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베트남 처음 가보았어요.
자유여행가니
안전하기도 하고..태국 필리핀은 엄두가 안나요.자유여행이 ..
중국도 그렇고 ..
아직 공산주의 국가 아닌가요?
이게 어찌 된일인가요?
장사도 막하던데 그러면 사유재산다 인정인가요?
별로 군의 간섭도 없는듯하고 ..돈은 더 밝히던데요.
그리고 베트남 여자가 가장이 많다던데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사실 베트남 처음 가보았어요.
자유여행가니
안전하기도 하고..태국 필리핀은 엄두가 안나요.자유여행이 ..
중국도 그렇고 ..
아직 공산주의 국가 아닌가요?
이게 어찌 된일인가요?
장사도 막하던데 그러면 사유재산다 인정인가요?
별로 군의 간섭도 없는듯하고 ..돈은 더 밝히던데요.
그리고 베트남 여자가 가장이 많다던데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그럼 공산국가는 맨날 군인이 총들고 시민들 억압하는 줄 아셨나요?
그건 우리가 겪은 군사독재시대 그림이에요
공산국가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신 듯
일단 돈 마구 버는거나..
재산도 각자 가지면..이거 뭐 ..저네가 제일 탄압한게 부자 아니던가요
필리핀은 그렇다치고
태국은 자유여행이 왜 엄두가 안나세요
베트남도 거의 20년전에 갔을때랑
지금이랑은 또 천지개벽 수준으로 달라졌던데요
공산주의여도
중국 발전하는거 보고
자본주의 국가들 투자유치하고
돈맛 제대로 보고있자나요
그래서 김정은도 베트남 모델로 발전하고싶다고
트럼프 만난거구요
개추라지만 동남아 중에선
전 태국이 제일 맘편하던데
ㅡ 물가, 볼거리, 먹거리, 사람들 등등
뭔가 너무 우물안 개구리 십니다
경제는 자본주의죠. 사회 시스템은 공산당 일당 독재고요.
ㅂ이 개입되면 공산당이 유지될수는 있는건가 싶고...각자 다 ..사유재산있으면 ..그건 공산주의가 아닌거 아닌가요?의외의 베트남 가보고 우리랑 비슷해서 ...놀랐어요.이렴 우리도 공산당이 들어서도 사는건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공산당이 들어서도 사는게 마찬가지일지는
일단 원글이 공산국가에 살아보고 말하는게..
20여년전에 중국 배낭여행으로 곳곳 돌아다녔는 데
놀랐던게 우리나라 국민들보다도 더 중국인들이 자유롭게 살더라구오~~
먹고 살자고 경제에만 자유주의 도입하는 거지
그 근본은 안 바뀌죠
예를 들면, 베트남이나 중국이나 다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어요
베트남 같은 경우는 이주하려면
공안에 등록 신고 거쳐서 주민등록부 받아야 하는데
농촌에서 도시 이주는 승인 거의 안해줍니다.
이건 외국인도 마찬가지라 다른 데 이사가고 싶으면
반드시 공안의 허가를 받아야 해요
중국도 얼핏 보면 농촌 노동자들이 도시에 가서 일할 수 있으니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농민공들은 도시 호적이 없기 때문에
법적 보호와 각종 사회보험의 혜택으로부터 모두 배제됩니다.
때문에 농민공들의 자녀를 낳아도 도시 호적이 없어서
의무교육을 받을 수 없어
교육을 위해 자녀만 고향으로 되돌려보내는 케이스들이 너무 많아
사회 문제가 되었을 정도예요.
이거 거주이전의 자유 한 가지만 들어 이야기한 건데
이런 게 비단 1개 뿐이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같은 자유주의 국가에서
돈에 따라 사람들 계급이 나뉜다고 뭐라 하는데
막말로 자유주의 사회에서는
돈 많이 벌면 위로 올라갈 수나 있기나 하죠.
공산주의 국가들이야말로
찐으로 철저한 계급제 사회이고
위로 올라가려는 시도 자체를 막아버립니다.
위에 중국 농민공만 봐도 알수 있듯이
농민공이 도시 호적을 갖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아무리 노력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분명한 선이 있는 거죠.
북한도 마찬가지예요
출신성분에 따라
특별계층, 핵심계층, 기본군중계층, 복잡군중, 감시대상으로 나뉘고
다른 계층으로의 이동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혼도 당이 승인해주지 않으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탈북자 중에 한 분은
자신보다 출신성분이 낮은 농장원과의 결혼을 당이 반대하고
자신들이 앞으로 낳을 아이까지
더 낮은 계급으로 강등당하게 될 거라는 경고를 듣고
남한으로 넘어왔다고 했었죠
공산주의 국가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있어도 당 차원에서 허용하는 자유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