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종사자분들 중 새로운 직종 준비하는 분 계실까요?
20년 전 다르고, 10년 전 다르고, 오늘이 다르네요. 향후 10년이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아,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 온 게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과외 학생이 말하길, 본인 반에 동생 있는 친구들은 3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외동이래요. 아이들이 귀해진 시대이고, 관련 사업들은 차츰 미래가 흐릿해 지겠죠.
죽으란 법은 없지만 뭐 먹고 살아야 하나.. 정치 현실도 암울, 개인적 커리어도 암울, 스트레스성 과식으로 살찐 기분이 들어 우울.. 아 이 기분 싫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