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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5-03-05 23:15:44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집에 혼자 있다가 발생한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 A(12)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앞서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지켜내자"고 했다.

이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서구에 지역구를 둔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도 각각 빈소를 방문해 A양의 넋을 기렸다.

김 의원은 "현행 지원 체계의 허점은 메우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집에 혼자 있던 중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고 숨졌다.

당시 A양 어머니는 식당에 출근했고 아버지는 신장 투석을 받으려고 병원에 가서 집에 없었다.

A양 가정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정부의 복지 위기 가정에 포함됐으나 소득 기준을 넘은 탓에 지원 대상에는 오르지 않았다.

IP : 211.234.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1:16 PM (211.234.xxx.2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 2. ㅜㅜ
    '25.3.5 11:17 PM (211.234.xxx.221)

    집에 혼자 있다 ‘참변’ 초등생…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04311?sid=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ㅇㅇ
    '25.3.5 11:18 PM (175.137.xxx.122)

    너무 안타까운 아이의 죽음이더라고요.
    이대표 어린시절도 불우했어서 더 마음이 가겠죠.

  • 4. 얼마나
    '25.3.5 11:19 PM (211.234.xxx.221)

    아팠을까요 ㅜㅜ

  • 5. ㅠㅠ
    '25.3.5 11:22 PM (114.203.xxx.133)

    고맙습니다..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정치하시는 분들, 제발 이런 슬픈 비극이 없도록
    정책 만들고 운영 잘 해 주세요..
    세금 잘 낼 게요

  • 6. ㅡㅡ
    '25.3.5 11:23 PM (118.33.xxx.207)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 7. 고맙습니다
    '25.3.5 11:55 PM (76.168.xxx.21)

    너무 가슴아픈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8. ...
    '25.3.6 1:17 AM (59.19.xxx.187)

    참 가슴아프네요 ㅠ

  • 9. ...
    '25.3.6 3:04 AM (58.225.xxx.98)

    진짜 맘이 너무 아프네요
    하은아 하늘에서 아픔 없이 아끼던 고양이랑 행복하길 빌께 ㅠㅠ

  • 10. ....
    '25.3.6 9:10 AM (175.209.xxx.12)

    이재명대표 달리보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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