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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감사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25-03-07 14:05:51

사무실에

사무보조로 저A  그리고 B가 있어요.

점심시간 2주씩 1차 2차 교대로 먹어요

전 아침도 먹고와서 1차  시간 안좋아해요.

점심에는 혼자 산책하거나  자전거타거나

근처 맛집찾아 먹고 싶은거 먹으며 즐기는데

이번주는 제가 2차인데 

점심시간 시작 10분전 오더니

딴직원이 2차에 뭐먹으러 가자한다고

바꿔야한대요

오늘은  근처 바지락칼국수 먹으러 갈라했어요

거기는 1차시간은  1인손님 안받아서

짜증이 확 났지만 바꿔줬어요.

1차갔다오니

사탕  한개 주면서  누가 주고 갔다고

지보고 먹으래요

싫다고 B먹으라 했어요

그랬더니 안먹는대요

그럼 버리세요  했어요

근데 화가 난게 안기라앉네요

 

IP : 59.10.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약
    '25.3.7 2:08 PM (1.229.xxx.73)

    선약 있다고 말하면 될걸요

  • 2. ㅡㅡ
    '25.3.7 2:09 PM (106.102.xxx.100)

    짜증날것같아요

  • 3. ㅇㅇ
    '25.3.7 2:15 PM (125.130.xxx.146)

    다음부터는 선약 있다고 하세요

  • 4. 감사
    '25.3.7 2:23 PM (59.10.xxx.51)

    약속없는거 알아서 대응이 안되더라구요
    선지켜주몃 좋은데
    왜 선을 넘을까요

  • 5. ㅇㅇㅇㅇㅇ
    '25.3.7 2: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제안을 수락한건 님 자신입니다
    앞으로는 거절할 용기를 가지세요
    아 그시간에는 ㅣ인 식당이 없어서요
    오늘은 제가 2차시간이기도 하고..

  • 6. !!?
    '25.3.7 2:35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행동한 건 님이 선택한 거잖아요. 오늘은 2차에 먹고 싶고 내 순서라고 말하면 되지. 그거 왜 거절을 못해서 뒤끝 길게 이러나요

  • 7. ㅇㅇ
    '25.3.7 2:43 PM (125.130.xxx.146)

    바꿔줄 때 거절하기 힘드시면 조건을 다세요
    그러면 다음 내 1차 차례 때 2차로 1번 바꿔줘~

  • 8. ㅇㅇㅇㅇㅇ
    '25.3.7 2:4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125제안 좋네요

  • 9. ㅇㅇ
    '25.3.7 2:49 PM (222.107.xxx.17)

    다음에 한 번 교환해 달라 하세요.

  • 10. ㅇㅇ
    '25.3.7 3:01 PM (218.238.xxx.141)

    시행착오다 생각하세요
    순간당황해서 어리버리 내가 손해보며 상대방에 맞춰줬지만 뒤돌아생각하니 짜증난거 이해해요

    괜찮아요 원글님
    다음에 안그러면되요~
    토닥토닥

  • 11. 감사
    '25.3.7 3:07 PM (59.10.xxx.5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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