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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이 제일 좋아 ㅡ 런던에서 7년 보스턴에서 10년 맬번에서 2년

이상해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25-03-07 07:26:04

지금은 한국에서 살아요.

아이들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직장생활허던중

출생해서 전부 미국 국적 있구요

지금도 자주자주 2ㅡ3개월씩 체류할 일이 있습니다

각각의 도시에서 비교적 점잖은 동네에서

누릴만큼 누리며 거주했구요

 

82에서 느낀 건 정말 유난스럽게

미국과 유럽에 관한 동경이 커요

 

외국 산다 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살고 싶어 하는데

거기서 이방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건지 모르면서

정말 막연하게 동경하는 것 같아요

특히 유럽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인 이후

완전히 이상한 나라가 됐어요

사회가 안전하지 않아요. 

 

아주 아주 돈이 많아서

돈으로 백인의 은근한 무시를 커버할 수 있다면

그건 별개 문제지만

 

적당한 돈으로 살려면 정말 정말

영어를 알면 알수록

한국이 그리워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냥 2급도 아니고

이방인인 3급 시민이 되는거예요

 

슈퍼에서 다른 백인들한테는 뒤에 존칭을 붙이면서

유색인종에게는 매번 응 알았어로 끝내죠

우리가 솔직히 파키스탄 방글라데쉬사람 무시하죠

그 이상이에요. 은ㅡㅡㅡ근히

특히 미국 보스턴에서는 황색 인종이 흑인 밑이에요

요즘은 더 하구요

고급식당 갈수록 내돈내고 내가 먹는데도

반이상은 차별받아요

 

처음에는 몰랐죠..그게 차별인지

 

유럽은 이제 망해가는 국가들이라서

한국보다 안 좋아요

5년 전에도 그런데 지금은 더 하겠죠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쇠락이었지요

지금 한국 정치가 이상해서 그렇지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어요

 

계속 계속

탈조선해야한다는둥

한국이 망해간다는 등

애들은 외국에서 키워야 한다는 중

저급언어로 좆선이라는둥 

떠드는데

 

정말 외국에 대한

특히 미국과 유럽에 대한 환상으로 떠드는 것 같아요

아니면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내가 유학할때는 좋았다 등등

경험을 담긴 반발론이 나올 수도 있어요

 

지금 유학 가봤자 그나라에서 취직 

낙타가 바늘구멍 뚫고 가는 길이에요

주위를 보세요. 많은 학생들이 도로 귀국하고 있어요

미국 아이비리그를 나와서도

한국에서 일자리 구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도대체 82에서 왜 이렇게 한국을 비하하는지

그런 사람들이 번갈아가면서

알바로 여론조성중인지

궁금해요.

 

물롬 한국의 단점들이 있지만

그렇게 탈조선 부르짖을 만큼인지..

외국에 대한 환상을 넘. 심하게 가지고 있어요

 

트럼프가 미국 국적을 몇십억에 판다하는데

그맘큼 막강한 나라가 맞지요

그렇지만 시민권도 없이 미국에서

이민가서 사는 삶을 동경한다??

뭐얼 얼마나 알고....

 

연예인들 유투버보고

현지인과 결혼한 여자들의

보여주기식 SNS보고

그게 나의 생활이 될거란 환상....

 

한국을 유난히 깎아내리고

극성스럽게 외국이 좋다고 외치는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못나도 내나라 내조국인데

왜이리 누워서 침을 뱉어대는지...

 

그렇게  외국이 좋으면 늙어서도 외국 살지

왜 늙으면 한국들어올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짱.개.라는.단어에 꽂혀서 발끈하는데

정상적인 중국인이.아니라

한국비하하는 일부 짱개들을 말하는 겁니다

 

근데 정말 글의 논점에서 벗어나서

막연한 비판댓들 쓰는 사람들은....하....

 

 

 

 

댓글중 뼈를 때리는 댓글이 있네요

 

한국에서

'25.3.7 8:00 AM   (119.71.xxx.160)

살기 힘든 분들은 외국 어딜 가도
힘들어요
차라리 모국인 한국이 낫죠.

 

 

 

IP : 211.234.xxx.19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5.3.7 7:29 AM (211.235.xxx.169)

    저두 미국하고 영국에서 17년 이상 살았는데요
    설마 외국 생활을 그리 하고도
    님 의견과 다 똑같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사람 의견이 다양할 수 있죠

  • 2. 어느 정도 공감
    '25.3.7 7:32 AM (121.140.xxx.44)

    경험해보지 못한 막연한 동경이 큰 거 같아요.
    유럽은 90년대가 황금기였죠, 지금 상황보면 안타까워요

  • 3. 원글경험
    '25.3.7 7:32 AM (58.227.xxx.130)

    원글의 개인적인 경험이고 본인이 보고 느낀게 사람마다 다르죠.
    왜 그런데 애들은 제일 좋은 한국 놔두고 미국에서 사나요?

  • 4. 원글
    '25.3.7 7:34 AM (211.234.xxx.190)

    어디에 외국에서 산다고 나와 있나요
    전부 다 귀국에서 한국에 살아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이중 국적이 가능한 거구요

  • 5. ..
    '25.3.7 7:36 AM (202.128.xxx.199)

    전 25년동안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이곳이 장점이 훨씬 많다고 느껴요.
    인종차별도 크게 못 느꼈고요.
    사람마다 다 다른듯요.

  • 6. 일부 공감
    '25.3.7 7:37 AM (220.72.xxx.54)

    막연한 동경이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러울 정도예요.
    그래서 여행도 많이 가나봐요.

  • 7. 저기요
    '25.3.7 7:39 AM (161.29.xxx.109)

    82가 한국 사회 전체라고 보시나요?
    미국 유럽을 누가 그리 동경하나요?

    인터넷 사례 몇개 주변 몇몇보고
    한국 치켜세우는 척 하면서
    한국사람 까는 글 쓰는데
    진심 별로에요.
    님 글 전체에 교만이 깔려있어요

    제 글에 반박하고 싶죠?

    판 깔아보세요.

  • 8. 외국
    '25.3.7 7:40 AM (58.227.xxx.130)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장점만 보면 정말 많아요.
    왜 한국은 이렇게 못살까 생각도 참 많이 하구요.

    유럽은 이미 망했다고 하는거 보면 도대체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 9. 한국은
    '25.3.7 7:44 AM (1.238.xxx.158)

    상대적 박탈감요.
    외국대도시도 좋은 주거지 가격상승이 있겠지만
    전국민의 초관심사는 아니잖아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해결방법이 없는 절망감
    이게 인종차별보다 더 힘들어요. 저한테는요.
    마음을 내려놔라 하는데 그게 쉽게 되나요.
    외국에 있으면 마음 내려놓기도 쉽더라구요.
    어차피 마이너니끼ㅡ
    내나라에서 마이너보단 타국에서 마이너가 맘이 편해요.

    없는 사람은 외국이 기회도 더 많구요.
    돈많은 사람들은 어디서나 살기 편하구요.
    적당히 있는 사람들은 왓다갓다 하면서 좋은 부분만 누리고 살면돼죠.

  • 10. 원글님 글보니
    '25.3.7 7:47 AM (58.227.xxx.130)

    글보니 왠지 알바인가 싶기도 해요. 한국살기 힘들다 하면 무슨 한국 깍아내리는 목적이 있나요?

  • 11. ...
    '25.3.7 7:48 AM (39.7.xxx.132)

    아니면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
    외국에서 오래 사신 분이 이런 표현을
    쓰시다니 의아하네요

    살기 좋은데 왜 아이를 안 낳을까요?
    OECD가 오죽하면 한국의 저출산 책까지
    썼을까요. 나라의 존립이 힘든 상황입니다.
    기사 읽어보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54021?sid=104

  • 12. 그런데
    '25.3.7 7:50 AM (122.34.xxx.60)

    유럽이 지금 상황을 맞이한건, 주변국 전쟁들로 인해 생긴 수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러ㆍ우전쟁 속에서 에너지 문제나 농산물 수급 문제들로 인해 생긴 문제들 그리고 지리적으로 러시아의 확장을 막을 수밖에 없는 처지ᆢ등등이 섞여서 그런거잖아요

    몇백만의 피난민이 쏟아지는데 그럼 그냥 다 닫아걸고 죽든 말든 놔뒀어야 했나요?
    중동과 러시아의 화약고가 다 터진 상황에서 몇백만 난민을 먹여살리고 그러다보니 극우들이 준동해서 정치적 갈등을 더 심화시켜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유럽이 망해간다니ᆢ 이게 할 소리인가요?
    윤석열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이라도 했으면 우리나라도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을텐데 그 때 한국 망해간다ᆢ 소리 들었으면 좋겠나요?
    세계경찰 노릇하던 미국이 저렇게 자국우선주의로 돌아서면 러시아가 팽창주의 정책을 쓸 테고 그럼 또 어떤 전쟁이 일어날지 알 수 없고, 에이아이 시대와 고령화 문제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을텐데,
    미국과 유럽에 대한 동경도 문제지만, 전세계 큰 문제와 환란에 대해 단순 폄하도 큰 문제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난민을 몇백만이나 먹여살릴 수 있을거 같나요.
    윤석열이 돌아오기라도 하면 당장 계엄과 전쟁 위기로 들어가는 판국에 한가한 소리 하시네요

  • 13. 고급져
    '25.3.7 7:51 AM (203.211.xxx.254)

    아니면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
    외국에서 오래 사신 분이 이런 표현을
    쓰시다니 의아하네요 2222222

  • 14. ㅇㅇ
    '25.3.7 7:54 AM (211.234.xxx.184)

    마음이 지옥이면 세상 어딜 가도 천국은 없지요
    선량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 15. ...
    '25.3.7 7:54 AM (39.7.xxx.1)

    짱깨, 음모론...
    계몽되신 분인가봐요?

  • 16. ...
    '25.3.7 7:55 AM (223.38.xxx.209)

    님 집 있죠?
    지금 소득대비 집값 oecd중 최고인건 아세요?
    한국보다 순위 높은 곳들은 죄다 후진국들...
    이제 돈 모아서 집 사기도 힘들어졌다고요
    그와중에 교육비로 지출해야 할 돈은 세계 최고고요
    한국 젊은이들이 모자라서 결혼 안하고 자식 안낳는 줄 아세요?
    계산해서 답 안나오니 포기하는거라고요
    오죽하면 자살율이 세계 1위일까...
    진짜 한국이 살기 힘들어서 힘들다고 하는 거에요

  • 17.
    '25.3.7 7:55 AM (66.41.xxx.239)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이 제일 살기 좋아요.
    무엇보다 한국인의 도덕성과 자존심이 좋아요. 물론 청결함도요

    미국 육년차 거주 중입니다

  • 18.
    '25.3.7 7:56 AM (66.41.xxx.239)

    그리고 정말 짱개 알바가 있나 왜 이리 한국을 깎아 내리나요?

    오히려 이곳에는 한국이라고 하면 완정 좋은 이미지에요

  • 19. 누가 그렇게
    '25.3.7 7:56 AM (180.68.xxx.158)

    막연한 동경을 해요?
    당연히 내나라 내형제,자매,친구들하고 어울려사는게 좋죠.
    남의나라에서 2등시민,3등시민 취급 당하고싶겠어요.
    유럽,미국 거주는 안하지만,
    출장가서 잠시 격어봐도
    오래 살기는 힘들겠다는 생각드는데,
    원글님은 인종차별 극혐하면서
    짱개며 뭐며,
    별반 다르지않은 그들의 의식이 내재된분 같군요.
    자기자식들은 미국시민이라
    한국이 우스워요?
    님같은 분이 제일 무시당할만한 분인거나 아세요.
    아침부터 괜히 읽었어요.
    맞는 말도 아~주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으니…
    외국살며 많이 힘드셨겠어요.
    잘난체를 좀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셨어….

  • 20. 한국여성이
    '25.3.7 7:58 AM (118.235.xxx.232)

    미국에서 의사 만나 결혼하는 유튜버 있거든요
    거기 보면 동경 부러움 찬사 공주님 바라보듯 댓글들이 그렇더라고요
    한국여성의 로망이 다 들어 있구나 싶더라고요

  • 21. ..
    '25.3.7 7:59 AM (175.119.xxx.68)

    그렇다고 미국 국적 포기할건 아니면서

  • 22. 한국에서
    '25.3.7 8:00 AM (119.71.xxx.160)

    살기 힘든 분들은 외국 어딜 가도

    힘들어요

    차라리 모국인 한국이 낫죠.

  • 23. 영어가
    '25.3.7 8:04 AM (59.7.xxx.113)

    제1 언어인 산드라 오가 한국 공항에 도착했을때 처음 경험하는 기분을 느꼈대요. 자기는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기도 하니 이방인이라고 느낀 적이 없는데 인천공항 도착한 순간 긴장이 풀렸다던가..자기랑 비숫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다던가..한번도 못느껴본 편안함을 느꼈대요.

  • 24. ..
    '25.3.7 8:07 AM (211.235.xxx.233)

    저도 모국이 제일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게 일반화가 되는 일인가요?
    먹고 살기위해 이해관계에 따라 알아서 사는거죠뭐.
    외국에서 살았던게 무슨 왕관이라도 되는냥 무슨 부심이세요?

  • 25. ㅎㅎ
    '25.3.7 8:10 AM (39.113.xxx.157)

    외국에서는 지식이 아닌 걸
    남에게 가르치려 달려드는 일이 없으셨죠?

  • 26. ..
    '25.3.7 8:10 AM (220.73.xxx.118)

    저도 미국 11년 런던 3년 싱가폴 3년
    살다왔는데...휴... 미국 징글징글 합니다.
    유럽도...으....

  • 27. ...
    '25.3.7 8:11 AM (39.7.xxx.101)

    OECD 자살율 1위 국가
    세계 최저 출산율
    행복지수 낮은 나라
    심지어 계엄까지 일어난 나라

  • 28.
    '25.3.7 8:12 AM (175.223.xxx.207)

    글 고치기 전의 마지막 문단을 보니
    82에서 윤석열이때문에 나라 망한다 국격떨어진다.
    그런 글들이 못마땅해서 글쓰신 모양인데
    님이 사는 이 드높은 국격을 가진 나라는
    윤석열이 및 그 당의 전신들이 만든게 아니예요 ㅋ
    정권바뀌면 한국망한다는글 쏙들어갈거라고 님이 실눈뜨는
    민주세력이 이룩한 국격입니다 ㅋ

  • 29.
    '25.3.7 8:12 AM (220.117.xxx.100)

    외국에서 힘들게 사신 분들은 한국이 더 좋을 것이고 아닌 분들은 그곳이 더 좋게 느껴지겠죠
    요즘 세상에 외국에서 살거나 살다 온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자신의 경험으로 외국은 다 인종차별에 못살 곳이고 한국이 최고라고 결론지으시다니..
    외국의 좋은 점이 있고 한국의 좋은 점이 있는건데 말이죠
    거기다 ‘짱개‘ 얘기는 뜬금없이 왜 나오나오?
    외국에 오래 살다 오셨다는 분이 잘 안쓰는 표현을 쓰시네요
    오자마자 한국의 특정 흐름에 바로 적응하신건지…
    한국이 살기 힘들다 느끼는 사람들은 다 쨍개 알바로 만들어버리는 그 성급한 논리가 설득력을 훅 떨어뜨리는 글이군요

  • 30. 동감
    '25.3.7 8:19 AM (211.196.xxx.152)

    저도 20년 외국생활접고 귀국 했어요
    인종차별 없는나라에서ㅜ살았어요.그래도 한국이 좋아요

  • 31. ..
    '25.3.7 8:24 AM (39.7.xxx.101)

    짱개라뇨.
    누가 그런 단어를 씁니까!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무시한다는 것도 그렇고.

  • 32. ..
    '25.3.7 8:40 AM (156.59.xxx.11)

    한국사람도 잘 사용하지 않는
    짱개, 동남아시아 외노자 무시는 뭔가요?

    다양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고지식함,
    유연하지 못한 사고,
    일장일단을 모르는 태도,
    본인이 정답인냥 우월감으로 남을 가르치려는 모습이 참 다채롭네요.

  • 33. ...
    '25.3.7 8:49 AM (1.233.xxx.184)

    경험해보지않은 막연한 동경이죠. 원글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 34.
    '25.3.7 8:53 AM (140.248.xxx.0)

    외국나가서 실제로 살아보면 한국이 얼마나 살기편한 나라인지 실감하죠. ㅋㅋㅋ

  • 35. 그게
    '25.3.7 8:53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안가본 사람들은 동경이나 환상이 있죠
    마치 미드 섹스앤더시티 보면 맨날 여자들이 칵테일이나 빨고
    명품 구두 명품드레스입고 뉴요커 되는건줄 알고요

  • 36. ㅇㅇ
    '25.3.7 8:54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런던에서 7년 보스턴에서 10년 맬번에서 2년

    애들 영어공부 시킨다고 영유를 보내느냐 마느냐 고민안하셨겠네요.
    해외생활 오래하고 애들도 미국 유럽 호주 영어권에서 살만큼 살다와서
    외국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안하겠네요.
    님은 외국살이 거의 20년에 한국이 그리울 때도 된 거 맞을 거고
    지금도 자주 2-3개월씩 해외생활을 한다니 한국생활의 만족도는 더더욱 높을테고....

    해외생활을 많이 했다면 정상적인 중국인들도 많다는 걸 경험하셨을텐데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라는 류의
    극우들이 떠들어대는 혐중에 찌든
    이상한 중국인들만 만난 경험치 낮은 사람같은 소리를 하시다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 37. ㅇㅇ
    '25.3.7 8:5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런던에서 7년 보스턴에서 10년 맬번에서 2년

    애들 영어공부 시킨다고 영유를 보내느냐 마느냐 고민안하셨겠네요.
    해외생활 오래하고 애들도 미국 유럽 호주 영어권에서 살만큼 살다와서
    외국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안하겠네요.
    님은 외국살이 거의 20년에 한국이 그리울 때도 된 거 맞을 거고
    지금도 자주 2-3개월씩 해외생활을 한다니 한국생활의 만족도는 더더욱 높을테고....

    해외생활을 많이 했다면 정상적인 중국인들도 많다는 걸 경험하셨을텐데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라는 류의
    극우들이 떠들어대는 혐중에 찌든
    이상한 중국인들만 만난 경험치 낮은 사람같은 소리를 하시다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산 세월보다 미국에서 산 세월이 더 긴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국을 그리워하는 항수병을 만성처럼 가지고 있으나
    님 같은 말을 하는 분은 이해하기가 어려모로 어렵군요.

  • 38. 네~~
    '25.3.7 9:06 AM (58.224.xxx.190)

    다 맞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여기 짱개들 많고 루저들 모여있어서
    이런글에 열폭하는 곳입니다
    대신 못살겠다 죽고싶다 하는말에 깊은 공감을 얻는 곳이죠~ ㅋ

  • 39. ...
    '25.3.7 9:07 AM (39.7.xxx.179)

    정말 외국에 대한
    특히 미국과 유럽에 대한 환상으로 떠드는 것 같아요
    아니면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원글님, 요즘 같은 세상에 환상으로
    떠드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 40. ㅇㅇ
    '25.3.7 9:11 AM (24.12.xxx.205)

    런던에서 7년 보스턴에서 10년 맬번에서 2년

    애들 영어공부 시킨다고 영유를 보내느냐 마느냐 고민안하셨겠네요.
    해외생활 오래하고 애들도 미국 유럽 호주 영어권에서 살만큼 살다와서
    외국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안하겠네요.
    님은 외국살이 거의 20년에 한국이 그리울 때도 된 거 맞을 거고
    지금도 자주 2-3개월씩 해외생활을 한다니 한국생활의 만족도는 더더욱 높을테고....

    해외생활을 많이 했다면 정상적인 중국인들도 많다는 걸 경험하셨을텐데
    "한국을 깎아내려 하는 짱.개.같은 음모 세력이 있든지" 라는 류의
    극우들이 떠들어대는 혐중에 찌든
    이상한 중국인들만 만난 경험치 낮은 사람같은 소리를 하시다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산 세월보다 미국에서 산 세월이 더 긴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국을 그리워하는 항수병을 만성처럼 가지고 있으나
    님 같은 말을 하는 분은 이해하기가 여러모로 어렵군요.

  • 41. 요는
    '25.3.7 9:11 AM (211.36.xxx.9)

    한국이 살기좋다 라고 이해하면 되지
    뭘 또 단어 하나에 테클을 거세요 진짜 피곤쓰

  • 42.
    '25.3.7 9:18 AM (216.73.xxx.158)

    말 한마디에 살인 사건도 나고 천냥 빚도 갚는다는걸 모르는 해맑은 댓글도 있군요
    원글이가 어느 단어에 무게를 두었는지 파악이 안되면 그럴 수는 있겠네요

  • 43. ㅇㅇ
    '25.3.7 9:21 AM (211.234.xxx.186)

    무슨말씀인지 알것같아요.

  • 44. ...
    '25.3.7 9:25 AM (152.99.xxx.167)

    외국에서 오래살아 식견이 좁으신가봐요. 논리의 비약도 심하고
    그냥 본인의 경험은 본인만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 45. ...
    '25.3.7 9:25 AM (123.215.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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