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이력서 보고 컨택했다가 사정이 생겨서 이러이러해서 죄송하다. 다시 구하게되면 연락드리겠다 하고 양해구해서 그쪽도 알겠다해서 얼마뒤에 다시 이번에는 꼭 해보고싶다고 보냈는데 읽씹하더라구요. 기분 상했구나 싶어서 얼마나 민망하던지...근데 그 무렵에 다른 지원자가 있었는데 새로운 분 스펙이 더 좋았는데 먼저번 분이 마음에 걸려서 먼저 도의상 연락드렸다가 그선생님이 읽씹해서 결과적으로 스펙 더 좋은분께 받게 됐는데 수업 잘하셔서 만족하는...이런것도 타이밍 문제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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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구하는것도 인연이 있나 싶어요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25-03-08 20:38:31
IP : 223.38.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3.8 8:48 PM (121.141.xxx.49)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대응법이 있더라구요. 읽씹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방식 같은데, 원글님은 더 맘에 드는 샘 구했으니 잘 되었네요.
2. ..
'25.3.8 8:59 PM (223.38.xxx.240)네 기분 상했을수 있지만 양해구했고 나름 정중하게 보냈는데ㅜ 다행이죠 그래도 ㅜ
3. ㅇㅇ
'25.3.8 9:16 PM (218.239.xxx.115)결과적으로 잘 되었으니 된거네요.
4. ...
'25.3.9 2:08 AM (118.44.xxx.9)과외는 아니지만 사람 구하다가 여러 사람들에게 거절당한적 있어요.
맨 나중에 연락온분이 계셨는데 200% 만족했어요^^
인상이 좀 안 좋긴했지만 알고 보니 이쪽 분야에 전문적인 공부를 한분이면서 너무 좋은 분이었어요.
정말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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