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올해 대학을 졸업했어요
취업이 안되고 있네요
오픽등 준비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있지만,
딱히 취업이 쉽지 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닥달하며 재촉할 수도 없고..
인서울 자연계열이라 쉽지 않네요
공대는 좀 취업이 되었나요?
아들이 올해 대학을 졸업했어요
취업이 안되고 있네요
오픽등 준비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있지만,
딱히 취업이 쉽지 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닥달하며 재촉할 수도 없고..
인서울 자연계열이라 쉽지 않네요
공대는 좀 취업이 되었나요?
어중간한 중소보다는 9급이.좋습니다
학벌 어중간하면 9급공부 목숨걸고 하듯 해보라고
추천해요
주4회 알바하면서 비는 시간엔 면접보러 다녀요
토익공부하고있어요..
자격증도 딴다그러고..
그런담에 직장지원한대요.
인서울 중경외시 경영과 졸업유예한 아들 하루 종일 집에서 게임하고 놀아요.ㅠㅠ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운동도 안가요.
제가 퇴근하고 가면 살림을 다 해놔요.
빨래, 빨래 정리, 요리, 설거지, 분리수거 등등...
너무 짠하기도 하고 아무 것도 안하는 거 같아서 얼굴 보면 화도 나고~~~
본인은 오죽할까 싶고...
우리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저도 다른 아이들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서 댓글 적어봅니다.
코로나 시작한뒤로 쭈욱
취업한파였다가
코로나 끝나고
취업시장 잠깐 좋아지긴 했나요?
그러다 계엄때문에 다시 얼어 붙은듯한데
의대도 그렇고 다들 난리네요
아들 여친도 그렇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됐어요
열악한데 경력 쌓아서 공무원 도전한다고
갑자기 어른이 됐어요
매일매일 회사 가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대요
저 20살에는 회사 들어가면 막내다
그러면서 회식도 많이 하고 챙겨주고 그랬는데
그런것도 없는거 같아요
취업해서 사회 생활 하는 아들도 짠하고 연년생 형은
알바하면서 집에 있는데 그것도 짠하고 ㅠㅠ
가 살림을 잘 꾸려나가야 경제가 활발해서
기업들도 많이 뽑을 텐데
취업자수 많이 줄었다는 게 현실로 나타나고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