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만나는 지인, 카페가서 뒷정리하는거요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25-03-08 18:02:34

다른거는 좋은데,카페가면 커피주문하고  드는거

또  나갈때 쟁반드는거를 거의  안해요.

평소  왠만하면 저도 더하려고하는데

지켜보니  열번중 두번정도 본인이 드는거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별거 아니지만   자주 그러니깐 좀 그러네요

IP : 211.234.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8 6:03 PM (211.234.xxx.27)

    제가 주로 좋아하는 사람은
    나올때 제가 들었음,나갈때는 본인이 알아서 들던지
    서로 하려고하는데 그러네요

  • 2. 일부러
    '25.3.8 6:04 PM (123.212.xxx.149)

    일부러 천천히 움직여보세요.
    그래도 안하면 진짜 이상한 사람
    그래서 하면 느리고 눈치없는 사람

  • 3. 그런거
    '25.3.8 6:05 PM (112.169.xxx.195)

    눈에 보여 맘에 안들기 시작하면
    그만 보라는 신호

  • 4.
    '25.3.8 6:05 PM (211.234.xxx.27)

    왜 이런거를 모를까요

  • 5. 원래 싫어서
    '25.3.8 6:06 PM (180.68.xxx.158)

    그게 눈에 보이는거죠.

  • 6. ....
    '25.3.8 6:09 PM (1.241.xxx.172)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손 까닥 안 해도
    그거 눈에 안 거슬릴 거 같아요.

    저는 게을러서 정리할 때 설렁거리는데
    주의해야겠어요

  • 7. ....
    '25.3.8 6:09 PM (211.221.xxx.167)

    거슬리기 시작했으니 계속 신경쓰일꺼에요
    다른 장점을 보든지
    그게 안되고 계속 마음에 안들고 안좋게 생각된다면
    그 만남의 유효기간이 다된거죠

  • 8.
    '25.3.8 6:16 PM (182.225.xxx.31)

    그런것도 신경쓰일정도면 그만ㅇ보세요
    그상대마음도 마찬가지일거같아요

  • 9. 무딘
    '25.3.8 6:18 PM (61.101.xxx.163)

    사람인가본데
    말을 해요.

  • 10. 안하는사람
    '25.3.8 6:21 PM (112.172.xxx.149)

    누가들으면 핑계지만 제가 그래요.
    저는 쏟기 대장이라 ㅜㅜ
    가지고 오는 것도 안해요.
    그냥 잔으로 들고와요.

  • 11. ......
    '25.3.8 7:09 PM (106.101.xxx.88)

    누굴 만날때 그런 생각자체를 해본적에 없음

  • 12.
    '25.3.8 7:24 PM (211.234.xxx.27)

    윗분은 상대가 그래도 자주하는거 아닐까요 ㅜㅜ
    매번 제가 들어야하나싶어서 슬슬 싫어질라해서요

  • 13. ㅇㅇㅇ
    '25.3.8 7:32 PM (211.195.xxx.162)

    저도 그랬던 친구가 있었어요. 커피마시러가면 난 아메리카노 하고 자리 맡으러 간다고 하고 제가 올때까지 핸폰 보며 앉아있더라구요. 진동벨 울리면 처음에는 제가 주문했으니까 제가 가지러 갔는데 한번도 먼저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진동벨 쥐어주고 커피가져오라고 한적이 있어요. 다마시고 일어날때도 절대 쟁반들고 치우지 않았어요.

    제가 무딘편이라 처음에는 신경을 안썼는데 점점 거슬리기 시작하는거예요. 그래서 커피숍갈때마다 제가 치우면 그다음은 친구에게 치우라고 쟁반 들려보내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한반 같이 코스트코를 갔는데 쇼핑마치고 장본거 차에 실어놓고 나서 카트를 저한테 주더라구요? 그 전에도 몇번 무슨 조그만 쓰레기종이같은게 있는데 그걸 저에게 줬어요 ㅎㅎㅎ 기가 막혀서 그 친구 가방에 쑤셔넣었죠. 이런걸로 화가 나는게 스스로에게 짜증도 나고 넘 유치하고..그래서 손절했어요. 연락을 그냥 하루아침에 끊었어요. 그 친구는 아직까지 이유를 모를거예요.

  • 14. 작은부분
    '25.3.8 7:43 PM (39.122.xxx.3)

    그런 사람 있어요
    저는 그런걸 먼저 하는 편이였는데 가만보니 내가 주문한거 가져오면 치우는건 상대가 하는 사람
    반대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
    나보다 먼저 본인이 하는 사람
    절대 손하나 까닥 암하는 사람 어느순간 만나기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427 당분간 피바람이 불것 같아 무섭네요 ㅜ 14 2025/03/08 4,188
1692426 무료초대 공연 정보 올립니다~ 성악 소프라노 클래식 등 좋아하시.. 9 꽃집 2025/03/08 873
1692425 김건희를 내버려둔 대가 10 악귀.아귀 2025/03/08 3,541
1692424 돈 절약 가장 큰 부분 7 .. 2025/03/08 3,540
1692423 어반스케치 질문드려요 4 궁금 2025/03/08 581
1692422 이낙연 “법원이 법대로 구속취소 한 것” 40 ........ 2025/03/08 4,590
1692421 검찰이 비화폰 지키기위해서 4 ㅇㅇㅇ 2025/03/08 1,593
1692420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2 국가릴 2025/03/08 1,360
1692419 구치소 앞 살아요 8 악마새끼. 2025/03/08 3,187
1692418 韓 민주주의 지수 10계단 하락 4 “결함 있는.. 2025/03/08 1,123
1692417 지금 홈플 온라인 되나요? 6 ㄷㄷ 2025/03/08 1,354
1692416 잇몸치료후 인사돌 효과있을까요? 6 궁금 2025/03/08 718
1692415 누가 쏴죽였으면 좋겠다 22 ㅇㅇ 2025/03/08 3,478
1692414 참나.. 왜 상급기관의 판단을 받을 기회를 날리는거죠? 2 아이스아메 2025/03/08 1,049
1692413 헌재도 모를 일이네요 22 ... 2025/03/08 4,478
1692412 지금 이게 실화인가요? 8 2025/03/08 2,171
1692411 전세 보증 보험 가입 안되는 빌라.. 4 ㅇㅁ 2025/03/08 671
1692410 내란죄 살인교사죄인데도 불구속??? 협치는 개소리!! 1 당장재구속 2025/03/08 452
1692409 인용 100프로라는거 안믿어요 6 ㅇㅇ 2025/03/08 2,025
1692408 진짜 이 미친 것들 다 짜고 쳤네 7 이게나라냐 2025/03/08 2,320
1692407 어떤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제일 부러우세요? 7 ㅡㅡ 2025/03/08 1,746
1692406 왜들 호들갑인지? 12 ㅇㅇ 2025/03/08 3,517
1692405 브라질되는 건가요? .. 2025/03/08 489
1692404 자주 만나는 지인, 카페가서 뒷정리하는거요 14 2025/03/08 3,772
1692403 민주당원 가입하려구요 5 Hjj 2025/03/08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