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도서관은 별로 안좋아해요

[..]

그 책이 너무 많은게....

마치 사람 빽빽하게 있는 카페에 들어가는 느낌? 북카페도 그래서 별루요

[그럴수있죠.]

저랑 반대시네요.

전 가장 편안해요..책 표지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책 많은 곳 가면 힐링이 될 정도죠.

[..]

한번씩 다 훑어봐야될것 같고 대형서점도요.
한권 사거나 빌려서 조용한데서 보는게 좋아요.

[이런북카페]

https://naver.me/GbrWbpmp

[저도]

저도 그래요. 그리고 이미 제가 읽고싶은 책은 다 가지고 있기때문에 도서관이 저한테 별 의미가 없어요. 저는 어느 정도 여유있는 분들은 도서관에서 빌리지말고 책 좀 많이 사주셨음 좋겠어요. 그래서 출판계가 활성화되고, 그렇게 출판업계로 인재들이 많이 유입되면 좋겠습니다.

[공기가]

너무 답답해요.
환기가 안 이루어지는 듯요.
도서 관리도 잘 안 되고요.
사서들이 간식 먹으며 잡담하는 소리 끊임 없고요.
꿀의 직장인 듯

[사람 나름이겠죠]

저도 책으로 둘러싸이고 책냄새 나는 곳 좋아요
거기 있으면 맘도 편해지고 없던 상상력도 슬슬 올라오고 ㅎㅎ
그래서 북카페 자주 가요
물론 인스타용으로 책을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카페 말고 주인장과 책이 따로 놀지 않는, 적어도 카페에 있는 책은 다 알고 있는 그런 카페에 가면 책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만 주인장과의 대화도 재미있고 배우는 것도 많아서 좋아합니다

[......]

전 좋아해요

[ㄷㄷ]

전 도서관 가면 너무 집중이 잘 되고 좋아서 독서하러 자주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책만 빌려 와요.
종합자료실 가서 수많은 책들을 보면 천국은 거대한 도서관일 거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서점도 좋지만 조용하고 수많은 책에 둘러싸인 도서관이 훨씬 좋아요.

[고백]

원글님은 내실 있으신듯..저는 반대예요 ㅜ 책은 안읽는데 서점 좋아해요. 여행가도 그나라 독립서점(?)은 눈에띄면 꼭 들러요.

[미투]

일단 도서관 공기가 답답하고 책기운에 눌린달까? 암튼 너무 피곤해요 가면 백퍼 졸려요ㅜ
한적한 카페나 내집 안락의자에서 책 읽는게 좋습니다

[ㅇㅇ]

저도 도서관 너무 좋아해요.
은퇴하면 도서관에서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