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상 차리기(남편 비위맞추기)

....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5-03-08 19:32:03

남편이 맛있는거 먹을때는 저녁 먹겠다 하고

맛있는게 청정원 로제 시판 스파게티 소스

폰타나 버섯 크림 소스 이런거 먹을때는 먹는다 하고

외식할때는 먹겠다고 하는데

외식하는 날은 거의 주말이구요

평소엔 저녁을 안먹겠다 합니다

어이 없지 않나요~~

살이 쪘다네요 본인말론

 

오 땡큐 고마워 해야 하는건가요....

밥으로 배가 안차면 결국 군것질 거리 찾는 사람인데

배가 안차면 계속 뭔가 다른게 생각 나잖아요

41살인데 요번 검사했는데 콜레스테롤이 벌써 높아요..

술 담배 안하는데 간식을 너무 좋아해요

술 담배 안하는 놈들이 입이 진짜 달아요

술도 쓰다고 안먹는 놈이니 

신경써서 버섯 오징어 미역 등 인스턴트 없는 걸로 차려줘도..

고맙다 소리 못 듣는거면 정말 짜증 나지 않나요

장봐오면 같이 먹고 쫌 군소리 안하고 먹어주는게 힘든가요

저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차릴 여유도 있고 저도 먹어야 하거든요

저는 잘 챙겨먹으니 확실히 덜 아프더라구요

아이도 아빠 닮아 편식이 있는데

요새 밥 차리는거.. 반찬 정하는거 힘빠지구

재미없네요

진짜 보란듯이 아이 반찬 내 먹을 양만 준비하고

저녁 먹을꺼냐고 안물어볼려구요

챙겨주고 싶지만...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주는데로 군소리 없이 먹었으면 좋겠는건지

군것질 하는 꼴 보기 싫은건지

그냥 싫은건지

다른 불만은 없는데 반찬 이 진짜 힘들어요

매일 저녁 눈치 봐야 하는거.. 다른 분들도 다 그래요?

그러고 남은 잔반은 다 내몫 다른 분들도 그래요?? ㅠㅠ

입장바꿔 내 먹을 메뉴를 맨날 정해주고 먹으라고 한다면 힘든가요ㅠㅠ

남편분들 저녁 메뉴에 얼마나 간섭하나요

 

IP : 1.251.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사는
    '25.3.8 7:40 PM (219.255.xxx.120)

    잘 차리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도 쓰고 양념은 건강 보다는 입에 짝짝 붙게 맛있다 소리 나오게 해줍니다

  • 2. ㅋㅋ
    '25.3.8 7:42 PM (123.212.xxx.149)

    안먹으면 땡큐죠.
    우리남편도 못된 것만 먹고 몸에 좋은건 안먹어서
    지 좋아하는 거 없음 굶는다는거 뭔말인지 알아요.
    근데 뭐뭐 해달라 그런 소리는 안하니 맘대로 하게 둬요.
    그래놓고 과자먹고 탄산마시고 라면 끓여먹고ㅋㅋ
    저는 그냥 애랑 둘이 먹어요

  • 3. 좋은데요?
    '25.3.8 8:30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스파게티면은 1인분씩 삶아서 냉동해놓고
    주구장창 폰타나 청정원 해 먹이세요.
    지가 질리면 밥 먹겠다고 하겠죠.

  • 4. 통제
    '25.3.8 9:53 PM (27.179.xxx.81) - 삭제된댓글

    먹는걸로 상대방 통제하려고 하지 마세요
    스파게티 소스 사서 먹는다고 큰일 안나요
    저 식사 엄청 신경 쓰고 간식도 안하고 사는데
    고지혈증에 혈압 높아 약 먹어요
    먹는거 보다 본인 기질에 따라 병도 생기니
    먹고 싶은거 먹고 살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027 어제(?) 매불쇼에서 강욱님이 언급한 바이마르공화국 4 바이마르 2025/03/13 2,716
1675026 과학고 중하위권 아이들은 어느대학 가나요? 21 2025/03/13 6,820
1675025 너무 짠 카레 도와주세요 17 ... 2025/03/13 2,237
1675024 채소찜기 추천해주세요 3 채소찜기 2025/03/13 1,895
1675023 나물짤순이 8 오늘 2025/03/13 1,844
1675022 혹시 성인 피아노 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5 레몬 2025/03/13 2,193
1675021 죽기전 이혼하면서 배우자에게 재산 몰아주면 상속세 피할 수 있나.. 33 진짜에요? 2025/03/13 6,703
1675020 유리창 로봇청소기 살까요? 말까요? 13 안녕하세요 2025/03/13 2,872
1675019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외부강사 골프레슨 4 ㅇㅇ 2025/03/13 1,887
1675018 오늘 같은 날 야외달리기는 무리일까요~? 3 러너 2025/03/13 1,274
1675017 검은수녀들 저만 재미 없나요? 18 .. 2025/03/13 3,442
1675016 시댁친척결혼 펑 27 ... 2025/03/13 5,239
1675015 굽높은 어그 슬리퍼 신어보신분? 7 ㅠㅠ 2025/03/13 1,451
1675014 넷플릭스 요금제 문의 4 ㅇㅇ 2025/03/13 1,243
1675013 도전 골든벨 출연한 지귀연 10 ... 2025/03/13 6,208
1675012 애들 운전연수도 할겸 차를 하나 사야는데요.. 15 참외 2025/03/13 2,756
1675011 다이슨으로 헤어 하시는분 분들, 궁금해요 7 봄날처럼 2025/03/13 2,895
1675010 불안 초초 증세가 심해지네요 9 ha 2025/03/13 3,236
1675009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1 최욱최고 2025/03/13 1,299
1675008 김병기의원 당부 요청, “시민분들이 널리 알려주세요” 8 ㅇㅇ 2025/03/13 3,560
1675007 "참나 많이읽은글 10개중9개 가 연예인사생활 9 ... 2025/03/13 1,359
1675006 세탁기, 건조기 살까요 말까요? 28 봄봄 2025/03/13 3,193
1675005 집에서 수국 키우기 어떤가요? 12 -- 2025/03/13 2,702
1675004 인터넷, iptv 업체 이번에 새로 신청하려고 하는데 질문드립니.. 3 올리브 2025/03/13 960
1675003 항고는 대검이 아니라 특수본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4 ... 2025/03/13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