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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시장은 "명씨가 여론조사 등에 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하니 실무를 총괄하는 강 실장과 만남을 일부 이어왔지만, 선거를 오랫동안 봐 온 강 실장이 보기에 여론조사상 기법에 맞지 않고 샘플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 맞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갈등이 생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이 1월 말을 기점으로 크게 다퉜다"며 "그러고 나서도 명씨가 강 전 부시장에게 계속 연락하자 2월 중순 직접 만나 크게 다투면서 관계가 완전히 정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