럽더라구요
다 합니다
5년차 빅5 간호사 월급 실수령액 560 받던데
부럽더라구요
나중에 사학연금도 받고
꼭 편입하세요
여초집단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깡다구가 있고 체력이 되어야해요.
삼교대 정말 힘들어요..
정말 갈급하면 모든 적성을 뛰어넘을 수 있어요
돈 벌어서 적성에 맞는 생활을 취미로 가지면 되지요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는 말도 있는데 간호사는 개같이 버는 일이 아니지요
아 그리고 생각보다 태움 문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으니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절실하다면 도전해 보세요
침착하고 꼼꼼하고 순발력좋고 기억력좋고 손 야무지고
간호대 나왔다고 다들 생각하시는 간호사의 길만 있는게
아니예요. 다양합니다.
중요하죠.
핏줄에 주사 넣는거.
피 보는거.
이거 아무나 못해요.
제가 근무하던 곳은 빅3 중 하나였지만 태움문화는 별로 없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적성에 안맞다 싶었던 사람은 눈치 또는 센스가 심하게 없고 고지식한 사람, 멘탈이 너무 약하거나 불안도가 높은 경우, 사람대하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에 관심이 없는 사람, 극도의 저질체력 등등
하지만 저도 닥치면 다 한다 생각해요.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