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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익병 선생님 ++++
정치하고 싶으셔서 평생 관심도 없던 의학교육과 의료체계에 작년 의정사태 이후에 사방으로 얼굴 보이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여러차례 듣고 있었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정치계에 발을 들이셨네요.
3058명이라는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지난 1년간의 정부의 극악무도한 행동에 정부는 단 한 번의 진심어린 사과도 없었습니다.
지난 수개월간의 선생님께서 하신 "바른소리"들은 이번 싸움의 가장 큰 희생양이 된 휴학한 의대생과 사직한 전공의들을 위한 것이나 이번 사태의 바른 해결을 위한것이 아니고, 위기를 자신의 입신 양명의 레버리지로 이용한 정치지망생의 언론 유희일뿐인것으로 스스로 입증한것입니다.
이주호 장관이 정원동결을 이야기한것이 정부의 일치된 의견인가요? 다음날 바로 조규홍 장관과 대통령실에서는 볼멘소리가 튀어나오고 이주호 장관은 바로 입을 다물었습니다. 이런 일을 지난 1년간 처음 보신 것인가요?
정치인병에 걸려서 아무데나 훈계하지 마세요. 그런것을 꼰대라고 부르는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절대로 국회에 입성해서는 안 됩니다.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