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가 우리언니에요
60대에 ...
나름 주관있어보이나 좋은가방 하나 사라고 해도 안사요
다 지멋에 사는겁니다만;;;
그여자가 우리언니에요
60대에 ...
나름 주관있어보이나 좋은가방 하나 사라고 해도 안사요
다 지멋에 사는겁니다만;;;
해외에선 많아요
국내는 찐부자 아닌 사람들이 허영심으로 많이 들죠
가벼운게 짱입니다
가방도 옷도 신발도~
송혜교 한소희도 3만원대
에코백 들고다녀서 품절되곤 했죠
예전에 어느 프로에서 윤여정 미국사는 지인, 엄청 부촌 살고 전문직이던데 외모 무척 소탈하던 기억이.
원래 부자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겁니다.
친구들 수백억 빌딩 부자 좀 있는데
에코백만 들어요. 나이드니 무거운거 딱 질색
그런데 행사있음 미니라도 명품 나옵니다.
안사는게 아니라 사놓고 안쓰면 주변에 선물도 해요
제 친구
은행지점장이라 연봉높고 재산도 많아요
에코백들고다니더라구요
가볍다고 ㅋ
이런 얘기 나오면 맨날 친구얘기 ㅋㅋㅋ
좋은 가방 하나 든다고 나를 다르게 보는 타인들이면 애초에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건데 그게 의미가 있나요?
지인들은 내가 종이가방을 들고 다녀도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할텐데요.
원래 부자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겁니다. 2222
울 이모 천억대 부자인데 무겁다고 천(나일론)가방만 들어요.
다른 사람 재산이 얼마인지 어떻게 아세요?
본인이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저는 주변 사람 재산 전혀 모르거든요
이게 무슨 뒷담화거리가 되나요? 가방을 자산 수준에 맞춰 들고다녀야 하는 법이라도 있는지?
우리는 나이들수록 가벼워서 쓰는거 뿐인데, 20대 딸도 질색을 하네요. 구질구질 하고 없어보인데요.
제 동생은 대기업 부장, 차는 벤츠 suv인데 에코백에 옷도 구두도 명품 없어요. 근데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들어요.
원래 부자는 마음대로 ㅋㅋㅋㅋ
남편 거래처 사장 찐부자에 슈퍼카 몇대 있는 그런집이거든요
그집 사모랑도 같이 골프 치는데 채도 수시로 바뀌고 회원권 여러개에 싱글치는 사람이 보스턴백 대신 종이가방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ㅋㅋㅋ
저희 남편이 명품 브랜드 몰라서 그냥 종이가방이라던데 샤네루 셔핑백인지 뭔지는 몰라요 ㅋㅋㅋㅋ
원래 부자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겁니다. 33333
부자인거 증명 할필요없으니 수수하게 가는거죠 ㅎㅎ
부자니까 일상생활 속에서는 딱히 남들 신경쓰며 잘보여야할 필요도 없고 그러니 편하게 마음대로 착장하는거죠
가방하나만 애지중지 비싼거 들고다니는것도 어찌보면 좀 우스워보이구요
그런거 관심 없나보죠. 에코백 가벼운거 인정하는데 그게 여쁜가요? 안예쁘고 편하지도 않던데요. 돈 많고 예쁜거 좋아하면 가방도 예쁜거 들겠죠. 비싸고 가벼운 백이 얼마나 많은데
명품백 있는데 에코백 드는거랑 명품백 없어서 에코백 드는거랑 다르죠.
부자는 이것저것 이미 다 있어요.
무거운 거 딱 질색이면 에코백 드는거고
드레스업하고 모임 나갈 때 옷이랑 에코백이랑 안 어울리니 그땐 가끔 명품백 드는거예요.
선택의 폭이 넓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가난뱅이는 검정봉다리만,
부자는 엘메도 검정봉다리도 맘가는대로…
냅둬유~
많으니,
누구처럼 명품백에 목숨 걸지 않아서 편할 듯해요
자동차도 소비재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저요 에코백 들고 다녀요 명품백 한개도 없어요
명품백 관심없고 가벼워서 에코백이 짱입니다
자산은 50억 조금 넘습니다
넉넉한사람은 내맘대로 살아요..
멋지구만요
명품백이 뭔필요
접니다
에르메스 있어도 안 들어요
에코백이 최애
없음 모르는데 있는데 왜 안드세요?
하긴 bk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좀 덜 들게 되긴 하네요
그래도 다른 백들은 쓰는게 남는거라고 열심히 들고 다녀요
그냥 반반 같음
부자도 티내는 졸부느낌 부자와
수수하고 소박해보이는 부자
부자에게 그깟백 하나가 뭐글케 중요하겠어요
부럽다 부러워ㅡ.
가방이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
가벼운 가방 들면되지 참나
옷에 맞춰 들어야지 정장이고도 에코백 드나요 그땐 가방 무거워서 뭐 들라노
부자 아줌마들 많이 사는 동네인데
멋내는 분들은 가방 뿐 아니라 액세서리도 다 명품이더라구요. 저는 그게 명품인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렇더군요. 다들 부잣집 딸 출신이라 그런가...
저같은 내돈내산 출신은 짠순이 기질이 몸에 배어 꾸며야 할 자리엔 명품백, 평소엔 고터 지하상가에 걸린 예쁜 8천원짜리 에코백을 사까 마까 고민만 천만번.
부자가 명품백을 안 드는게 논란이 될까요?
빚에 허덕이는데도 명품백 쫓는 가난뱅이가 논란이 되는게 맞지
않나요?
뭐가 문제지??
부잔데 에코백 드는걸 이상하게 보는 이런 인식이 카드빚에 쪼달려도 명품에 죽고 못사는 풍조를 생산하는거 아닐까 한다능... 보이는대로 판단하는 눈 때문에 있어보이려고 명품 쫓다가 쪽박차고 급기야 범죄까지 저지르게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에코백을 들던 비닐백을 들던 분수에 맞으면 되는거죠.
나이가 드니 있는 가방도 옷방에 처박아두고 깔별로 크기별로 용도별로 에코백 쇼핑하게 되더라고요.
나잇대에 따라 드는 가방도 다르니 딸들도
쳐다보지도 않는 애물단지들을 고이 모셔두고 사는것도 고역이에요. 팔면되지 하는데 또 그게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않아요 . 뭔 일이 생기면 들어야 할 것 같은 그 몇 번을 위해 모셔두는게 과연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실용적인게 최고죠. 쟁야둔 저것들 볼 때마다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