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도적은 버스 안이에요.
바로 제 앞에 할아버지 한 분이 앉으셔서
나즈막히 노래를 시작하셨어요.
담배 냄새 추가.
주위 몇 사람만 들릴 정도로 크기로 트로트를 부르시네요.
화나는건 아닌데 웃겨요.
저 낙엽만 굴러도 웃을 나이 아닌데..그냥 그렇다고요.
승객도적은 버스 안이에요.
바로 제 앞에 할아버지 한 분이 앉으셔서
나즈막히 노래를 시작하셨어요.
담배 냄새 추가.
주위 몇 사람만 들릴 정도로 크기로 트로트를 부르시네요.
화나는건 아닌데 웃겨요.
저 낙엽만 굴러도 웃을 나이 아닌데..그냥 그렇다고요.
그런 거 보면 미친건가 싶더라구요.ㅋㅋㅋ
이어폰 끼고 있다보면 가끔 나도 모르게 그래요
복받으세요.
전 이어폰 없이 영상트는 인간들..
남에게 들리게 전화통화, 노래하는 인간들 극혐하는지라..
원글님 보살 같아요.
예전에 어떤 아주머니가 노래를 시작하셨는데 너무 구상지게 잘해서 경청한적이 있었어요.
약주 한잔 하셨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