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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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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시어머니

... 조회수 : 5,420
작성일 : 2025-03-05 09:58:59

결혼한지 4개월된 신혼입니다.

어제 시어머니 일 도와드리려고 만났는데, 

저한테 "아들이 집에 오지 말라고 하더라?"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오세요. 저는 집에 누구 오는 거 안 싫어해요."

"미리 연락만 주고오세요. 맛있는거 해드릴게요."

(남편 총각때 불쑥 불쑥 오시길래 한 말)

그랬더니 

 

"갑자기 가는 게 진짜지."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랬더니 "미리 연락하면 냉정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할 거 아니야? "

......

 

너무 황당해서 제가 그랬어요.

" 아, 그러니까 집에 확인하러 오신다는 거에요? 

전 어머니 대접해드이겠다는 뜻이지. 체크하러 오신다면 싫어요." 

 

그랬더니 멋쩍었는지,

"내가 그럴 사람은 아니지." 그러시대요? 

 

밥 다먹고 밥값 계산하시게 뒀어요. 

제가 어머니 전세계약 대신 해드리느라 한달간 신경 엄청쓰고 병나고 지방에 다녀오느라 경비도 꽤쓰고 고생했거든요.  고생헸으니까 만이천원짜리 덮밥은 얻어먹어도 되잖아요. 

그랬더니 계산하시고 나서 "다음엔 너가 (내가?) 맛있는거 사줘라(사줄게.) 그러시는거에요. 

발음이 잘 안들리고, 설마 사달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잘 없으니까 

"네? 뭐라고 하셨어요?" 

그랬더니 "맛있는거 사달라고!" 그러시는거에요. 

 

시어머니 정말 바보 같아요.

 

 

 

IP : 112.148.xxx.8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mg
    '25.3.5 10:01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하 진짜 레파토리 하나도 안 변하네요 ㅂㅅ같은 시모들.
    앞으로 집에 초대하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말고 차갑게 대하세요.
    전세계약같은것도 지 아들더러 하라고 시키구요.
    님은 남이고 저 여자는 선을 넘잖아요.
    그럼 님도 저 여자한테 잘해 줄 필요 없어요.
    멍청한데 이기적이고 속까지 보이는 ㅂㅅ이죠.

  • 2. ㅋㅋㅋ
    '25.3.5 10:02 AM (123.212.xxx.149)

    ㅋㅋㅋㅋ진짜 바보같네요 인간관계 왜 저렇게 하죠
    님이 똑똑해서 다행

  • 3. 그냥
    '25.3.5 10:03 AM (70.106.xxx.95)

    선넘으면 바로 내치세요

  • 4. ..,
    '25.3.5 10:09 AM (112.148.xxx.80)

    저도 그럴 생각이에요.
    사실 이미 선 넘으셔서 싫은티 냈더니 사과하시긴 하더라고요.
    엊그제 전세보증금 돌려줄 돈이 한달간 필요하셔서 대신 대출내서 2-3억을 빌려드렸는데, 계약금 받을 걸 생각 못하고 대출을 낸거에요. 계약금3천 받은만큼은 대출을 추가로 낼 필요가 없으니까 돌려달라고 했어요. 이자를 불필요하게 내니까요.

    그랬더니 수고비로 3천만원 요구한다고 난리를 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애써서 수고랬더니 이런 심한 오해를 받아서 너무 놀랐다. 이렇게 불신을 받으며 도와드릴 일은 아니다.” 했더니 미안하다고 전화하고 톡쓰고 하더라고요.

    이렇개 모자라서야 ㅜ

  • 5. .....
    '25.3.5 10:12 AM (175.193.xxx.138)

    그래도 대처 잘하셨으니, 다행이네요.
    남편이 엄마 집에 오지 말라고 하는거 보니, 남편도 원글님 편이고... 잘 사실 듯 해요.
    전세 계약, 그동안 혼자 알아서 해왔을텐데, 다음부터 연락오면 바쁘다고, 시간없다고 하세요. 한달을 신경쓰고 계약하다니, 고생하셨네요.

  • 6. 다른
    '25.3.5 10:14 AM (182.221.xxx.40)

    형제가 있나요?
    시어머니랑 얘기한거는 톡이나 문자, 음성녹음으로 증거를 남겨놔야 되겠어요.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떠벌릴 양반이네요

  • 7.
    '25.3.5 10:17 AM (49.161.xxx.218)

    앞으로 고생길이...
    시엄니가 많이 부족한듯해요 답답...
    저런사람 신경안쓰면
    신경안쓴다고 난리칠사람이예요
    말을 가려하지못하잖아요

  • 8. ...
    '25.3.5 10:17 AM (123.215.xxx.145)

    미리 연락하고 오시면 맛있는거 해드린다.
    나 집에 누가 오는거 안싫어한다.

    이런 소리도 하지마세요.

  • 9. 아이구 ㅠ ㅠ
    '25.3.5 10:18 AM (211.36.xxx.173)

    진짜 머리가 나쁘면.... 저리 멍청.
    님이 그나마 똑똑해서 할말 다해서 다행

  • 10. 댓글
    '25.3.5 10:21 AM (211.36.xxx.27)

    댓글 보니 진짜.. 좀 모지리시네요..ㅠ ㅠ

  • 11. ...
    '25.3.5 10:23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집있는데 전세사시는 거 아니고 그 연세 되시도록
    전세사시는 거보면 일처리를 어떻게 하고 살아오신 분인지
    알 듯.

  • 12. ...
    '25.3.5 10:24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집있는데 전세사시는 거 아니고 그 연세 되시도록
    전세사시는 거보면 일처리를 어떻게 하고 살아오신 분인지 알 듯.

  • 13. ....
    '25.3.5 10:24 AM (1.241.xxx.216)

    원글님 대처능력 좋은데요
    만만치 않은 분은 만만해보이지 않게 대해야하는데 바로바로 잘하시네요
    근데 원글님 시모는 그나마 나은게 솔직하다는거에요 말로 미리 다 밷어내시니ㅋ
    머리쓰는 분 만나면 당하고 말하게 되니 억올함이 쌓이고 아예 입을 닫게 되더라고요
    원글님은 초장에 잘 대처하셔서 적당한 거리두고 좋은 관계 유지하시길 바래요

  • 14. ...
    '25.3.5 10:25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집있는데 전세사시는 거 아니고 그 연세 되시도록
    전세사시는 거보면 일처리를 어떻게 하고 살아오신 분인지 알 듯.
    지혜가 없는 분.

  • 15. ..
    '25.3.5 10:27 AM (211.44.xxx.118)

    굴러 들어온 복을 발로 차는 사람도 있군요.

  • 16. 윗님
    '25.3.5 10:28 AM (218.37.xxx.225)

    글 잘 읽어 보세요
    시어머니가 전세를 사는게 아니잖아요

  • 17. .......
    '25.3.5 10:28 A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나중에 늙으심 진짜 힘도 다 빠져서 며느리 눈치 알아서 보게 되어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미리 나서서 미운털 만드는건지 시모들이 참 어리석어요..
    자기가 낳은 자식이야 미워도 안 볼수가 없는 물보다 진한 사이라지만 며느리는 생판 남인데 미운 기억 쌓이면 볼 필요없는 사이예요. 잘 해줘도 상처받을 수 있는 남의 집 자식인데
    굳이 왜 저런 행동과 처신으로 마일리지 쌌는지
    늙어서 엄청 후회하게 될듯

  • 18. .......
    '25.3.5 10:30 AM (119.71.xxx.80)

    나중에 늙으심 진짜 힘도 다 빠져서 며느리 눈치 알아서 보게 되어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미리 나서서 미운털 만드는건지 시모들이 참 어리석어요..
    자기가 낳은 자식이야 미워도 안 볼수가 없는 물보다 진한 사이라지만 며느리는 생판 남인데 미운 기억 쌓이면 볼 필요없는 사이예요. 잘 해줘도 상처받을 수 있는 남의 집 자식인데
    굳이 왜 저런 행동과 처신으로 마일리지 쌓는지
    늙어서 엄청 후회하게 될듯

    그래도 원글님 시모는 몇억이라도 있네요
    저희 시모는 마이너스예요ㅋㅋ
    기가막힘

  • 19. 아싫다
    '25.3.5 10:34 AM (125.250.xxx.84)

    오다가다 만난 사이면 그냥 무식하고 무례한 아줌마라
    길게 상대할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 남편이란 남자의 엄마로
    엮여서 평생 얽혀 살아야 되는지 앞으로 꽤 자주 현타가...
    그냥 안보고 사는게 상책.

  • 20. ...
    '25.3.5 10:43 AM (112.148.xxx.80)

    시어머니가 몇억이 있으신게 아니라요. 보증금2.8억을 돌려쥴 돈이 없어서 제가 대출 내어드렸다는 뜻이에요. 새로 계약한 세입자랑 날짜가 안 맞아서 한달간 공실이거든요.

  • 21. ...
    '25.3.5 10:48 AM (112.148.xxx.80)

    저도 어리석은 시어머니와 가족이 된 게 안타깝지만,
    남편이 제 편이고, 상식적이라서요.
    선넘으면 그냥 상종하지 말고 살라고도 얘기하길래 결혼헸어요.
    그래도 아들인데, 어머니애 대한 애틋함이 있겠지 싶어서 저는 남편을 사랑하니까, 어머니랑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지낼 수 있는 관계가 뭘까 고민하다보니, 할 말 다 하면서 거울치료를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대요?
    저 아파트도 어머니가 하도 돈 관리 못하시길래 전세끼고 사드린거에요. 좀 올랐는데, 좀 더 올리면 한두번 굴려서 월세 세팅 해드리려고요.
    제 오지랍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거 아는데, 나중에 생활비 타령하는거 보기 싫어서 해드리는거에여.

  • 22. ㅇㅇㅇㅇㅇ
    '25.3.5 10:5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애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옛날처럼 눼눼 사는 애들이 어디에 있다고
    요즘은 안참아요
    너무 안참아서 난리지

  • 23. 그거요
    '25.3.5 10:59 AM (123.212.xxx.149)

    앞으로는 그렇게 해드리지 마세요.
    더더더 요구하고요 이번에 산 집 관련해서 작은 문제라도 하나 생기면
    얼마나 피곤하게 할지 안봐도 훤하네요....

  • 24. 00
    '25.3.5 11:00 AM (182.215.xxx.73)

    착하고 똑똑하고 성격도 쿨한 글쓴님 최고
    인정도 많아서 그래도 어느부분은 봐주고 계시네요
    남편이 아내복이 있는듯

  • 25. 원글님
    '25.3.5 11:17 AM (220.78.xxx.26)

    똑부러지셔서 알아서 잘하시듯요
    신혼4개월차면 젊으실텐데 저희딸도 님처럼 야무졌으면 싶네요

  • 26. 어휴
    '25.3.5 11:24 AM (110.70.xxx.93)

    경계선 지능장애

  • 27. 에혀
    '25.3.5 11:25 AM (61.81.xxx.191)

    그릇대로만 갖고 살게 냅두세요.
    원글님 참 좋은 사람같은데 자꾸 반복되면 질리고 지쳐서 상식선이던 남편도 그리 보이게 되여..

  • 28.
    '25.3.5 11:32 AM (114.206.xxx.139)

    시어머니 바보스럽고 미련한 거 맞는데
    님도 결혼 4개월만에 그런 미련스런 아줌마한테 너무 깊이 관여하네요.
    님이 야무지고 똑똑하고 내가 좀 손보면 편해지겠지.... 그것도 어찌보면 망상이라는 걸
    세월지난 어느 때 깨닫게 되겠지만
    적당히 심리적 물리적 거리두고 사세요.
    님이 너무 깊이 개입하니가 막 치고 들어오는 거예요.

  • 29.
    '25.3.5 11:32 AM (114.206.xxx.139)

    그리고 그 사랑하는 남편도 결국은 그 아줌마 아들임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겁니다.

  • 30. 인성과멍청함
    '25.3.5 11:34 AM (140.248.xxx.0) - 삭제된댓글

    인성도 나쁜데 멍청하기까지 한 늙은여자네요

  • 31. ...
    '25.3.5 11:38 AM (112.148.xxx.80)

    좋은 말씀 많네요.
    저도 저희 시어머니가 머리를 쓸 줄 아는 고단수는 아니라 차라리 낫다고 생각헤요. 무식하지만, 속내를 다 보이고 저한테도 이얘기 저얘기 다 하시니 저도 똑같이 이얘기 저얘기 다 할 수 있어요.
    다만 성당다니시면서 자꾸 착한척, 괜찮은 사람인척 하는게 보기 싫긴 헤요. “나는 ~ 사람이다.” 하면서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말 들어주기가 참...
    그리고 제 고질병인데 냅두는게 어려워요.
    냅뒀다가 그 피해 고스란히 올까봐요.

  • 32. ...
    '25.3.5 11:43 AM (112.148.xxx.80)

    집문제 말고는 뭐 관여할 건 없어요. 제가 이런 일처리는 잘 하는 분야라서 도와드리지만, 나머지 문제는 뭐 알아서 하셔야죠.
    명절 생신 말고는 가지도 않고 전화도 평소에 안하고요.
    남편만 제정신이면 살겠는데 남편에 관한 몇 댓글 보니 좀 걱정은 되지만, 다행히 노력이 통하는 관계니, 잘 가꿔가야죠.

  • 33. 아 정말
    '25.3.5 11:45 AM (211.218.xxx.238)

    이런 얘기 듣는 것만으로도 ptsd옵니다
    거지근성 시모는 정말 아웃시켜 버리고 싶어요
    누구 인생 망치려고 엮이는 건지ㅠ
    저희 엄마는 올케한테 돈이며 밥이며 생활비까지 못 줘서 난리인데
    시모는 어떻게든 자식들한테 받아내려고 하니
    괴리감에 정말 이혼생각할 정도예요
    저 시모는 복을 차네요

  • 34. 살아보니
    '25.3.5 11:52 AM (61.98.xxx.185)

    비슷한 성격인데 느낀게 뭐냐면...
    상대가 나보다 생각이 짧다해서
    그가 생각못하는것까지 앞질러 챙겨줘봤자
    돌아오는건 공이 아니더라
    그게 가족일 경우 더더 그래요
    열번중 하나 잘못이나 혹은 성과가 안난다 하면
    그걸로 트집을 잡힐수도 있어요
    첨 시작은 내가 답답해서 였는데
    상대는 점점 의지하고 그러면서 점점 고마워는 안하고

    도와달라고 공식적으로 부탁하면 그때나 도와줄것
    그 외는 답답해도 놔두기

  • 35.
    '25.3.5 11:53 AM (58.235.xxx.48)

    나잇대가 좀 있는 며느리신가?
    정말 똑 부러지시는데요. 보통 신혼때는
    저 정도 받아치지 못하는데
    엄청 유능하고 똑똑하실 듯

  • 36. .........
    '25.3.5 12:22 PM (211.234.xxx.138)

    아들이 오지말란 이유가 있져
    겪어보니 오죽하면 ...
    그 시어머닌 멍청하고 욕심많은 스타일인데 윗님말씀처럼
    해주고 속끓이질 마시고 거기까지 하세요
    그런 사람 도와줘봤자 내속만 문드러짐

  • 37. 새댁
    '25.3.5 12:29 PM (221.160.xxx.206)

    시어머니 나잇대가 궁금하네요
    요즘 며느리 보는 시어머니들 다들 조심하던데
    어찌 저렇게 대놓고 무식한짓을
    며느리 간좀 보려다 본인 등신고백하는 꼴이네요

  • 38. ^^
    '25.3.5 12:40 PM (223.39.xxx.234)

    잘하고 계시네요
    남편이 아내 잘 만났고
    시어머니도 좋은 며늘이 보셨어요

  • 39. ...
    '25.3.5 12:54 PM (110.70.xxx.17)

    만65세 십니다.
    어릴때는 부유하게 자라 고생 모르고 컸고, 다 커서는 아버지가 아들들한테만 수십억을 물려주고 딸한테 십원 한장 안줘서 마음에 한이 있으시죠.
    살아온 삶이 이러다보니 철은 없고, 부정적이세요. 한평생 그리 살다 가실테니 안타까운 삶을 이해를 하니까, 저도 무시는 안하고 차갑지 않게 상대해드리는거고요.
    솔직히 어머니가 저 간보시면 우습죠. 저는 어머니가 간 볼만한 며느리는 아니거든요.

  • 40. ..
    '25.3.5 1:00 PM (211.234.xxx.64)

    시어머니 머리 굴리는 척하시는게 순진하시네요.

  • 41. ㅇㅇ
    '25.3.5 1:0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혹시 지능에는 문제 없으신가요?
    지능에 문제 있으면 주변 사람들 보기에 답답하고 철이 없어 보여서
    주변에서 무시당하기 일쑤라 성격이 점점 부정적이게 변하죠.
    그리고 이해력도 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오해도 많이 하구요.

  • 42. .....
    '25.3.5 1:19 PM (110.9.xxx.70)

    혹시 지능에는 문제 없으신가요?
    지능에 문제 있으면 주변 사람들 보기에 답답하고 철이 없어 보여서
    주변에서 무시당하기 일쑤라 점점 부정적이게 변하고 성격이 꼬여요.
    그리고 이해력도 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오해도 많이 하고
    세상 사람들이 전부 자길 속이고 무시 하고 피해 준다고 생각하구요.

  • 43. ...
    '25.3.5 1:20 PM (110.70.xxx.17)

    저도 지능이 의심스럽긴 한데, 주변에 친구도 꽤 있고, 젊은 시절엔 사회생활도 했었어요. 조리사자격증도 있고, 방통대긴 하지만, 무튼 대졸이세요. 지능얘기를 제 입으로 하긴 너무 조심스러운지라, 한켠에 가능성은 두고 있어요.
    따뜻한 조언 감사해요.

  • 44. ...
    '25.3.5 2:33 PM (175.119.xxx.68)

    새댁한테 참 많은걸 바라고 시키셨네요

  • 45. 초ㅡㅡ
    '25.3.5 6:12 PM (59.14.xxx.42)

    똑순이 며느리시네요. 할말 다하는.
    나잇대가 좀 있는 며느리신가?
    정말 똑 부러지시는데요. 보통 신혼때는
    저 정도 받아치지 못하는데
    엄청 유능하고 똑똑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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