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19024?type=journalists
라면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농심 신라면 가격이 50원 오르고, 새우깡 가격도 100원 인상됩니다.
농심이 오는 17일부터 신라면 등 14개 라면 브랜드와 새우깡 등 3개 스낵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라면 가격은 소매점 기준 1천원으로, 새우깡은 1,5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으로, 농심 측은 원재료비와 환율 상승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