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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심해지면 어떻게 되나요? 같이 사는게 좋을까요?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25-03-07 18:41:52

사이가 좋지않은 엄마가 치매가 심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10년전에 멀쩡할때도 저만 느끼는 낌새가 있었는데

그때도 병원가서 뇌 검사 받자고 했는데 거부하고 근처 치매센터 가서 설문조사 하니 괜찮다며 그러다가

사이가 너무 좋지않아 1년간 전화도 제가 안받고 아예 왕래를 안하다 최근에야 다시 전화를 받을일이 있어 받았는데 많이 심해지셨네요

 

이제는 본인도 치매라 인지하고 있고

생각이 잘 안나고 아까 한 행동 얘기 다 다르고 머리도 멍하게 아프다고 하고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 해야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더 심해지면 어떻게 되나요

저도 못알아보고 그러나요

 

그리고 너무 안맞아서 10년간 따로 떨어져 각자 혼자 살았는데 같이 집을 합쳐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동안 너무 고집이 쎄서 돈이 없으신게 아닌데 다 쓰러져가는 집에 사셨고 저는 거기서 10년 전에 탈출했어요

세무사 상담해서 재산정리도 할려하고..

신축 아파트 같은 곳에 가서 남은 생에 편하게 지내시라고 할려구요

올해는 제 재산 엄마 재산 정리해서 (다른 가족은 없어요)

편안한 집으로 살다가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은 되네요...그래도 그동안 혼자 마음 편하게 살았는데.. 같이 살아도 될지..

전 아직 미혼이구요

 

주변에 의논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걱정입니다..

 

병원엔 가야겠죠? 어느 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IP : 58.148.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7 6:43 PM (220.94.xxx.134)

    요양원 모시세요 ㅠ

  • 2. 34vitnara78
    '25.3.7 6:43 PM (117.111.xxx.247)

    대학병원 신경과 가서 치매진단 받으세요

  • 3. kk 11
    '25.3.7 6:45 PM (114.204.xxx.203)

    등급받아서 보호사 부르거나 노치원 보내야죠
    심해지면 요양원이고요
    감당 어려울거에요

  • 4. ...
    '25.3.7 6:46 PM (58.148.xxx.10)

    근데 지금은 아예 인지가 없는건 아니고 왔다갔다 하세요 혼자 살고 계시긴 하니까 누가 옆에 꼭 있어야하는 상황은 아닌데 혼자 사니까 더 심해지는거 같긴 하네요
    엄마 역시 주변에 친구도 아무도 없어서..

    대학병원은 어디로 가야 좋은가요

  • 5. ..
    '25.3.7 6:46 PM (1.239.xxx.97)

    신경과 가셔서 치매검사 받으시고 치매 늦추는 약도 드시게 하시고 요양 신청 하셔서 요양사분도 시간으로 집에 오시라해서 도움 받으세요~~모시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하시면 요양원이나 요양 병원 가셔야 해요~

  • 6. .ㆍ
    '25.3.7 6:47 PM (1.239.xxx.97)

    꼭 큰병원 아니여도 됩니다~

  • 7. ...
    '25.3.7 6:48 PM (58.148.xxx.10)

    그러면 제가 지금 해야할것은
    1. 대학병원 가서 치매등급 받고
    2. 집 합쳐서 같이 살다가 요양사 분도 부르고 더 심해지면 요양병원에 모시면 되는걸까요

  • 8.
    '25.3.7 6:49 PM (124.49.xxx.205)

    요양원 모셔야 하죠. 시간 지나면 님도 못알아보실 거얘요 유튜브 치매부부편 보세요 그 아들분 대단하신데 외출을 전혀 못한다고 해요 안타깝더군요

  • 9. .ㆍ
    '25.3.7 6:49 PM (1.239.xxx.97)

    저라면 재산정리 잘해서 앞으로 쭉 거주 할만한 곳으로 엄미랑 당분간 살아볼거 같아요~~그러다 너무 지치시면 엄마를 보내 드려야 하구요~~

  • 10. 빨리
    '25.3.7 6:50 PM (118.235.xxx.144)

    예약되는 곳으로 가세요
    전화 다 돌리셔서 가장 빨리 잡을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막막하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일단
    신경과 가서 진단 받으면
    그 다음에 해야 할 스텝이 이어질 거예요
    고민만 하며 시간 고내는 건 그만요

  • 11. ....
    '25.3.7 6:51 PM (58.148.xxx.10)

    지금은 대화는 되더라구요. 대신 어떨땐 너가 집에와서 자기 부동산 서류 가져갔냐고 이건 아주 예전부터 있긴 했던건데..뭐가 없어지면 절 의심하는..제가 이거 보고 알아차렸던거거든요
    근데 이제는 너가 집에와서 다 뒤져서 가져가는거 나는 알고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제가 그 집에 간적이 1년동안 없거든요
    이러다가 또 나중에 전화와선 세상 인자하게 말하길래 왜 그런말 했냐고 하면 물어보는거였다고..
    암튼 지금 부동산 서류들은 다 안보인데요 어디 갔는지 없어졌다고..
    그리고 가끔은 방금 했던 행동도 기억이 안나고 하나봐요

  • 12. ...
    '25.3.7 6:54 PM (114.204.xxx.203)

    요양등급은 의보에 신청하면 실사 나와요
    미리 치매 검사해두면 좋고요

  • 13. ㅡ.ㄷ
    '25.3.7 6:55 PM (14.45.xxx.214)

    그저께인가 65세 여성 경증치매이신분이 가족이랑 일본 단체여행가셨다가 실종된사건있었어요.7일 새벽에 주택가배회하는걸 경찰이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되었다고하구요.경증이라도 순간 정신이 없어지는순간에 사고가 나더라구요.그래서 보호자가 늘 같이있어야하고해서 힘든거 같아요

  • 14. .ㆍ
    '25.3.7 6:55 PM (1.239.xxx.97)

    그정도면 치매 진행 어느 정도는 된거에요~~같이 오래도 못 사실듯,, 일단 적어놓으신 대로 움직이시고~~엄마 정신 멀쩡하신 시간 동안 최대한 같이 있어 준다~생각 하세요~~

  • 15. ...
    '25.3.7 6:57 PM (58.148.xxx.10)

    제가 1년전에 상처 크게 받고 연락을 계속 피하고 안받다가 그제서야 통화를 하게 됐는데 이제서 진행이 많이 되었다는걸 알게 됐어요..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나마 제정신이실때 재산도 세금 정리 할수 있게 해야겠고
    고집이 워낙 세서 예전엔 그런말 꺼내면 자기 재산 넘본다고 쌍심지 키셨는데 이제는 자기가 하나도 모르겠다며 제 얘기대로 하시겠다고는 하네요. 세무사 상담해서 재산 처분도 하고..
    그동안 돈 모으는 욕심이 너무 많고 사람들한테 인색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고 자식인 저도 등을 돌릴정도로
    사실 엄마 집에 가고싶지 않을정도로 허름한 집에 사셨는데 그러다보니 집도 엉망이고 물건도 못버려 정신없다보니 더 정신이 복잡했을거 같아요. 물건도 다 버리고
    전세든 뭐든 신축 아파트 가서 새 가전으로 속편하게 살다 돌아가시게 돕고 싶기도 하거든요.. 자잘한 부동산이 많아서 그거 정리하는것도 쉽지 않을듯 한데 처분해볼려구요

  • 16. 그런데
    '25.3.7 7:07 PM (122.34.xxx.60)

    집 합치지 마시고 근처로 이사가세요

    집 합치고 재산 합치면 상속세 더 많이 낼 수 있어요

    치매등급 나오면 요양보호사 신청하실 수도 있고 침대나 휠체어 등도 싸게 렌탈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가구보다 환자용 가구 렌탈해서 쓰시는 게 좋아요

    저라면 일단 치매 진단 받고 요양 등급 나오면 데이케어부터 신청하겠어요. 데이케어 적응 잘 하시면 요양원 적응도 잘 하시더라구요

    독립적으로 사시다 살림 합치면 많이 부딪쳐서 정말 원수 되는 수가 있어요

    어머니 집 근처로 이사하시고, 어머니 집은 그냥 짐만 싹 버리고 환자용 가구로 바꾸시고 가사 도우미 일주일에 한 두 번 불러서 위생 유지하게 해주세요

  • 17. ..
    '25.3.7 7:08 PM (49.163.xxx.206)

    돌아가시전에 부동산도 정리하셔야해요
    저희도 처분도 안되는 부동산 때문에 상속세만 잔뜩 납부하고
    팔려고 내놔도 팔리지도 않아서 지금 애물단지예요
    지방이라 경기가 안좋다고 부동산에서도 힘들다하네요
    세금 애려면 현금이 있어야하는데
    세금 내려고 대출받고 이자 까지 내고 있어요

  • 18.
    '25.3.7 7:26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엄마보다 어쩌면 엄마를 학대하는 원글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냥 요양원 모시세요

  • 19. ㅇㅈ
    '25.3.7 7:32 PM (125.189.xxx.41)

    말이 서로 잘 되는거같아도
    사실 많이 진행되신거에요.
    이상태에서 검사받아도 등급 잘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그래도4, 5등급이라도 받으셔서 도움받으셔야해요.
    딱 제경우와 비슷해요.지방에 혼자계셨는데
    점점 본인식사도 못챙기시고 자꾸 잃어버리는게
    많고 요리도 곧 안되세요..
    그러다 의심병도지고 순서가 있더라고요..
    참 제일 첫 증세는 별거아닌거로 분노하셔요..
    그럴때 서로싸우다 안보기도하는데
    친척한테 연락와서 하루멀다하고
    이리저리 통화하다보니 치매진행된 거였어요..
    금방잊고 또 이랬다저랬다 변덕 심해지고
    한말 또 계속하고 그래요..
    암튼 도움받으시다 나중 요양원가시고
    그러다 다치게되면(잘 주저앉으시거나 힘없어
    넘어지셔서 골절) 또 요양병원 가시게되고요...
    마음 잘 먹고 아프셔서 그런거니
    일희일비하지 마셔야하는 마음
    장착...같이화내면 더 하셔요..얼른 화제돌리고
    친절하게 좋은말로가야 덜 심해지시더라고요..
    전 너무힘들어 여기82. 치매 검색해서
    죄다 읽고 공부했어요..
    지금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힘내시고 차근 준비 잘 하시길요..

  • 20. 주간보호
    '25.3.7 8:08 PM (222.233.xxx.66)

    주간보호센터 보내세요
    가셔서 상담 받음 거기서 등급이랑 다 해줘요
    첫째가 치매약 드시는지 병원코드 F 나와야하고요
    주간보호에서도 어르신 한명당 돈이니까 순차적으로 잘 알려줘요 근데 신기하게 공단에서 심사나와서 상담을, 하면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데도 대답을 굳이 잘 하려고 노력을해요ㅠㅠ 똑똑하게 대답하면 등급 안나오는데ㅠ

  • 21. ㅇㅇ
    '25.3.7 8:12 PM (49.166.xxx.221)

    경험자로 씁니다
    1.공단에 요양등급 신청하세요
    공단에서 나와서 문진하고 의사소견내라고합니다
    병원에서 인지테스트등 여러검사하고 약처방받습니다
    그걸 공단에 제출해요
    2.등급이 처음에는 5등급이 나올거예요
    지역에 평판좋은 센터를 찾아요
    곡 그지역 아니어도 지인이 하는 센터에 의뢰해도 그쪽을 도와주는 입장이기도해서 세심히 상담할수있어요
    어파피 보호사는 센터에서 알아서 지역에서 구합니다
    1일 3시간씩 한달 21일간 요양사가 방문합니다
    치매진단받르면 치매교육받은 요양사가 오기때문에 살림을 안하려고할수도 있지만 간단한 식사준비나 청소를 부탁해보며 조율해보세요
    상태에 따라 주간보호센터에 다니며 사회적교류를 지속할수도 있어요

    원글은 절대 합가하지 말길 권합니다
    떨어져 사무적으로 처리하는것이 긴여정을 대비해요
    같이 살면 감정나빠지고 원글 병나요
    먼저 자칩니다

  • 22. ㅇㅇ
    '25.3.7 8:14 PM (49.166.xxx.221)

    더 진행이 돼 혼자 계실수없을때 시설등급으로 등급변경후 요양원으로 모시기바랍니다

  • 23. ...
    '25.3.7 8:17 PM (210.126.xxx.42)

    일단 빨리할 일은 가스타이머부터 설치하세요 그리고 치매진단 받으시고 주간보호센터 다니게 하세요....다른 사람 의심하면 함께 사는거 아주 힘들텐데요 ㅠ 원글님께서 측은지심으로 함께 살자고 마음먹으면 대소변 가릴 때까지는 함께 사시면 좋지만 아주 힘드실거예요 착한 치매도 있지만 망상 집나감 폭언 의심 등 안좋은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많아요

  • 24. ㅠㅠ
    '25.3.7 9:20 PM (58.148.xxx.10)

    네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되네요

    사실 그 지역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제가 다 찾아가서 해야해요.

    그럼 1. 지역 공단에 요양등급 심청하거 대학병원 예약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건가요? 월요일에 연락 모두 돌려볼께요

    같이 사는게 어렵다면..일단 그 집에선 나오게 해야할거 같아요. 노인 혼자 살기에 너무 좋지 않은 환경이라 그냥 깨끗한 아파트 전세 얻어서 둘다 근처에 살까요? 둘이 합치면 신축 아파트 가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따로 살아야하면 집을 두개 마련해야하니...좋은곳은 못갈거 같네요 구축 20평대 아파트로 가야할지..


    저는 경기도에 살고 엄마는 서울에 사시거든요 제가 사는 지역 근처롶모셔오는게 좋을까요.

  • 25. 그정도는
    '25.3.7 9:55 PM (220.65.xxx.29)

    1. 대학병원 아니어도 됩니다. 신경과 가면 됩니다.
    2. 주간보호센터 다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82에서 글 찾아보시면 엄청 많이 나옵니다.
    공단에 등급신청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시고요. 주간 보호가 어려울때 요양사 오는거, 그것도 안되면 요양원, 요양병원 순입니다.
    3. 아직 인지 있으시면 오래 모실수 있어요. 아마 당장 직접 모시기만 해도 엄마가 좋아지실수도 있어요. 식이만 좋아져도 조금만 더 활동을 해도 좋아질 수도.
    4. 아마 결국엔 몇년 안에 같은 집에서 지내시게 될거예요.
    5. 주간 보호센터나 요양원은 국립이나 시립 구립등을 우선 순위로 놓고 방문해서 알아보세요. 이런데는 티오가 잘 안 날수도 있어요ㅡ 원글님 집 근처에 신청서 미리 넣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 26. 백발미녀
    '25.3.8 8:19 AM (175.125.xxx.194)

    치매같은 퇴행성 질환이 치료법이 있어서 회복될것도 아니고 대학병원 고집하지 마시고 모시고 다니기 좋은병원 혹은 가장 빨리 진료볼수 있는 곳으로 정하세요

    먼저 진료를 보시고 치매 진단을 받고 요양등급을 신청하세요 신청하면 실사가 나오고 의사소견서(요양등급 신청용)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한달 걸리는듯요.


    등급을 받아야 주간보호나 요양사 재가 서비스 신청을 할 수가 있고 요양원 신청을 할수가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요양원은 구립 시립 운영 시설이 좋아요 대기가 몇년 걸리니까 등급 받자마자 걸어두세요

    치매노인에게 주거환경 변화되는거 너무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이사는 신중한게 결정하세요. 치명적이에요.

  • 27. 치매..
    '25.3.8 2:40 PM (39.115.xxx.103)

    요양보호사 부르는것 보다는 등급받으시고 주간보호센타 보내시는게 더 나아요.센타 가시면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서 그림도 그리고
    가위로 종이도 오리고 노래교실도 있고요. 집앞바로앞까지 차가와서 실어가고 오실때도 집까지 모셔다 드려요. 그리고 이사하시면 안돼요.치매환자는 익숙한곳에서 사셔야 한대요~위에 어느분 말처럼 원글님이 엄마집옆으로 이사와서 돌봐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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