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때도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25-03-06 16:25:33

제가 완전 인싸고 사람에 대한 촉이 좋아요

주변에 늘 친구들이 넘쳐났어요 

남자애들 20대에도 계산기 대부분 두드리구요 

그냥 결혼 안 한 사람이 많으니 확률상 풀이 넓어보이는 거지 진짜 괜찮은 남자 어디 인간극장이서나 가끔 볼 수 있죠 

나가서 여자친구 사귀면 평생 가고싶은 괜찮은 사람 아주 드물잖아요

둘 다 그저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리는 사람이 많아 결혼도 하고 어울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80% 정도 잘생기고 능력 좋고 인성 좋은 남자로 연기를 할 수는 있어도 뒤에 가서는 와이프 속이는 남자도 너무 많고 그런 것들이 사람의 본질에 가까워요 

여자 35세 이후면  없는 걸 찾아 괴로워 하지 마시고 눈 낮춰 결혼하느냐 혼자 사느냐 정하고 실천하세요 

인간 별 거 없어요

대부분 허상입니다 

그나마 성격을 더 봐서 기저귀 빨아줄 거 같죠? 그 때 가서 보세요 

그 전에 먼저 죽을 확률도 있구요 

 

 

 

IP : 223.38.xxx.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4:27 PM (39.7.xxx.29)

    별로....님주변만 그런가보죠.
    왜이리 염세적인가요

  • 2. 그건
    '25.3.6 4:28 PM (211.234.xxx.157)

    예전에도 있었어요 모른체하는거나 사랑으로 극복하던가

  • 3. 똔똔
    '25.3.6 4:29 PM (161.142.xxx.80)

    괜찮은 여자도 드뭅니다

  • 4. ㅇㅇ
    '25.3.6 4:30 PM (221.140.xxx.166)

    괜찮은 여자도 드물고
    괜찮은 남자도 드물지만..
    서로 맞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며 의지하며
    신뢰하고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 5. 맞말
    '25.3.6 4:30 PM (183.97.xxx.110)

    진짜 맞는 말씀인데 첫댓글은 왜 괜히 긁혀서 그러세요ㅎ 진짜 인간 별거 없더라구요. 알면서도모른척 하면서 살거나 죽어도 그게 안되면 외롭더라도 혼자 살거나죠

  • 6. 괜찮은
    '25.3.6 4:31 PM (118.235.xxx.216)

    여자는 넘쳐서 회사에서 저애 싫다고 서로 난리인가요?

  • 7. ..
    '25.3.6 4:35 PM (223.38.xxx.81)

    여자도 별로 없다고 썼어요
    이성 찾는 분들 대상으로 쓴 글이라 제목이 남자 인 거구요

  • 8. 저도
    '25.3.6 4:36 PM (121.136.xxx.30)

    원글님 동의하는게 인간에게 큰 기대가 없어서요 그래서 적당히 순해보이는 남자랑 결혼한것같아요 나이가 같아 감성은 좀 비슷한거랑 대화가 적당히 되고 감수성도 있어서 못된짓 안할거란 믿음있고 바람 피우기도 힘든 타입 ㅋ 그러면 뭐 대충 친구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한다 이런 마인드라서요 그렇게 눈감고 결혼했어도 엄청 싸우긴 했지만 난 기대가 애초에 없는데 남편은왤케 혼자 바라는게 많던지 그거 조정하느라 싸운듯요 남편도 이젠 해탈한모양인지 조용하네요

  • 9. ㅇㅇ
    '25.3.6 4:38 PM (133.32.xxx.11)

    남자가 좋은여자 찾으면 계산기 두드리는건가봐요
    그럼 치마만 두르면 좋다는게 순수한건가

  • 10. 서로의
    '25.3.6 4:39 PM (118.235.xxx.248)

    원하는 점이 달라서 다 짝찾아 결혼하는거죠.
    내가 줄수 있는거 저쪽이 줄수 있는거 맞춰서
    상위 1% 를 원하지만 내가 50% 사람인데 어떻게 1% 넘보나요?
    내수준에 맞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거죠
    내가 완벽하지 않듯 그도 완벽하지 않다

  • 11. 역지사지
    '25.3.6 4:50 PM (42.19.xxx.45)

    괜찮은 여자도 드물어요

    여자들이 계산기 더 두들기는건 모르시나봐요
    82만 봐도 여자들이 얼마나 돈돈돈 하는데요
    여자들이 계산기 더 두들기는구만...

  • 12. ....
    '25.3.6 4:52 PM (114.200.xxx.129)

    원글님 같이 생각하면 괜찮은 여자도 드물겠죠...
    그냥 보통은 그냥 평범한 남자여자가 대부분이겠죠

  • 13. ㅇㅇ
    '25.3.6 4:52 PM (221.140.xxx.166)

    맞아요.
    못된 남자..못된 여자들 너무 많아요.
    머리에 계산기가 휜히 보이는..

  • 14. 음..
    '25.3.6 4:54 PM (1.230.xxx.192)

    그래서 철저하게 외모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이라면
    키크고 얼굴이라도 괜찮으면
    자식이 이쁘고 잘생기게 나올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럼 자식 보고 사는 즐거움도 높구요.


    키작고 못생긴 남자 선택해서
    평생 그 외모 보고 사는 것도 힘든데
    이기적이기라고 하면 진짜 감당하기 힘들고
    자식도 남자 닮았다면
    그것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어요.

    네델란드가 왜 키크고 잘생기고 이쁜 여자들이 많은 이유가
    키크고 잘생긴 남자를 여자들이 주로 선택해서
    자식을 낳은 결과라고 하더라구요.

    즉 작고 못생긴 남자를 도태시켜 버린거죠.

    우리도 이런 식으로 해야
    더 이상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현상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들은 정말 비슷한 성향의 남자라면
    무조건 외모 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 미래를 위해서

  • 15. 00
    '25.3.6 5:02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나는솔로 보면 나오잖슴
    가족 (부모형제)를 배제하고도 괜찮은 사람 드문데
    가족까지 포함하면..

  • 16. ....
    '25.3.6 5:08 PM (119.71.xxx.80)

    자신의 불행을 세뇌시키려 애쓰지마세요
    사람은 다 자기 그릇이 있어요
    좋은 사람을 아직까지 못 만난 건
    자신의 운이 나쁜 탓이예요

  • 17. ..
    '25.3.6 5:11 PM (211.234.xxx.193)

    기저귀를 요즘 누가 빨아요
    기저귀 갈아줄 상대를 찾으니 성에 차는 사람이 없는거죠
    돈 아껴서 간병보험을 드세요 차라리
    첫눈에 간병해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어딨어요ㅋㅋ
    사랑으로 시작해서 정과 의리가 쌓여야 힘들 일도 감당할 수 있는거예요
    계산기 두드리면서 백날 찾아보세요

  • 18. 못생긴 여자들이
    '25.3.6 5:13 PM (42.19.xxx.45)

    얼마나 많은데 뭔 외모타령인가요
    성형 공화국이잖아요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도 아주 드물어요

    그러니 여자들이 온갖 성형수술하고
    빈약한 가슴수술도 많이 하잖아요
    더구나 여자들 화장빨도 엄청나잖아요

    본인들 능력부터나 키우세요
    외모좋은 남자들은 아무 여자나 만난답니까ㅋ
    선택 원한다고 맘대로 될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본인부터 상대한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죠

  • 19. ㅋㅋㅋㅋ
    '25.3.6 5:17 PM (211.234.xxx.193)

    제가 완전 인싸고 사람에 대한 촉이 좋아요

    주변에 늘 친구들이 넘쳐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속있고 야무진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이 개나소나 넘쳐나지 않아요

  • 20. ...
    '25.3.6 5:53 PM (49.1.xxx.114)

    그런데 진짜 사랑에 빠지면 달라요. 더해주고 싶고, 못해줘서 속상하고 계산하는 사람들은 진짜 사랑에 빠진게 아니죠.

  • 21. 뭔소리
    '25.3.6 6:14 PM (39.7.xxx.129)

    울아들 을 비롯 친구들 다 샤방샤밫
    얼마나 이쁜대요
    울 손님애들도 그렇고

  • 22. 정말 힘들죠
    '25.3.6 6:28 PM (118.218.xxx.85)

    나부터라도 살면서 좋아보이는 사람있으면 현재 맘에 안차는 남편과 비교가 되고 그쪽에서 호의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딴마음을 먹고싶은 유혹이 생기고옆에서 누가 부추기기라도 하면 감행을 할지도 모르고 그러니 남자들은 더하겠죠

  • 23. ㅣㄴㅂ우
    '25.3.6 6:56 PM (118.235.xxx.67)

    여자들은 다 자기가 미인이고 능력이 출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비율이 전체의 몇%나 되겠어요 성형으로 뜯어고치고나서 그러는거 웃겨요
    남자고여자고 생긴건 비슷한데 매번 남자만 못생겼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353 영장심의위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 7 ㅇㅇ 2025/03/06 1,850
1692352 집안일 해야 하는데 만이천보걷고 왔더니 2 휴우 2025/03/06 2,142
1692351 구치소의 왕 윤석열 (feat. 송영길) 6 ........ 2025/03/06 2,744
1692350 ena 라이딩인생 드라마 재밌어요 2 .... 2025/03/06 1,241
1692349 취미 좀 추천해주세요 16 별동산 2025/03/06 1,431
1692348 이따가 jtbc뉴스룸 보세요 계엄날짜가 왜 12.3일인지 나와요.. 15 .. 2025/03/06 6,288
1692347 결혼 십년차 시부모님 집에서 식사대접 안한거 너무한걸까요? 99 ㅇㅇ 2025/03/06 6,226
1692346 강남3구 집값 7년만에 최대폭 상승 20 ㅇㅇ 2025/03/06 3,043
1692345 김밥용 김 보관은 어디에다 하시나요 9 .. 2025/03/06 1,301
1692344 젊어보이고 싶은 욕망이 커보이는 한동훈 28 오버 2025/03/06 3,034
1692343 모범 세납자 혜택있나요? 7 모범 2025/03/06 765
1692342 경찰, 강혜경 참고인 조사···조은희 의원 서초갑 경선 개입 의.. 2 명태게이트 2025/03/06 1,056
1692341 카드값 줄이기 프로젝트 후기 올립니다 13 카드값 2025/03/06 4,062
1692340 알바 주휴수당 안주는 곳 많나요? 10 ㅇㅇ 2025/03/06 1,160
1692339 트럼프 짜증 ㅡ.ㅡ 2 ..... 2025/03/06 1,676
1692338 일 안 하고 애 안 낳고 서로 ‘네 탓’ 미래세대의 위기 1 ㅁㄴㅇ 2025/03/06 901
1692337 3/6(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6 282
1692336 메가커피 매장수가 3,500 곳 7 ㅇㅇ 2025/03/06 2,215
1692335 내 딸 마음 상하면 안되는데 17 친정엄마 2025/03/06 5,136
1692334 현재 중2 2015 교육과정이 문의요~~ 4 레몬 2025/03/06 706
1692333 100세시대는 보험회사 상술입니다.. 30 사망 2025/03/06 5,868
1692332 동네 할머니들이 대문 앞에서 앉아 수다 떠네요 9 아아 2025/03/06 3,241
1692331 그동안 이재명... 58 1234 2025/03/06 3,493
1692330 어제보다 춥네요 12 00 2025/03/06 2,724
1692329 홍장원 차장 엄청 괴롭히나봐요 17 ㄱㄴㄷ 2025/03/06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