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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당연히 10년 동안 남편 아이 말고는 아무도 밥먹는 집초대 안했는데

충격 조회수 : 6,334
작성일 : 2025-03-06 20:54:07

요새 누가 집으로 초대해서 밥차리는걸 하는걸 전 본적도 없고 당연히 외식하지 않나요???

친정시댁 할거 없이 집에선 커피랑 디저트 먹든지 술이랑 간단 안주 먹지 누굴 초대해서 밥을 차리는 초대는 진짜 안하는거 같은데...

IP : 114.206.xxx.1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8:55 PM (49.142.xxx.126)

    하는 사람도 있죠
    뭘 충격씩이나?

  • 2. 저는
    '25.3.6 8:56 PM (1.239.xxx.246)

    주변에 친정이고 시댁이고 집에서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집안 분위기 좋고요.
    저는 차리는 집주인 며느리 입장인 친구들에게 듣는데 다 즐겁습니다. 메뉴 짜고요
    저도 시댁이나 친정 집에 모셔서 하는거 1년에 2~3번은 꼭 하게 되는데 좋아요.

    외식도 많이 합니다.

  • 3. kk 11
    '25.3.6 8:56 PM (114.204.xxx.203)

    노인초대는 집에서 많이하죠

  • 4. ㅇㅇ
    '25.3.6 8:58 PM (222.107.xxx.17)

    저는 초대한 적도 많고 초대받아 간 적도 많아요.
    나이 드니 점점 귀찮아서 안 하게 되긴 하지만
    친구들이랑 집에서 먹고 노는 거 좋지 않나요.

  • 5. 얼음쟁이
    '25.3.6 8:59 PM (125.249.xxx.104)

    전 사람들 오는거 좋아해서 집에서도
    식사할때 많아요
    요란한 요리는 못하고 그냥 집밥같은거요
    요즘 집밥을 제대로 못먹으니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외식할땐 또 외식하고요

  • 6. 그게
    '25.3.6 8:59 PM (161.142.xxx.80)

    그게 왜 당연한거죠?

  • 7.
    '25.3.6 8:59 PM (211.215.xxx.144)

    초대는 하고 식사는 배달~~

  • 8. ....
    '25.3.6 8:5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메뉴짜기도 넘 힘들듯 싶어요..ㅠㅠ
    집에서 먹는거 대충 해주기도 힘드잖아요 .
    그냥 저희집은 그냥 무조건 외식이예요
    친구들이랑 먹어도 그냥 배달음식을 보통 먹죠
    친구가 뭐 해준다고 해도 부담되어서 거절할것 같아요
    그럼저도 해줘야 될거 아니예요

  • 9.
    '25.3.6 8:59 PM (116.42.xxx.47)

    성향 나름
    요리 좋아하고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간단한 식사라도 차려 수다떨며
    친목 다지는 시간 즐기는 사람도 있어요

  • 10. 계층마다
    '25.3.6 9:01 PM (118.235.xxx.125)

    부유층일수록
    사회적 지위가 되면
    서로 초대하고 식사해요.

    부모님 한번은 식사 해 드리죠. 보통은.
    서양도, 일본도 부모님 식사 대접 해요.

  • 11. 원글이 충격
    '25.3.6 9:02 PM (222.120.xxx.148)

    인간관계가 얼마나 좁으면...
    남들 다하는 초대가 충격일지...

  • 12. 충격
    '25.3.6 9:02 PM (114.206.xxx.112)

    요리는 좋아하는데 누구 대접할만한 맛의 기준이 높은거 같기도 하네요. 호불호 없이 맛있지 않고서는 좋은 식당이 낫지 않은가요???

  • 13. ..
    '25.3.6 9:03 PM (124.60.xxx.12)

    당연한게 어딨나요.집에서 밥해먹는게 수고스럽더라도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죠.

  • 14. 진짜
    '25.3.6 9:04 PM (113.210.xxx.50)

    본적도 없어요???ㅋㅋ 진짜 신기해서 그래요

  • 15.
    '25.3.6 9:0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얼마나 미식가라고 맛 따져가며 식사 하나요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거죠

  • 16. 아...
    '25.3.6 9:07 PM (116.42.xxx.47)

    원글님이 초대를 한번도 안해서
    초대 받을 일이 없었나보네요
    하물며 형제자매 친정 시가에서도...

  • 17. 아니
    '25.3.6 9:08 PM (1.239.xxx.246)

    제가 무슨 미슐랭 3스타 모수 헤드쉐프로 갈만큼 요리하나요?

    그냥 되는대로, 잘 되는 요리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지만
    집이라는 편한 장소에 편히 앉아서 먹고 웃고 떠들면서 가족끼리 좋은 시간 가지는거죠

    그리고 저도 신기하네요. 나는 안하더라도 남들 하는것도 본적도 없다니....

  • 18. ㅇㅇ
    '25.3.6 9:09 PM (116.42.xxx.47)

    이쯤되면 고립 된게 아닌가요

  • 19. 설명절엔
    '25.3.6 9:11 PM (161.142.xxx.80)

    설당일엔 식당도 거의 문 닫는데 명절 아침에도 식당가서 먹어요??

  • 20.
    '25.3.6 9:13 PM (58.140.xxx.20)

    친정식구 밥때와도 안차려주나요?

  • 21. 저는
    '25.3.6 9:24 PM (119.71.xxx.144)

    친구 지안들 잘 초대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가며 보니 그들은 거의 초대를 안하더라구요 저도 작년부턴 안해요 ㅠ

  • 22. ?????
    '25.3.6 9:30 PM (112.166.xxx.103)

    가족 친구들이 잇는대
    집애 부를 수도 있죠.
    그게 뭐가요??????

  • 23. 싫어하는데
    '25.3.6 9:59 PM (221.138.xxx.92)

    한번은 하게되더라고요..

  • 24. ..
    '25.3.6 10:23 PM (211.234.xxx.204)

    부르고 싶어도 부담갈까봐 초대 잘 안해요.
    편한 친구 1-2은 되는대로 부르고 가구요.
    오라는 데도 귀찮으면 안가기도..ㅋ
    내가 내키면 잘 초대하기도 해요.
    누굴 초대한다고 엄청 부담되지 않은 것도 문제일가요?

  • 25. ...
    '25.3.6 11:55 PM (24.66.xxx.35)

    부유층일수록
    사회적 지위가 되면
    서로 초대하고 식사해요.2222

    원글이 없이 살아서 그런거예요.

  • 26. 충격
    '25.3.7 2:55 AM (114.206.xxx.112)

    부유층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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