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한길 "尹, 불굴의 의지 감동... 빠른 복귀만을 기다려"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25-03-06 17:03:24

https://naver.me/FzSaC0na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의 선고만 남겨둔 시점에서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6일 오후 윤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전 씨는 "날이 갈수록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의 열망이 하나가 되어 대통령의 빠른 석방과 직무복귀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견뎌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가 울렸고 그 외침을 헌법재판관 역시 모두 지켜봤을 것"이라며 "조만간 있게 될 헌재 심판 역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각하 또는 기각의 결정이 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현장에는 한국사 강사인 전 씨를 향한 거친 욕설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윤 대통령 파면을 주장하며 확성기로 맞불을 놓으면서 당초 오후 2시로 예정했던 일정은 20여분간 시작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전 씨는 이러한 항의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가 이래서 좋다. 찬성이 있으면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저런 것도 이제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이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

IP : 118.235.xxx.1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데도?
    '25.3.6 5:15 PM (211.234.xxx.167)

    “싹 잡아들여” 폭로 홍장원
    “尹, 평소에도 ‘다 때려죽여’ 거친 말투”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1612?sid=100

    “윤석열, 총 안 되면 칼 들고 체포 막아라 지시” 경호처 제보 나왔다 [영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259?sid=100

  • 2. ..
    '25.3.6 5:20 PM (119.71.xxx.219)

    저 인간 꼬라지 고만 봤으면 상또라이

  • 3. 어차피
    '25.3.6 5:23 PM (211.246.xxx.115)

    토사구팽

  • 4. ㄱㄴㄷ
    '25.3.6 5:24 PM (120.142.xxx.18)

    자기의 양심을 버리고 택한 건지, 바보라서 그런 건지.

  • 5. ㅇㅇ
    '25.3.6 5:25 PM (118.219.xxx.214)

    대선 후보로 나오면 김문수 제치고 1등 할텐데

  • 6. . .
    '25.3.6 5:25 PM (118.218.xxx.182)

    윤가의 불굴의 의지를 보인 때는 먹을거 찾을때..
    보리밥 메뉴판에 홀리 듯.

  • 7. ..........
    '25.3.6 5:32 PM (14.50.xxx.77)

    뭘 듣고, 보면 정신세계가 저 모양이 되는거지?

  • 8. ...
    '25.3.6 5:44 PM (221.168.xxx.134) - 삭제된댓글

    극우 개신교들이 나라를 점점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건 아는지....?..

  • 9.
    '25.3.6 5:49 PM (125.178.xxx.170)

    국힘 안전한 지역에서
    국회의원 되겠군요.

    그 정도 욕심 없으면
    이 짓거리 할 수 있겠어요.

  • 10. 계몽령
    '25.3.6 6:15 PM (106.102.xxx.192)

    썩은
    선관위 부정선거 내란죄
    https://x.com/younsin_exit6/status/1896647335620542730

  • 11.
    '25.3.6 6:21 PM (220.94.xxx.134)

    나라망하길바라는 전씨네

  • 12. 북으로
    '25.3.6 6:47 PM (58.29.xxx.96)

    가라
    독재찬양자들아

  • 13.
    '25.3.6 7:06 PM (61.255.xxx.96)

    김정은 앞에서 눈물 흘리며 박수치는 인민같군요
    제가 저런 사람 강의을 들었더라면 그야말로 현타 엄청 쎄게 왔을 듯 합니다

  • 14. 못 생긴게
    '25.3.6 7:46 PM (14.54.xxx.15)

    하는 짓도 어쩜 저 따위로 못난 짓을 하는지 실소가 납니다.
    댓글에
    경산 시골 길가에 밟힌 소똥 같이 생겼다고..
    그 동네 국회 의원 노리고 그런 다고…

  • 15. 이 인간은
    '25.3.6 7:56 PM (125.130.xxx.18)

    추한 몰골과 내면이 완전히 일치하는 인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64 사람들과 대화 하는게 어려워요. 3 ㅇㅇㅇ 2025/03/06 1,398
1691263 반려견과의 이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9 mswe 2025/03/06 1,190
1691262 TV조선 또 공작 프레임 걸려다 /‘공작설’에 반박한 곽종근 .. 7 ........ 2025/03/06 1,521
1691261 보증금이 일억 이하이면.. 10 전세 2025/03/06 1,870
1691260 시모가 아들 자랑을 절대 안해요 11 2025/03/06 6,287
1691259 전한길 "尹, 불굴의 의지 감동... 빠른 복귀만을 .. 14 .. 2025/03/06 1,414
1691258 위고비 하시는 분들 성공하고 계신가요? 10 다이어트 2025/03/06 2,777
1691257 혹시 장안평 카센터 잘하는곳~ 3 ㅇㅇ 2025/03/06 378
1691256 150정도 수령하던 직장인(10년근무)이 실업급여를 얼마나 받을.. 7 그만할까 2025/03/06 2,196
1691255 심장병 강아지 삶은 계란 1개 괜찮나요. 5 .. 2025/03/06 652
1691254 권영세도 막말 터졌네요 8 영남만 분리.. 2025/03/06 3,236
1691253 심쿵한 드라마 Our Girl,보신 분 계세요? 애절한 러브.. 2025/03/06 550
1691252 청년 암환자 분들을 위한 지원 사업도 있네요. 5 가을 2025/03/06 1,472
1691251 54세 전업이 되고나니 35 ... 2025/03/06 18,649
1691250 개인이 모범 납세자 표창 받았다고 하는데요 4 2025/03/06 1,575
1691249 나박김치 담깄는데 새우젓냄새가.... 7 초보 2025/03/06 629
1691248 교육부-의대총장∙학장, 7일 '의대정원 동결' 선언 21 ... 2025/03/06 2,693
1691247 찝찝한 상황????조언 구해요 11 비디 2025/03/06 2,338
1691246 70대가 몰던 택시 담벼락 들이받아… 3명 사망·2명 중상 2 .. 2025/03/06 3,476
1691245 20대 때도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21 .. 2025/03/06 3,034
1691244 오월의 종, 최고입니다. 21 오월에도 종.. 2025/03/06 5,470
1691243 곡성 할머니가 써주신 손편지 보셨나요? 4 눈물나 2025/03/06 1,910
1691242 거니 못 건드리는 이유 12 ㅇㅇ 2025/03/06 5,981
1691241 물김치 담갔는데 배추가 살아있어요 2 어쩌죠 2025/03/06 681
1691240 리사는 미국서도 욕 많이 먹네요 17 ㄱㄴㄷ 2025/03/06 7,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